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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를 가야 인생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

[댓글수 (24)]

지크예거 2024-06-17 (월) 07:05 조회 : 4311 추천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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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2024-06-17 (월) 07:16

그래서 블라인드 채용했더니 지방대 개폭망햇다는 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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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 2024-06-17 (월) 10:10

부모님이 하시던 말씀 틀린게 없죠.
대부분의 경우는 학벌이 좋을수록 평범하게 살 확률도 높긴 하죠.

추천 1

이선생14 2024-06-17 (월) 14:57

솔직히 학벌 평생 무시 못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걸 뛰어넘어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학벌 좋은 사람들이 성공하기도 더 편한건 사실인 것 같아요

추천 1

마루s 2024-06-18 (화) 03:29

@스벤데프

부모의 재력이 높을 수록 학벌이 높다는 통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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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데프 2024-06-18 (화) 10:15

@마루s

확률이 높다는거지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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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왕 2024-06-17 (월) 21:33

애초에 어렸을때부터 교육의 질이 다른데 어떻게 명문대로 사람을 판단하는건지...
우리나라의 교육시스템으로는 좋은성적을 받은걸 가지고 사람을 평가할 수 없음
명문대를 가야 성공하는게 아니라 성공한 사람들의 자녀들이 명문대를 가니 자연스럽게 성공가도를 달리는거지
서로 다른 기준점에서 태어났음에도 똑같은 명문대라는 기준으로 성패를 논하니 답이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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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ky 2024-06-18 (화) 03:26

@경왕

극상위권이라고하면 의대 카이스트 이정도죠 근데 명문대라고하는 곳들은 집안이 엄청 서포트를 안해줘도 가는경우가 꽤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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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zTo 2024-06-17 (월) 21:35

이토에서 연봉글 올라오면 연봉 억대로 받는 분들의 댓글이 많이 달리던데 역시나.. 명문대 출신인 분들이 상당히 많은 이토였던 거군요?! 평균을 깎아먹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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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리카 2024-06-17 (월) 22:31

@oTzTo

경북대 부산대도 무시당하는거보면 다들 열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대학출신들이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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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박사 2024-06-17 (월) 23:54

@메탈리카

이미 20~30년전부터 지방대는 서울 중위권에도 밀렸으니 어쩔 수 없죠.

게다가 지방에서 공부 좀 한다는 사람들은 서울에 있는 대학 진학하면 직장도 서울에 잡고 서울 근교에서 보금자리를 마련하다보니 지방은 계속 인재를 빼앗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 1

메탈리카 2024-06-18 (화) 00:57

@맥주박사

2~30년전부터 밀렸다기엔 10년전에 제가 입시알아봐줄때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국숭세단할만해도 중경외시와 건동홍 사이급이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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컹깽깽 2024-06-18 (화) 15:01

@메탈리카

공대면 몰라도 문과는 부산대도 건대에 밀린지 오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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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s 2024-06-18 (화) 03:31

@맥주박사

지방은 기업 없죠.. 대전 과학도시 빼고는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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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캐산네 2024-06-17 (월) 21:41

옛말에 어른들 말이 틀린게 하나없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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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적판단 2024-06-17 (월) 21:58

뭐 부모 도움이니 한국 교육은 어쩌니 해도
확률적으로 좋은 대학 나온 애들이 머리도 좋고 성실하고 규범도 잘 지킬 확률이 확실히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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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ba 2024-06-17 (월) 22:25

DP에서도 얘기하잖아요
"육사는 옷이 아니라 문신이라더니"라고

최상위 대학들도 그러겠죠
학벌은 평생 간다고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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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narca 2024-06-18 (화) 05:23

단 한 순간에 모든 게 결정되는 한국식 입시 경쟁과
대학 교육이야말로 투입 대비 산출이 적은 과잉 투자인 듯

수능 대비한다고 지엽적인 부분까지 암기할 시간에 차라리
생활 법률 (사기 안 당하는 법) 계약서 보고 쓰는 법 등
현실적인 교과를 창설해서 배우는 게 수 만 배는 유익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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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말 2024-06-18 (화) 06:28

20여년전 인서울과 지금 인서울은 다르죠.
대학 평판이 많이 바뀐것도 있지만 경쟁률이 낮아졌기에 예전 인서울 4년제랑 지금은 매우 다르죠.

또한 아직은 사자 들어가는 직업이 최고로 대우 받지만 점점 약해지고 있는 건 맞습니다. 좋은 대학 나오면 좋은 건 인맥 형성 말곤 없다고 봐요. 4년간 비싼 학비로 배우 는건 직업 교육인데 막상 취업하면 새로 받죠. 대기업 들어가도 써먹을 수 있는건 그리 많지 않죠. 취업하고 3개월이면 충분히 배울 지식을 4년동안 비싼 학비 주면서 배운다 라는게 매우 큰 문제죠...

물론 전공에 따라 3개월은 힘들 수 있습니다. 넉넉잡아 1년이면 충분하고 직업에 따라 4년을 취업하고 배우면 대학교수보다 몇배 더 많은 지식을 얻기도 합니다.

대학의 존재 이유가 인맥 말곤 없다고 봅니다.

노총각이지만 결혼해서 애 낳으면 본인이 선택하라고 할꺼에요. 대학 4년 학비+소소한 용돈하면 대충 4천 정도 성인 돼면 통장에 넣어 주고 이게 너한테 주는 내 마지막 지원이니 알아서 하라고...술을 먹던 사업을 하던 어디 투자를 하던 대학을 가던..... 집에 살려면 월세 받을꺼구요.. 제가 그렇게 했어요... 전문대 나와서 2년 중 2학기만 지원 받았습니다. 물론 애 낳으면 이뻐서 더 해줄 수 있겠지만 명문대에 대한 가치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실에 내일 애가 나와도 20년 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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