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슈 되고 있는 마요르카와 이강인 선수의 불편한 관계에
수 많은 루머와 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이적허용 최소이적료
즉, 바이아웃이라 거론되는 금액 중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17M'을 보고
문득, 많은 생각이 들어 축게
여러분께 고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제가 정확히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라리가는 바이아웃 조건을
반드시
계약에 포함해야 하고
라리가 사무국에서 바이아웃을 승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유지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강인 선수 영입에 진심(?)이었던 마요르카와의 계약에도 포함된 것을 보니,
계약 시점인 2021년까지는 규정이
변함없었던 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저는 강인 선수가 마요르카와 계약
당시 17M의 조항을 포함시키면서,
최악의 경우 마요르카가 바이아웃을
행사하더라도
수렴할 수 있는 수준이라 판단했기에
진행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요르카 역시 현재 언론에 알려진대로, 강인 선수의 빅클럽 이적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면
바이아웃을 낮게 설정하거나 거의 안 하다시피 하는 방법이 있었을텐데,
17M을 설정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강인 선수의 입지도 있고, 너무 낮게 설정하면 선수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적정 선을 제시하여 합의했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양측이
합의 하에 바이아웃 금액을 설정해뒀는데
핵심선수로 바이아웃 없이는 이적을 불가함이 마요르카의 입장인데 반해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바이아웃을 지불하는 구단은 등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기사와 국내 기사를 참고하면, 실제 오퍼 금액이 9-12M 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판단 하시나요?
17M의 바이아웃, 과연
뭐가 더 문제일까요?
1. 17M의 바이아웃을 발동 한다는
마요르카
2. 17M의
바이아웃에 합의한 강인 선수
(유머)
동묘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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