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주 , 나 , 외국인
참고로 고용주가 동네아는사람이라 하루만 일좀해달라고 부탁받아서
처음
해봄
셋이서 공판장에 물건 납품하러갔는데
처음본
공판장직원이 트레이에 물건 적재하는법을 알려줌
근데 완벽한설명이 아니고 뜨문뜨문 알려줌
물건을 일정한모양으로 적재해야하는데 모양설명을 제대로안해줘서
3번째 물건내릴때는 어느위치에 둘지 고민하다 다른위치에둠
그때 옆에서 들려오는소리 "하 새끼가..."
공판장 직원의 목소리였음
그소리를 고용주도 듣고 다급하게 공판장직원한테 얘는 한국사람이라고 말했더니
공판장직원이 (살짝당황
)아아 그래요?
챙이 넓은 모자쓰고있었기에 나도 외국인인줄 알고 그랬나보더라고요
그때 옆에있던 외국인친구가 일을해봤는지 물건을 다시옳게 놔둠
6번째 물건부턴 적재모양 잡히면서 어떻게 적재하는지 감이와서 그때부턴 나도 올바르게 적재함
그렇게 200개의 물건을 적재했는데 끝나고 공판장을 떠나는 그순간까지도 사과한마디 못들었습니다
고용주가 아는사람이라 언성높히면 곤란해할까봐 공판장 직원한테 암말안하고 그냥 등신처럼 왔습니다
어차피 또 볼사람도 아니라 그냥 넘어가자하는데 아직까진 기분더러운게 남아있네요
(후방)
태닝 전 전라 옆태 자랑하는 셀카녀.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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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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