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댓글에 이미지 등록할 때
그림 한 장으로 의도를 잘 표현했다면
글을 안 써도 깔끔하다고 생각해서 그러길 바랐지요.
이모티콘 생겼을 때도 똑같이 느꼈는데
포인트 빅뱅 터지면서 개구리 대량 번식을 지켜보니까
사람이 또 간사해지네요? ㅎㅎ
한켠으론 그게 뭐라고 여기저기 죽어라 입력하는 걸 보면
집착도 노동이라서 언젠간 나가 떨어질 유저들 많을 거란 생각도 들고요.
사소한 개선으로
하루 이모티콘 사용 횟수 제한을 두거나
이미지 아닌 이모티콘은 +텍스트 몇 글자 이상 입력 제한 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하지만 한 단어로도 촌철살인이 되는 걸 제한 때문에 문장을 만들어야하는
부작용도 있겠고요.
또 저같이 말만 베팅은 이토랜드 그래놓고 죽어라 안 하는 사람도 있으니ㅎ
관점을 바꿔서 한탕주의 말고도 커뮤 활동에 적당한 포인트 소모는 있어야지 않나 싶습니다.
과유불급이니... 특정 게시판의 분류, 성격에 따라
이모티콘 사용에 포인트를 써야한다던가 조금의 자중의 의미는 주는 것도.
물론 연예인 사진 그런데다 페페 출동하는 건 상관없겠지만요.
아무래도 커뮤니티인만큼 양질의 텍스트 생산이 가장 중요하겠죠.
좋은 일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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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날씨
ㅋ
ㅎ 
아닛 이양반들이 ㅋ 
불편할꺼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