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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결혼이라는것이군요

[댓글수 (42)]

익명 2024-09-28 (토) 14:33 조회 : 12084 추천 : 61

https://etoland.co.kr/link.php?n=9599111 복사

아무리 생각해도 내 잘못이 아닌것에

내가 사과하는

공지 [eToLAND] 슬로건 공모 수상작 발표

댓글 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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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시 2024-09-28 (토) 17:17

인정, 종족 불문율.

추천 1

익명글쓴이 2024-09-28 (토) 14:52

@순수의식

맞네요 그렇게 인생 선배들이 이유 없이 사과하는 법을 알아야 결혼 할 수 닜다더니 맞네요

추천 0

엔조이 2024-09-28 (토) 14:53

같이있으려면 이유없이 양보해야 할것도 생기죠

추천 2

아니 2024-09-28 (토) 14:54

대신 모텔비 아낄 수 있.... 긍정왕

추천 2

프란델리 2024-09-28 (토) 19:14

@아니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닙니다

추천 1

TAI가 2024-09-28 (토) 14:54

그거 쌓이다가 언젠가 폭발합디다..

작성자님 방식보다 더 좋은건 그럴 일이 없게 되는거겠죠

물론 이 세계에는 그럴 일이 없으니 결국 쌓이다 쌓이다 폭발하는 일만 다가오는... ㄷㄷㄷ

추천 1

DUniverse 2024-09-28 (토) 15:12

뇌를 비우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추천 2

미녀가좋아 2024-09-28 (토) 15:3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2

걸음걸이 2024-09-29 (일) 06:30

@미녀가좋아

정답!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결혼해서 얻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음.
다만 감석적 정신적인 부분에서 충족시켜주는게 많으니 하는거지..

추천 2

굳은벌새 2024-09-28 (토) 15:55

결혼이 중요한 이유죠
내 인생에서 나보다 먼저 생각해야 하는 사람 그렇기에 배우자 선택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결혼은 서로를 알아가고 맞춰가는 소통의 연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 1

빨간미루 2024-09-28 (토) 16:00

헬의 시작이라고들 하죠

추천 1

삶의미풍 2024-09-28 (토) 17:12

ㅋㅋㅋ
나만 그런줄

추천 1

뭐든다받아 2024-09-28 (토) 17:15

역시 결혼과 죽음은 뒤로 미룰수록 좋다고 했지..

추천 1

짧은범고래 2024-09-28 (토) 17:15

서로 맞춰가는거죠 ㅎㅎ

추천 0

마법시 2024-09-28 (토) 17:1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인정, 종족 불문율.

추천 0

크랙잭 2024-09-28 (토) 17:33

@마법시

딱 이짤 생각났음

추천 0

니딸이보고있다 2024-09-28 (토) 19:08

@마법시

일주일동안 내 밥 내가 챙겨먹고 대화 일절 하지 않고 있는데, 내일 아침까지 내가 사과할 작정임 ㅡㅡ;;;

추천 2

IMissYou 2024-09-29 (일) 00:58

@마법시

ㅋㅋㅋ

추천 0

마오덴 2024-09-28 (토) 17:32

추천 0

너튜버 2024-09-28 (토) 18:13

이래서 전 평생 결혼을 못할듯 합니다. 10대때
일찍 철들어 부모님께 사과할 짓을 해본적이 없고 어디를
가나 책임못질 언행은 안하기에 이유없이 사과한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지요

추천 2

꽁냥이냄시 2024-09-28 (토) 18:17

부처가 되야합니다 ㅋㅋㅋ

추천 1

니딸이보고있다 2024-09-28 (토) 19:08

가정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희생입니다. ㅠㅠ

추천 0

복왕 2024-09-28 (토) 19:18

그래서 형들 하지마??

추천 0

5reesia 2024-09-28 (토) 19:35

행복하셔유!

추천 0

아부랑카타부랑 2024-09-28 (토) 20:57

마누라는 완벽한 존재입니다.
절대 잘못이란걸 하지 않아요

추천 1

리버사이드 2024-09-28 (토) 21:33

사과하지 마세요. 그러면 진짜 지가 잘한거라고 생각해요. 갈수록 심해짐.

추천 0

칠리백곰 2024-09-28 (토) 22:25

추천 0

호메로스 2024-09-29 (일) 00:11

추천 0

상숙달림이 2024-09-29 (일) 02:45

추천 0

BTM3000 2024-09-29 (일) 05:41

남자가, 자기를 진짜 믿어주고 인정해주는 평생 친구 두어명이 있고,
섹파가 꾸준히 존재한다면 결혼은 안해도 좋습니다

그게 안되기 때문에 결혼을 하는 겁니다. 나를 알아주고 믿어주는 친구같은 사람,
그리고 성생활도 해결을 할 사람을 같이 찾는 거죠.
어차피 성생활은 금새 서로 끝내게 되지만, 결혼을 잘하면 인생의 파트너를 찾을수 있는거죠

물론 그럴 확률은 극악입니다만

추천 0

코끼리생각하지마 2024-09-29 (일) 06:02

“결혼은 진짜 빡센 거야. 결혼이 얼마나 빡센 거냐면 넬슨 만델라도 이혼했어. 넬슨 만델라는 27년을 남아공 감옥에 갇혀 있었어. 그 27년간 매일같이 당하는 고문과 매질도 참아냈고, 40도가 넘는 사막에서의 강제노동도 견뎌냈어. 그 지옥 같은 27년간을 참아내고 감옥에서 나와 마누라하고 6개월 지내고 이혼했다고.”
크리스 록(미국 영화배우)

“굉장한 적을 만났다. 아내다. 너 같은 적은 생전 처음이다.”
조지 고든 바이런(영국 시인)

“나는 지금 지옥으로 가고 있다.”(유명한 악처 메리와 결혼식을 올리던 중 한 말)
에이브러햄 링컨(미국 대통령)

“마누라가 죽었다, 나는 자유다!”
샤를 보들레르(프랑스 시인)

“마누라는 매일 같이 똑같은 소리만 지껄이는 고장난 축음기와 같다.”
토머스 에디슨(미국 발명가)

“부유한 독신주의자에게는 무거운 세금이 부과되어야 한다. 그런 사람만 남보다 행복하다는 것은 불공평하기 때문에.”
오스카 와일드(아일랜드 극작가)

“세계를 제패한 여러분 머리 위엔 마누라라는 패권자가 있소이다.”
(포에니전쟁에서 승리해 지중해를 장악하고 원로원 의원들에게 한 말)
카토(로마의 정치가)

“아내에게 있어서 남편이 소중한 때란, 남편이 없을 때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러시아 소설가)

“여자들은 나에게 있어서는 코끼리와 같다. 바라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집에까지 가져오고 싶지는 않다.”
WC 필즈(미국 영화배우)

추천 2

오남매아빠 2024-09-29 (일) 08:40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추천 0

알르네 2024-09-29 (일) 09:26

추천 0

전기마스터 2024-09-29 (일) 11:07

연애때는 그런적 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그런적 없는거 같음. 육아나 가사에서도 대부분 열외였고..
그렇다고 해서 육아나 가사분담을 안해준다고 해서 불화가 있는것도 아님.

추천 0

맞자 2024-09-29 (일) 12:45

그래서 뭘 잘못했는데???

후속타가 더 무서운데;;;

추천 0

익명 2024-09-29 (일) 12:56

사과는 하되 넋두리정도는 아낌없이 말하는게 나아보임. 안그럼 홧병나서 미칠듯.

추천 0

도롱이250 2024-09-29 (일) 13:57

결혼의 정의를 댓글에서 다 찾음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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