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에서 나온 역대급 참사.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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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건  동료 들이  키퍼에게 소리 질러  알려야지

@맹그

질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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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도 의심해봐야함.
정말 월드컵 16강이상아니고선 순수한 스포츠는 이제 없다고 봄.

@뽀롱뿌룽

동감..

@프로아싸

덧붙이면 특히 요즘 스포츠베팅에 실시간베팅이라고해서
경기시작전에 단순 경기결과만을 맞추는데 베팅하는게 아니라
경기시작후 축구는 전반 후반, 농구는 쿼터별, 야구는 몇이닝전 승패. 이런식으로 엄청 세분화되더군요.
특히 농구보면 그래서 장난질 장난아니죠.

@뽀롱뿌룽

요즘...? 이 아닐텐데

@삼대100

음. '현재' 라고 표현하는게 더 걸맞겠군요.
저도 그런 실시간베팅이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으니

@뽀롱뿌룽

예전에 기사보니 야구는 초구 볼, 스트 같은 걸로도 베팅한다 하더라구요

어...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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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이 아니라해도 비매너 같은데...

@구슬교

키퍼가 방심한거지 공격수는 잘못없음

@구슬교

그쵸 골키퍼 음료수 쌔벼먹음

@무지와유지

앗 신선한 접근방식이다

@무지와유지

ㅋㅋㅋ 웃었습니다
축구 좋아하시는 분들.아시겠지만
저런 사례가 몇 번이고 있습니다
키퍼 수비수 모두 방심한 잘못입니다

@구슬교

야구도 글러브에 공 없는척 하고 태그하지 않나???

@그림자들

글러브에 공 숨기고 태그하는 것도 유구한(?) 야구의 전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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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가 너무 방심했네요.. ㅎㅎ 공 내려놓을땐 항상 뒤를 한번 봤어야했는데.

키퍼가 시야가 좁아져서 그럼

아니 근데 그렇다해도 수비수들이 키퍼를 아예 신경 안쓰고 돌아서 나가는데;;

비겁하다

@놀면멍하니

훗, 최고의 칭찬이군요.

@182mbghsy

경기장에 니꺼내꺼 없어요 모두 같이 수분보충하라고 가져다 놓은것

@182mbghsy

상대편 의료진 들어왔을때도 물 얻어먹고 함

@182mbghsy

안주면 때리기도 함

후방조심

저건 공 내려놓자 마자 오프사이드 아닌가? 상대 수비수보다 앞에 있는데?

@미스터차우

상대편이 패스한거는 오프사이드랑 관련없어요

@미스터차우

2006년 스위스전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이 취소된 이유도 위에 분이 말씀하신거랑 같은 이유입니다.

같은편이 패스한것만 오프사이드 적용되요. 스위스전도 이호 선수 발맞을때 오프사이드 위치라 무효된거죠.

@열린우리

var 있기전이라 취소라기보다는 주심은 우리가 찬거라 판단하고 부심 의견 안받아준거.

근데 오심은 맞는게
이호가 차기전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는 스위스 선수가 들어와서 경합함
var 있었으면 오프사이드 판정났을듯

@뷰라인

자세히 보시면 이호가 차기전에는 아예 오프사이드가 아니었습니다

스위스 선수 발에서 공이 떠나던 순간에는 스위수 최종 공격수가 완전 온사이드였고 이호 선수한테 공이 닿는 사이에 오프사이드 트랩이 완전히 무너져서 사단이 난거였죠. 판정의 기준이 되는 순간에는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스위스 선수 자체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이 판정은 FIFA에서도 오심으로 이어질수 있는 굉장히 어려운 장면을 훌륭하고 공정하게 판정했다고 인정되서 해당경기 주심이 해당 월드컵 결승전까지 나왔습니다. (참고로 판정시비가 있는 심판은 결승전 심판으로 못나옵니다) 결국 신문선 해설위원의 말이 다 맞았던거죠.

@열린우리

이호 발 맞기 3초전 상황인데
저 상황에서 패스할때 동그라미 친 선수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다가 들어와서 볼 경합합니다. 그래서 부심이 깃발 들기전 이미 오프사이드죠.
(박문성 달수네라이브에서 우리나라 국제심판 데려와서 오프사이드라고 확인도 해줌)

그런데 오심에도 불구하고 피파에서 잘 판정했다고 한 이유는 주심은 정말 잘 판정했으니깐요.

오프사이드는 옆에서 보지 않으면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부심의 신호에 주심이 판정을 내립니다.
그런데 부심은 진짜 오프사이드 상황은 놓치고 온사이드 상황을 오프사이드로 판정하는 두번의 실수를 했죠.
그 중 깃발 든 상황에서 주심은 이호가 의도적인 패스했다고 정확한 판단을 내린거고요.

그래서 var 있었으면 오프사이드 판정이 났을거라 본겁니다

@뷰라인

3초전 사진 및 3초전 선수의 위치는 오프사이드 판정하고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오프사이드는 아래 프리티원님 말씀대로 패스가 나가는 '순간' 의 위치만 봅니다.

'순간' 에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선수가 플레이에 관여하려고 하면 오프사이드가 되는 겁니다.

안그래도 우리나라 국제심판이 저거 판정 설명을 엉터리로 해서 욕 무지하게 먹었습니다.

@열린우리

네 저 장면이 볼을 방출하는 순간입니다.
그때 오프사이드 위치의 선수가 볼경합에 참여했으니 당연히 오프사이드죠

사진이 하나밖에 안올라가서 캡쳐본만 올렸는데 움짤로 보시면 이해될듯.
캡쳐사진은 움짤의 첫부분입니다

@뷰라인

유튜브로 저 장면만 딱 스톱해서 보고왔는데 이 부분은 선심이 못잡아낸 오프사이드가 맞아보이네요. 당시에는 VAR이 없어서 저런 휴먼에러가 간간히 있었죠.

정작 문제가 된 다음 장면에서 주심이 휘슬을 불지 않았는데도 온사이드를 오프사이드로 판단하고 경기를 중단한 우리 선수들이 안타까울뿐입니다. 당시 기준으로 선심은 보조일뿐이고 주심이 판단하는건데 말이죠. 저날 결국 심판재량이 떨어지는 사람이 선심을 선것도 아쉽게 됐네요.

@미스터차우

오프사이드 규정이 공격선수의 몸에 맞고 떠난 순간에 공격측 선수(플레이에 관여한 선수) 와 상대 최종선수(골키퍼 포함)가 2명 미만 일 경우 해당됩니다.

@미스터차우

옵사이드는 우리편이 줬을때만 적용되는... 18러시아 독일전 첫번째골이 크로스가 밀어준걸 김영권이 차넣은거라 옵사랑 상관없었죠...

@미스터차우

혹시 토토?

역대급이라고 하기에는 예전에 몇 번 비슷한 사례 있었던 거 같아요.
유명한 실패 사례로는 메시가 키퍼 뒤에서 귀엽게(?) 기다리는 장면이 있죠.

한국 대 멕시코 경기에서 이동국 골이란 비슷하네요

키퍼가 불법 토토 하나보다 ㄷㄷ

프로선수도 사람이라 실수를 하네.

ㅎㄷㄷ

이건 비매너나 반칙이 아님
키퍼가 땅에 내려 놓은순간 온플레이임
땅에 떨어지기전에 찰려고 하는데 뺏어서 플레이하는게 반칙이지

역대급아닌데 이런경우 많음ㅋㅋ.예전 올림픽 예선 중국대 이란경기는 키퍼가 농구선수처럼 바운드시키면서 킥할준비하는거 땅에 팅길때.뺐어서 차넣은적도있음....물론 이땐 노골처리되었지만ㅋㅋ

이건 아니다. 저런 골을 바라는 관중들은 없을텐데.

예전에 비슷한거 본거 같은데

나는 축알못으로서, 축구볼 때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그 "반칙아니니까 영리하게 플레이한거다" 하는거임. 이거 말고도 역습 당하는 상황에서 일부러 상대 비정상적으로 방해해서 복귀시간 버는거.

난 보면서 아니 ㅅㅂ 상대방이 절호의 기회잡을때마다 옷잡아땡겨서 자빠뜨릴거면 레슬링이나 쳐하지 축구를 왜하는거야. 하니까 같이보던 축잘알 지인은 니가 뭘 몰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도대체 스포츠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게 나인지 그 지인인지 알 수가 없었음.

반칙이라는 것도 결국 플레이를 원활하게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서 만든 룰인거 아님? 일반적인 시선으로 봤을 때 정정당당한 플레이로 하라는 취지같은 거겠지

근데 저렇게 뒤로 빠져서 경기 시작 준비할 때면, 인간적으로 개얍삽플레이할게 아닌 이상 키퍼 뒤에 숨어있을 이유가 없잖음

저딴게 지능적인 플레이면 침대축구는 왜 욕함? 누구 패는것도 아니고 그냥 플레이 지장있게 누워있는거 뿐인데 경고는 왜주는겨 이해가 안되네?

저게 공놀이가 아닌 이유는 팬과 관중들이 즐기기 때문인데. 관중들이 개쩌는 페이커급 컨트롤 플레이를 마다하고 저렇게 숨어있다가 통수나 갈기는 플레이를 원할까...? 님들은 메시가 수비수 4명 5명 제치고 골넣는걸 원함 아님 치졸과 얍삽으로 이상한 각이나 보는 ㅂㅅ력으로 점철된 경기를 원함?

상대 출전할 선수 떨어질 때까지 한명한명 뚜까패서 제거하는 소림축구생각나네ㅋㅋ

@똥탄말

네 다음 축알못

@쫄깃한코끼리

ㅎㅇ ㅋ

@똥탄말

비매너 여부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하기때문에 당연한 플레이로 받아들일수 있냐 아니냐의 문제라 봄

영리한 반칙은 당하는 입장에서는 열받지만 우리편도 그런상황에서 똑같이 함
그래서 당하면 열받지만 상대방의 행동이 이해는 감
계속하면 문제가 되니깐 계속 못하게끔 경고나 퇴장을 주는 장치도 만들어 두기도 함

반면에 침대축구는 중동애들만 유독많이 하기 때문에 비매너임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그정도로 안하기 때문에 왜저러는지 이해도 안됨
재미를 반감시키지 않기 위해서 골키퍼를 제외한 선수는 무조건 그라운드밖에서 치료받도록 하고
추가시간을 침대축구만큼 적용하면서 침대축구도 사라지는 추세긴 함

ㅋㅎㅎㅎ

어쨋던 골~~~~

룰은 문제없어도 악용하기엔 딱 좋은 경우로 보이네요

누군가는 운이 매우 좋았던거고..
누군가는 운이 매우 나빴던거지.. 뭐..

저 이후로 키퍼는 공 차줄 때마다 뒤를 확인하는 습관이 들지도 ㅋㅋㅋ

ㄷㄷ

왜 난 미식축구로 보고 들어온거지

분명 미식축구였는데;

옛날에 우리나라 아메리카지역에서 친선전 할때 같은장면 나왔던걸 기억하는데 그때는 골 인정하지 않았나요?
코스타리카인가 멕시코인가랑 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