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2년6개월만에 관광객이 쏟아지고 있네요.

한국 인천과 나짱 직항이 있어서 비행기에 거의 풀좌석이 차서 들어왔다고 합니다. 

맞이하는 베트남 비엣젯 항공사에 기자들이 나와서 사진 촬영하고 난리가난 상황 

저희는 3년째 거주중이지만 확실히 느낄수 있는것은 외국인의 수요가 늘어나는게 보입니다. 

저희가 나트랑에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신혼여행오시는 손님들도 보이고.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모시고 오시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에요 

사실 베트남은 온갖 이슈거리로 여행업계에 몸살을 앓고 있었지만. 

비행기가 떠보니 그런말들이 무색할정도로 여행에 목말라 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라는것을 다시 느낄수 있었습니다. 

나트랑 날씨는 4월부터 8월초까지 여행하기 딱좋습니다. 

물론 무지하게 덥지만. 다낭보다는 습하지 않은게 특징입니다. 

관광지라기 보다는 나짱은 휴양지 그리고 호캉스 리조트를 즐기기에 여유로운 도시입니다 ~~ 

아무래도 여행 선발주자들이 들어오긴했는데 아직까지는 로컬을 돌아다니기엔 염려가 많이 되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리조트에서만 즐기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나짱온도는 한 낮에는 31도 정도 되는거 같네요. 오전 오후로는 서늘하고 걷기 너무너무 좋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나트랑 여행 한번 ^^꼭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