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까지 모쏠에 무경험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아는 형님 도움으로 원나잇을 해보고.
이제 점점 즐기네요.
여성분들 사회생활이나 재테크나 기타 등등에서
경험담 이야기해주며 호감작하고
가능하면 원나잇하고 그러네요.
재밌네요. 이렇게 놀러다니는 게.
여자하고 인연이 없었거든요.
돈을 벌고 나서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이렇게 즐기니 세상사 꽤나 재밌습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흙수저 여자는 흙수저라서 남자 경험이 많고
흙수저 남자는 흙수저라서 여자 경험이 별로 없다고.
흙수저 여자나 남자는 여자는 어느 정도 외모가 되면
남자들이 많이 달라붙지만
흙수저 남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외모가 되야
여자들이 달라붙는다고.
직장 후배가 특성화고 출신의 기능직에
못 사는 집안이었는데
애가 복싱을 취미로 해서 몸이 탄탄하고
얼굴에 옅은 화장도 하며 외모를 잘 가꾸는 애였는데
가난한 걸 알고 누님들이 많이 사주고
대신에 원나잇하고 그러더군요.
저는 나이 30이 넘어서 그 반대가 됐습니다.
보통 제가 거의 다 돈을 쓰고
경험이나 지식도 제가 다 나누어 주죠.
대신에 여성 분들은 원나잇을 허락해 주더군요.
나이 들어 여자를 알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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