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전자담배를 접하게 되는 계기를 본다면 각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호기심에서 출발했습니다.
보통 전자담배를 처음 구입할때 매장을 찾아가 긴 막대형태의 입호흡용 기기를 먼저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영업 관련 일을 하다보니 고객이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일때, 담배 냄새가 난다면서 꺼려하시는 부분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직장 근처에 전자담배 매장을 찾았던 때가 2014년 즈음이네요.(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엔 저도 매장 사장님의 추천으로 입호흡용 기기를 추천받아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헌데, 코일이 떨어져 매장을 찾았다가 범상치 않은 손님들의 기기들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ㅎㅎ
일명.. 모드형 기기들인데요..
18650, 20700 등 다양한 밧데리를 사용하는 기기들이었습니다.
특히 폐호흡용 드리퍼 등 용가리를 무색하게 만드는 연기량은 신세계였습니다..ㅎㅎ
그 매장 사장님은 이런 모드 기기들을 만드시는 분이셨고, 저도 이후 여러 모드 기기들을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기기들을 모두 나열하지는 못하겠지만 몇가지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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