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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감자탕 뿌셨습니다.

[댓글수 (10)]

잇힝e 2021-11-29 (월) 21:44 조회 : 973 추천 : 15

동네에 단골 감자탕집 가서 저녁으로 한끼 했습니다.

등뼈를 삶고 삶고 또 삶아서 그런지 고기가 그냥 떨어지네요 ㅎ

국물도 얼큰하니 좋습니다.

전 이상하게 감자탕은 밥보다 라면사리가 떙기더라구요.

김장김치와 깍두기도 잘 익어서 맛있더라구요

이상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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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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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자 2021-11-29 (월) 21:45

맛있어 보이네유

감자탕이 왜 감자탕으로 불리는 지 궁금하네유

추천 0

하느리여 2021-11-29 (월) 21:48

@돈벌자

저 부위의 명칭이 '감자'라고도 불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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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큼한냥이 2021-11-29 (월) 21:57

@돈벌자

등뼈 속에 있는 하얀 조직이 있는데 그걸 감자 라고 부른다는 설이 있고
감자(포테이토)가 들어 가서 그랬다는 설도 있고 ..
뭐 그렇다네요.
그건 중요한게 아니고 우린 배터지게 먹기만 하면 데지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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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e글쓴이 2021-11-29 (월) 22:10

@냥큼한냥이

맞습니다. ㅎㅎ 배 터지도록 먹어줘야 감자탕과 싸워 이길수 있습니다

추천 0

박초아 2021-11-29 (월) 21:47

전 생라면을 뿌시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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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집사 2021-11-29 (월) 21:48

감자탕은 완전 식품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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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e글쓴이 2021-11-29 (월) 22:10

@냥집사

맞아요 ㅎ 그 게시물 많이 본거 같은데.. 완전체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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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게목욕값을줬… 2021-11-29 (월) 21:49

팽이버섯만 빼면 훌륭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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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큼한냥이 2021-11-29 (월) 21:58

담백한 감자탕을 좋아하는터라 매운건 선호하진 않지만 깻잎이 풍부하고 고기가 잘 고아져 있다니
한번 찍먹 해보고 싶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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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e글쓴이 2021-11-29 (월) 22:11

@냥큼한냥이

여기는 처음부터 와사비간장소스를 주셔서 사랑 안할수가 없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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