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청소한다고 유난떠는거 일침 놓는 재벌 일본인

설령 노예근성이라고 하더라도
쓰레기도 안치우고 자신이 머문 자리 더럽게 하고 가는 것보다는
백배 천배 나은데요

@충혈된노을

쓰레기 치우고 안치우고를 말하는 게 아니잖아요
쓰레기 치운걸로 방송이든 언론이든 어디든 난리를 치니까
저러는 거 쓰레기 치우는걸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충혈된노을

예를 들어 집안에 쓰레기가 가득하다는 식의 이야기는 문제인식과 화제성이 있으니 언론이 기사를 쓸 수 있겠지만, 자기가 머문 자리를 청소 했다는 이유로 언론에 대서특필하는게 정상은 아니죠.

그럼 길거리에 짐드신 할머니를 도와드리는 것도 언론이 받아써야하고, 돈 몇푼 길거리에 구걸하던 거지한테 적선하는것도 언론이 기사로 써야하나요? 왜 당연한걸 하는데 기사화가 되어야 하는거죠?

@충혈된노을

그냥 조용히 쓰레기 치우면 됩니다
쓰레기 치우는건 당연하니까요
그런데 언플하고 좋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하지 않습니까
예로 화장실을 가서 손을 잘 씻는 일본 국민!
이러면서 국뽕 사발 마시는 것과 마찬가지거든요

청소하는건 인정

청소한다고 유난떠는건 노인정.

에구구 노인정이나 가야겠다

@벨라루스

남의 선한 행동에 일침 놓고 자존감 채우는 애들이 있음.
결국 자존감 채우는 건 자기 자신이었구연~~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쓰레기 치우는 행동 자체를 비난하는 게 있나요
그것보다는 일본인들 특유의 남들 눈치보기가 있기 때문에 자국민 조차 그게 보기 싫다고 하는 겁니다
일본도 예전에는 경기장이나 라커에서 쓰레기를 치우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많은 응원단과 대표팀이 하듯이 자기 주변을 정리해놓고 가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일본 응원단의 특정 청소 사례 몇몇이 해외 언론에서 기사화가 되었고
일본등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완전히 남을 의식하는 행동이 되어버렸습니다
요즘은 누가봐도 내가 이렇게 청소하고 있다 칭찬해줘 라는 듯이 큰 비닐봉지까지 들고 계속 돌아다닙니다
라커룸도 비슷하죠 정리 해놓고 가면 되는 겁니다 많은 팀들이 이렇게 합니다
일본은 어느 순간부터 보다 더 과하게 청소를 해놓고 거기에 감사하다느니 종이학을 접는다느니 점점 과해지고 있죠?
이제는 경기장을 청소하는 사람들이나 해당 구단에게 하는 감사가 아니게 된 겁니다
오로지 언론에게 노출되는 걸 너무 과의식하게 되면서 점점 남눈치보는게 지나치게 심해진다는 겁니다
쓰레기 치우는 건 당연한 겁니다 버리는 건 비난 받아야 하지만 굳이 청소하는 걸 주목할 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