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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이 떠난지 벌써 20년이 흘렀네요.

[댓글수 (26)]

요매 2024-06-23 (일) 16:25 조회 : 2377 추천 : 27

https://etoland.co.kr/link.php?n=9362599 복사

제 생각엔, 그 많은 장국영 출연 영화중 제일 기억에 많이 남고, 충격적이었던건 패왕별희 라고 생각합니다.

20대 초반에 친구랑 같이 패왕별희 영화보고 난후 커피 마셔가며 밤새 토론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가한 휴일엔 역시 예전 좋아했던 배우가 나오는 영화 보는게 낙인거같습니다.

오늘은 장국영이 유난히 보고싶네요.

다들 평화로운 휴일 보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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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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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농군 2024-06-23 (일) 16:29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3 (일) 17:02

@필농군

추천 0

엘민스터 2024-06-23 (일) 16:29

벌써.. 20년이구나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3 (일) 17:02

@엘민스터

그러네요..그때가 20여년전 이라니.

추천 0

버니즈 2024-06-23 (일) 16:32

그가 죽었다는 소식은 사실은 만우절의 거짓말입니다.
장국영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언제나 살아있습니다. ㅠㅠ

추천 0

일요일 2024-06-23 (일) 16:35

멋진 배우였는데
너무 안타까움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3 (일) 17:03

@일요일

공감합니다...

추천 0

커트다 2024-06-23 (일) 17:22

https://youtu.be/loPJh-t4c-w?si=hR752VOJzpk-av9q
주윤발을 정말 존경했던 장국영.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3 (일) 18:02

@커트다

같은 영화계 사람이고, 영화도 같이 여러개 찍었고, 그래서 아마 교류도 좋았을거같군요.
잘은 모르겠지만, 좋은 인연들이 많았을텐데.

추천 0

휴일없는공돌이 2024-06-23 (일) 18:41

천녀유혼의 장국영은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3 (일) 19:06

@휴일없는공돌이

공감합니다. 제가 그 영화볼때가 고2때인가 고3때였던거같습니다. 반친구들이랑 같이 본 기억이 나거든여.
여주였던 왕조현이 넘 이뻐서 2번 봤습니다. 더 보고 싶었지요.
그러고보니 왕조현과 상대역이었던 장국영도 정말 잘 어울렸던거같네요.
장국영이 정말 동안이었죠.

추천 0

환상이낳은오판 2024-06-23 (일) 23:04

난 영웅본색... 패왕별희는 제대로 본적이 업어서..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4 (월) 10:20

@환상이낳은오판

아마 영웅본색이 우리나라에선 제일 유명하지 않을까요 ㅎㅎ

추천 0

천상유희 2024-06-23 (일) 23:05

내 친구는 아직도 장국영 헤어 스타일 고집함. ㅠㅠ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4 (월) 10:21

@천상유희

장국영 헤어스타일 멋지죠!

추천 0

검고선생 2024-06-23 (일) 23:13

게이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4 (월) 10:22

@검고선생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그런 뉴스 본적 있습니다.

추천 0

원할머니떵쌈 2024-06-24 (월) 01:08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4 (월) 10:22

@원할머니떵쌈

추천 0

파지올리 2024-06-24 (월) 14:21

천녀유혼
영웅본색
패왕별희
백발마녀전
동사서독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4 (월) 15:42

@파지올리

열거하신 영화가 나온 시기는, 제 십대부터 이십대까지였네요.

추천 0

야수의눈물 2024-06-24 (월) 16:12

우리 누나가 참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이름들으면 그시절이 생각나서 아련합니다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4 (월) 16:54

@야수의눈물

누구에게든 열렬하게 집중하고 누군가를 좋아하며 끝없이 열정을 불태우던 시절이 있을테죠.
그땐 몰랐지만 지나고 나서야 그땐 그랬었지 하며 깨달을때가 있더군요.
저도 지금에서야 제 이십대가 제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누굴 좋아하며 집중하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아련하다는 표현이 와닿는건 그걸 알기때문이겠지요..

추천 0

야수의눈물 2024-06-24 (월) 17:32

@요매

대형 브로마이드 한참 모으고 노래 태이프도 사고 그랬지요 ㅍㅍ
오늘은 장국영 영화 한편 봐야겠어요 ㅠㅠ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6-24 (월) 17:56

@야수의눈물

브로마이드랑 노래 테이프도 모으고, 밤새 라디오 청취하며 명곡에 취하고..
요즘과는 다른 "영화"도 보고.. 그런 시절을 경험했으면 행복한거겠죠.ㅎㅎ
좋은 시간 되시길.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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