30살될때까지 반백수신세  유흥업소 웨이터나 기타등등 하면서 허송세월 보내다

기술이나 배우자고 마음을 먹음

인테넷으로 기술직 이라고치니 MCT  한글로 머시닝센터 라는게 있네

어감도 좋고  같은 기술직이라도 뭔가 있어보이는 이름의 직종이다 라는 생각이들어

무작정 초보구한다는곳에 이력서를 보이는 대로 넣었는데  한곳에서 연락이옴

그런데  CNC선반이었음  버튼맨 일년쯤하다 이건아니다 라는 생각에

이직  좃소가서 낚시도좀 당하다 일배우기 좋은곳에 들어감

 그런데 기본 8시 출근해서  11시까지일함  하루 12시간만 일해도

뭔가 일찍 끝나는 것처럼 착시가 옴 거기다 월급은 130만원 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절삭유 퍼먹을 각오로 일하고 공부하다 이직을 하니

연봉도 오르고 일 잘한다고  오히려 사장이 눈치를봄  마지막 회사에서 세후400까지는 받음

이바닥이 일만 잘하면 이직도 자유롭고 눈치안보면서 일할수 있음  그런데 종합적으로 많이 알아야함

그러다 땡정한푼없이 기보에서 1억대출받고 창업해서 나름 잘먹고 잘 살고있음

@핑크보호주의

고생 많으셨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