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배, 배달료 문제 정확히 알려줌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근데 가게로 전화해서 배달시킨다고 어플보다 나은가? 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아직은 더 많네요.
배달료도 그래도, 후기서비스 없음, 할인 못받음. 등등.
오히려 가게에서 배달어플로 주문해달라는 경우도 있었음.(아마 배달기사 배차등 문제가 있는듯?)

@토랜촙오

가게에서도 어플로 주문 접수 받기가 더 편합니다

주문은 고객님 마음이니까 어플로 주문 하시되 가까운 매장에서 주문하면 돼요

@대머리22

어플이랑 현장 가격이 다른데?

@토랜촙오

전화로 주문하시면 가게에서 불편한 점이

1. 홀직원이 홀응대를 못하고 전화주문에 5분 붙잡혀있어야 한다(어플주문은 주문서 한장으로 음식종류, 수량, 결제, 주소 요청사항까지 정리됨)
2. 받아적은 정보를 배달프로그램에 직접 입력해야한다. 이것도 시간이 꽤걸림.
3.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빌지처럼 배달기사가 알아볼수있게 이쁘게 다시적어서 붙여야함
4. 이부분이 제일큰데 주문한 내용과 음식이 상이할 경우 증빙할 자료가 없음

세세하게 파고들면 더 있을거같긴한데 당장 이정도가 떠오르네요~
아 새로생긴 빌라나 아파트 같은경우는 응대하는 직원이 지리를 잘 모르면 배달비 책정이나 배달가능한 구역인지 이런 걸 정확하게 모를수도 있기때문에 그런점도 불편한 점이 될 수있겠네요

@공0간

요즘 어플 수수료다 뭐다 배달업체가 너무 많이 챙기네 해도..
결국은 어플을 안쓰고 직접 주문했을경우 절약되는 비용들을 생각하면 할만도 한데..
그런게 거의 없다고 느껴지거든요..

가게도 불편.
손님도 서비스 못받으니 불편.

@토랜촙오

위에 적어둔 것들이 해결되니 가게는 편해지는거죠 ㅎㅎ 수수료때문에 불편하다고 얘기하신거라면.. 수수료 부담하더라도 어플사용이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솔직히 배달주문을 전부 전화로 받아서 제가 작성한 댓글처럼 배달 1건마다 해야하면 전화만 받는 직원이 따로 필요할 수도있어요 피크시간에는 그만큼 많이 들어옵니다. 옛날에 중국집에 전화하면 계속 통화중이었던 적 있으실거에요 ㅎㅎ
그럼 사람을 더 써야하는데 그럼 기본 월급에 4대보험에 퇴직금까지 생각하면 어플로 해결하는게 훨씬 이득이라고 봅니다. 어플은 광고비용이랑 결제수수료가 빠지긴 하지만 그것만으로 여러 문제가 해결되니까 감수하면서 쓰고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손님 서비스같은 경우는 뭘 못받는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리뷰이벤트도 있고 어플자체 쿠폰도 있고 가게에서 설정하는 쿠폰도 있습니다. 그걸 안하는 집은 어플사용안하고 전화로 주문을 받더라도 서비스를 안하는 집이겠죠~

@토랜촙오

배달앱에서 가까운 순으로 정렬해서 주문하면 됩니다. 전화 주문이 아니라 배달앱에서...

배달앱에 등록 되어 있는 가게들이 가게로 직접 전화 걸면 뭔가 다른 이익을 줘야, 가게로 전화 걸죠.
아무런 이득도 없는데, 그러니, 소비자들은 앱을 통해서 할인 받고 주문 할 수 밖에.

@야누스짱

전화 주문이 아니라

어플에서 주문을 하되 가까운 가맹점에서 주문을 하시라는 건데...

@미녀가좋아

비어있는게 있고 설명안한게 많아요 다 설명하자면 너무 많아서...
라이더에겐 기본으로 3~4천이 가고 4~7km를 가게 되면 고객에게 배달료를 +@로 더 부과합니다.
25,000원기준으로 6~7천원이 수수료고 그 수수료에서는 라이더에게 배달료를 추가로 지급하지 않아요

라이더에게 배달료를 더 지급하는 경우는 라이더가 부족할때 입니다. 라이더의 업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플랫폼사에서 직접 추가로 지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별개로,
수수료가 올라간 이유가 배달권역을 넓히고 매장간에 과도한 경쟁을 시켰다는겁니다.

예를 들면 샌드위치 매장이 고객 기준 반경 1km내에 5개가 있는데
반경 7km내에 있는 50개의 샌드위치 가게를 고객에게 노출해서 50개의 가맹점들이 경쟁을 해야되고 이를 통해서 과도한 광고비를 걷어간다는거죠

4km라면 일반적으로 큰 교차로 2~3개는 지나야 되고 안전하게 신호를 지키고 배달한면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배민원 쿠팡이츠가 나오기전에는 이렇게 먼거리는 배달을 안했죠

그나마 장점을 따지자면 가끔 가까운 가게 쿠폰 없고 배달료는 먼데랑 같음

특히 우리동네 엄마손길(900미터) 예전에 옆동네(3.5km) 배달 안뜰때는 배달비 5000원에 최소주문 20000원이었는데
옆동네까지 배달뜨니까 배달비 3500원으로 동일하게 낮추고 최소배달비 15000원으로 낮아지더라고요
점바점도 심해서 옆동네랑 우리동네랑 품질차이가 크니까, 조금 식어도 옆동네 배달시키게 되더군요
게다가 쿠폰행사도 옆동네가 더 자주하고요

어플업체가 수수료 많이 떼어가는게 문제는 문제인데
이런 경쟁으로 인한 장점도 있더라고요

@잡채고로케

고객기준에서 장점입니다
매장기준에서 단점일 수 있습니다
이런건 시장이 알아서 결정할테니 아무 문제 없는거 같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배달거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1. 음식조리후 배달까지 30분이 걸리는 가맹점
2. 음식조리후 배달까지 5분이 걸리는 가맹점
물론 이렇게 안내가 되어 고객이 30분을 선택한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대머리22

저도 거리별 주문을 우선시 합니다
동일한 프렌차이즈면 당연히 가까운곳, 그리고 어지간하면 1km 넘어가면 잘 안시키려고 하죠
배달비 추가도 종종 붙기도 하지만 말씀하신것 처럼, 배달이 많이 늦거나
면의 경우 불어서 오기도 하고(중국집은 집앞이 최고), 뜨거운 치킨은 식거나 눅눅해지고, 차가운 음료는 얼음이 녹아버리고요

그래서 최 우선은 1km 내에서 시킨다는 원칙?이 있죠
그래도 이 원칙이 쿠폰이나 리뷰이벤트 같은 사소한것 하나만 추가 되어도 마음이 바뀌는데다가
예시를든 가게처럼 점바점이 심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심지어 엄마손길의 경우 가까운데는 최악의 지점인지라 저는 배달비 더 비싸도 먼집에서 시킬 의향이 있습니다

@잡채고로케

네 아무 문제 없는거 같습니다.
쿠폰이라거나 서비스가 마음에 안들거나 기타문제로 고객이 원하는 매장에 주문하는게 맞습니다.

가맹점 부담 3,000원 + 고객 부담 3,000원으로 총 배달료가 6,000원이라면 6,000원을 배달료로 지급하던가,
배달료는 라이더에게 실제 지급되는 배달료를 표기,
예를 들면, 배달료 3,300원 + 수수료 2,700원 = 6,000원 으로 안내해야 되는거 같습니다.

배달료 6,000원중에 쿠팡이츠 배민원의 수입이 포함되어있고 이와 별개로 또 다른 중계수수료를 받아가면서 6,000원이 모두 배달료인 것처럼 고객에게 받아가고 가맹점에게 받아가니

배민원 쿠팡이츠 수수료가 비싼 문제를
배달료가 비싼 문제로 호도하는게 문제입니다.

이것도 결국 배달업체 사장 입장인거고
손님한테 딱히 이득되는것도 아님. 멀리 시킨다고 손해도 아니고
그냥 제일 좋은건 배달안하고 매장에서 먹거나 포장해오는거임

우리가 언제부터 파스타 커피 타코까지 배달시켜 먹었다고 참

@백작크리스

제 입장은 들어가있지 않습니다

@백작크리스

저도 배달장사 몇년째지만 소비자들이 배달시스템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겠지~ 하고 생각했다가
정말 하나~~도 모르고 있다는 걸 하도많이 느낍니다만

저 글에는 정말 사장입장에서 좋은점 하나 써있지 않은 글입니다 장담하고 ㅎㅎ
저런 사실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겠다 정도로 봐주면 될거같습니다~

이런 것에 대응하는 최소한의 이윤만 추구하는 공공앱이 나와서 활성화되어야 함.

지금 구조는 투자금 집어넣은 업주가 자본금 다 뽑힐때까지 착취당하는 구조

@자비jb

맞는 말씀입니다 공공앱이 활성화되는게 가장 좋은 결과

가까우면 제일 맛있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제가 이해하기로는 거리 관계 없이 라이더는 동일한 배달료를 받는 구조이니, 라이더 이동거리 및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게 이왕이면 가까운 곳에 있는 가게에 주문해 달라는 말씀이시지요? 시간 당 더 많은 배달을 할 수 있도록.

@튼튼닭

일반적으로 음식은 조리된 시점부터 빨리 가면 맛있기 때문이지 배달 효율 때문에 가까운 곳에서 주문하란 말은 이닙니다

가까운 곳에서 주문하면 길게 볼때 가맹점에서 지출하는 광고료를 줄일 수 있고 영업이익이 올리가 결국 음식의 질이 올리가거나 음식 가격이 낮이지게 될겁니다.

고객 결제금 15,000원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배달료 6,000원, 중계 수수료 및 외부결제 수수료 약 2,000원 + @ 별도 광고비
고객은 15,000원 결제했지만 가맹점은 7,000원으로 음식을 준비해야 합니다
식재료비+포장재 비용 5,000원이라면 영업이익은 2,000원입니다
저 2,000원을 모아서 월세 및 공과비, 인권비를 지출해야 되니 실제로 남는게 없습니다.

그런데 고객이 가까운 가맹점을 선호하게 되면 지나치게 과도한 경쟁이 줄어들고 배달앱에 광고비용을 적게 지출해도 매출이 생기게 될겁니다.

그렇다면 고객이 15,000원 결제했을때 7,000원이 아니라 8,000~9,000원으로 음식을 준비할 수 있으니 음식의 질이 올라가거나 아니면 13,000원으로 음식가격이 낮아지겠죠.

배민원 쿠팡이츠 앞에서 가맹점이나 라이더는 을 입니다 싸워서 이기지 못해요 고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고객은 배민원 쿠팡이츠보다 갑 입니다. 그러니 고객은 싸워서 이길 수 있어요
다만 고객은 왜 싸워야 되는지 모르거나 굳이 싸우지 않아요.

세상은 이렇게 돌아가는거 같습니다. 힘을 가진 사람이 힘을 쓰지 않으니 가장 힘 없는 사람들이 당하는거 같아요.

고객 > 쿠팡이츠, 배민원 > 가맹점, 라이더 입니다.

여기서 웃긴건.. 4~7키로 ㅋㅋㅋ 그정도 배달거리면 배달료 1만원까지 나올껀데
아무리 경쟁어쩌고 해도 최대 1만원이상 내고 배달시킬사람 없습....

3키로만 넘어가도 배달료가 5천원이상 나오는데..(보통 6~7천원)
그런곳을 누가 시킨다고...

@찢어진빤스

배달앱 주문내역에서 본인이 주문한 매장의 실제 위치를 확인해보면 알겁니다 배민원 쿠팡이츠에서 4km 주문은 흔하게 있습니다. 4km 배달료는 6,000원대로 나오고 그 배달료를 모두 고객이 내는게 아니라 가맹점 정산금에서도 빠져 나가요

댓글 쓰신 분이 잘 모르는 것처럼 가맹점도 자기 정산금에서 배달료가 빠져나가는 걸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머리22

배달료 6~7000원
3-4000원은 배달원
나머지 업체에서 먹음
음식점은 주문할때 고객에게 받는 배달료를 먹음

근데 님이 쓰신건 음식점에서 모든 배달수수료를 다 부담하는거처럼 적으셨는데요?

글구 먼거리 주문은 전에 보니 결국 업체광고더만요...
언제부터인가 1-2km가 아닌 3~7km 까지 표시되긴 되던데..
유튜브 뉴스에서 보니 깃발인가 그 광고사서 꼽는거라고 하더만요
이건 결국 음식점끼리 경쟁 때문에 벌어진거 아닌가요??
먼거리에서도 자기네 가게가 나와야 된다고.. 안나오면 주문이 없다고 어쩌고 하면서
어쩔수 없이 광고하는거라고 하던데..
깃발 광고 10개 20개를 해도 거리멀면.. 배달비가 엄청나게 늘어나서 주문안할텐데.....

뭐 그딴 광고만든 배달앱 업체 잘못인지.. 경쟁붙은 음식점 잘못인지 모르겠지만요;;

@찢어진빤스

음식점에서 모든 배달료를 다 부담하는거처럼 들렸다면 그건 아닙니다 수수료는 모두 부담합니다 만약 배달료 무료로 배달을 하는 경우라면 배달료 모두를 가맹점에서 부담합니다

고객이 지급 하는 배달료를 가맹점이 가져가지 않고 쿠팡이츠 배민원이 가져갑니다 고객이 내는 배달료 가맹점이 내는 배달료가 각각 별도로 있고 이 배달료 모두를 우선적으로 배민원 쿠팡이츠가 가져간후 그중 일부분을 라이더에게 지급합니다

어찌됐건 4~7km 간다고 배달료가 만원 나오지 않습니다

흔히 깃발이라고 하는 것은 울트라콜이라는 광고스팟 상품인데 이것과 제가 말한 배민원 쿠팡이츠의 문제하고는 다른 내용입니다

이 울트라콜이라는 상품도 고객을 기만하는 내용이 있는 상품인데 울트라콜은 배민원 쿠팡이츠와 다른 배달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배민원 쿠팡이츠 서비스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항상 전화주문 후 가지러 감.

@동부가스

가장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배민원, 쿠팡이츠로 가맹점을 아이쇼핑하고 전화로 주문해서 찾아가면 가맹점과 고객 모두에게 이득입니다 ㅎㅎㅎ

@동부가스

저도 이게 제일 편한거 같아서 이렇게 하네요

방문포장  할인받고 그냥 운동겸 걸어서 찾으러 가는게 속편하더라구요 .

A라는 손님이 B라는 가게에 배달플랫폼(쿠팡 , 배민원)을 통해서 C라는 음식을 주문했다.

C라는 음식은 15000원 A가 어플에서 주문을 해서 지불하는 금액은(기본거리기준) 15000원+4000원

총 19000원을 지불한다. 그러면 B라는 가게에서는 배민원기준 배달료 4천원 + 중계수수료(캐바캐라서 대략 최소 금액은 6.8%)의

수익을 가져간다. 중계수수료와 울트라콜의 가격은 제외 하고서라도 배민X에서 총 가져가는 금액은 23000원이다.

C라는 음식점은 15000원의 음식을 팔고 세금+중계수수료+배달비를 지급하고나면 실질적인 금액은 10000원 이하이다.

포장용기+임대료+인건비+공과금등을 빼고나면 얼마나 남을까......

여기에서 배민원라이더(배달원)에게 지불 되는 금액은 3000원이다. 나머지 5000원은 배민의 이익이다.

지금 파업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배민이 5000원 먹는거에서 1000원 배달원한테 양보해달라는 이야기이다.

A가 지불하는 배달요금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상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배민에서 가져가는 5천원+@에서

수년간 동결된 기본요금 인상을 요구하는 것임.

그런데 언론과 커뮤니티에서는 딸배들 꼴보기 싫은데 돈 더달라고 징징댄다고 불매한다고 한다.

쿠X이 돈을 뿌리면서 치킨게임 시작했고 그 이후 우한바이러스 사태 터지면서 급속하게 성장했고 사태 종결 후 현 상황이다.

단순하게 플랫폼 노동자와 플랫폼 회사의 싸움을 보고 배달원에게만 비하와 욕설은 숲을 못보고 나무만 보는거라 생각된다.

머플러 개조하고 헬멧도 안쓰고 사이드미러도 없고 인도주행 중침 신호위반 수도 없이 하고 그 변명으로

배달에 늦으면 가게 손님에게 욕먹으니까 그렇다고 이야기한다. 반은 맞는 말이고 반은 틀렸다.

나머지 반은 빠르게 배달하면 다음 배달을 빠르게 할 수 있으니 본인 수입이 늘어나기 ��문이다.

예전부터 짱개배달원들에 대한 시선이 고착화 되었고 거기에 더 못된 짓거리를 많이 해서 만들어진 딸배 이미지 자업자득이다.

@하리보좋아

6.8%의 중계수수료외 외부결제 수수료, 광고비용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19,000원 결제금 기준으로 2,000원이 넘는 수수료가 있고 배달료 명목으로 고객과 가맹점에게 받아간 6,000원(결제금에포함) 중 라이더에게 지급되는 금액을 제외하고 2,000~3,000원이 또한 수수료

19,000원 결제금액중 최소 4,000~5,000원이 배민원 쿠팡이츠에게 들어갑니다.

배달비가 비싼게 아니라 수수료가 비싼게 문제입니다
배달비가 비싸다면 이건 다른 문제라 논외

배달은 본인이 빨리한다고 수익이 크게 늘어날 수 없습니다 이건 오더량의 변동성 때문인데 이 부분도 설명하자면 길어서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빠르게 배달해서 효율을 낼 수 있는 시간은 저녁시간 90분정도이고 이때 아무리 빨리 배달한다고 해도 하루 근무시간에 비하면 작은 부분입니다
그런데 쿠팡이츠 배민원의 시스템 자체가 조리를 빨리하고 배달을 빨리해야 가맹점이 노출이 잘되고 노출이 잘되야 매출이 오르니 배달을 독촉하게 만듭니다. 일반배달의 경우 건별로 평균 배달시간이 8분가량 걸리는데 신호위반을 하고 난폭운전을 해도 1~2분 단축시키는게 최선입니다.
고객에게 체감되는 시간이 아닙니다.
저녁에 주문량이 밀리면 매장에서 조리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통상 주문시점에서 조리완료까지 20~30분이 걸리고 이후 픽업까지의 시간이 0~10분 정도 배달은 대부분 15분내로 마무리 됩니다
고객이 음식을 늦게 받는 이유는 늘어난 조리시간과 조리완료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픽업간의 시간소요, 그리고 배달지연입니다 이로 인해 주문시점부터 배달완료까지 40~50분이 걸리는 경우가 자주 생기고 이중에서 픽업과 배달로 소요되는 시간은 작은 부분입니다
평균치로 따지면 픽업지연은 1분12초 평균 배달시간은 7분 42초 총 8분 54초(제 회사 실제 데이터) 50분중에 9분, 9분을 7분으로 단축하면 48분 고객이 체감하지 못하는 2분 때문에 난폭운전 신호위반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잘못된거죠

@대머리22

이런 비효율적인 업무환경의 근본적인 원인은 조급함을 유발시키는 쿠팡이츠 배민원의 노출 시스템입니다. 라이더의 난촉한 주행은 잘못된거지만 우리는 잘못된걸 해결하고 고쳐야 되는데 그걸 못하게 가로막고 있는거에요

어찌됐건 일부분만 간단하게 설명한겁니다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대머리22

저도 전직 일대 였습니다.

@하리보좋아

네 그게 중요한 거 같진 않은데 잘 알겠습니다

진짜 3km이상은 화면에 안보였음 좋겠어요.

@두딩

만약 서울이라면 2km내에 수백개의 매장이 있을겁니다.

어플내 기능을 이용해서 가까운순으로 정렬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배달료도 지멋대로던데 택시타도 6-7천원거리인곳인데 배달료9천원인곳도 잇고 이상함

@폐비윤씨2

이 배달료 9,000원이 다 배달료가 아니라 일부분만 배달료입니다 이상한 놈들이죠

배달료라고 받아가서 수수료를 챙기고 있으니...

수수료는 별개로 받아갑니디

@kimhj122

좋은 생각인거 같습니다

이부분에선 100% 동의합니다!!!
결국 소비자도 손해 배달하시는분들도 손해!!

이놈의 유통 왕국을 좀 끊어 내야 하는데.....

동시에 질문이 있습니다 ㅠㅠ

머플러 개조 오토바이 때문에 너무 고생하고있습니다.
순정제품들은 창문으로 다 가려지는데... 머플로 개조한 오토바이가 60%는 넘는거 같고
대부분 저음위주로 창문으로 안걸러지고 그대로 다 들어옵니다 ㅠㅠ

덕분에 엄청 고생하고 이사준비중인데요..

머플러 개조......왜하는지도 들었고 어떤 마인드이신지도 알겠는데..

실제로 이걸 머플러 개조를 못하게 하거나 개조를 가능한 안하게 하려면
혹시나 순정으로 조용히 다니는 분위기를 만들려면 어쩌면 좋을가요?
혹 아이디어 있으실까요? ㅠㅠ

그놈의 105dB라는 말도 안되는 이륜차 소음법으로
다들 엄청나게 머플러개조하는데. 주택가에선 실제로 60만넘어도 소음이 심합니다..
그걸 하루종일은 물론이고 새벽 4~5시까지 머플러 소음내면서 새벽에 배달하는 마음은 뭔지 넘 궁금합니다 !!

혹시 고견 드을수있을까요? ㅠㅠ

@Jjack

실제로는 그리 많지 않아요
100대 중 5대 정도 수준이에요
도로에도 개조한 오토바이는 매우 적습니다.
시끄럽다고 전부 개조한게 아니라서요
물론 개조한 애들은 미친거 맞습니다.
엄청 거슬리거든요

그리고 60데시벨은 사람이 떠드는 소리입니다.
이건 일반 자동차 소음보다 낮은 수치에요

배달 오토바이 대부분이 125cc이고
개조없이 집 앞 까지 온다면 창문
닫아도 어느정도 들리는 수준인데
이것도 순정 기준인거라서요

@승량이

아 의견 넘 감사합니다....
아마 지역마다 다르겠거니 싶습니다만

제가 지금 1년 6개월을 매일같이 촬영하며 상황을 보는데
분명히 여기는 50%넘습니다 ㅠㅠ

개조를 안하면 배달이 안되나? 의아할 정도였구요 ㅠㅠ

저는 음향쪽에도 전문가로 일을 합니다만...60dB가 사람떠드는 소리 맞습니다만
일반 순정 오토바이들은 (CC따라 다르지만) 보통 70dB이하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그게 새벽 4~5시까지 다니면.

"잘 때 ��에서 누가 말로 떠드는 소리가 작게 들리진 않으시자나요?"

그래서 이게 다 종합적으로 문제인거같습니다 ㅠㅠ

아마 선생님 주위나 거주지역은 소음오토바이가 적은모양입니다 ㅠㅠ

그리고 구조승인에 대해. 또 개조하지 않아도 시끄러운 오토바이 기종이 있는것은 압니다만
보통 개조한 것들과는 아주 다르더라구요 소리가...

참고로 말씀대로. 순정이라면 창문닫고 진짜로 이해가능하고
자다가 깰정도는 아니거든요 ㅠㅠ

그래서 제 생각은. 배달 오토바이들은 순정을 기본으로 하는 법이 생기면 좋겠다...싶었는데
현실적으로 금방은 해결이 안될거니. 혹시나 라이더로서 아이디어가 있으실까 해서 여쭈었습니다 ㅠㅠ

바쁘신데 귀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Jjack

마플러 불법 튜닝은 심각한 문제인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머플러는 문제 없이 시판되는데 부착과정에서 배기음을 크게 개조합니다

제 생각에는 추적조사해서 해당 업체에 과태료을 부과하거나 운전자에게 과태료 부과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그냥 머플러는 불법여부 가리지 않고 머플러 튜닝자체를 못하게 하는 방법말고는 없을거 같네요

머플러 튜닝하는 가장 큰 목적이 본인 안전인데 운전을 안전하게 하면 해결되는거라

@대머리22

제 의견이 딱 그거입니다 ㅠㅠ

사실..이게....저는 솔직 LED는 그냥..화려하게 멋낼수도있고
다른 운전자 방해 안될정도라면 수긍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소음은 이게 진짜 공해중 큰 공해인데도 불구하고

LED는 바로 신고즉시 처벌이 되고 소음쪽은 거의 안되더라구요..

이유가 105dB라는 말도 안되는 허용기준 안에서는 다 정상으로 승인 처리를 해주기 때문인데요.
일단은 105dB가 활주로 비행기소리랑 비슷한 정도고 기차 지나는 소리보다 큰소리라....오토바이 한대의 기준으로 보기에는 정말 무리가 심각한 높은 기준인데. 그걸 아직도 쓰고있고..이번에 줄인다고 줄인데 96인데...그것도 너무너무 큰 소리입니다 ㅠㅠ 일반적으로 큰 공연장이 컨서트 할때도 100dB밑으로 잡고 거의 90대안에서 잡거든요..ㅠㅠ

게다가 오토바이가 뻥~ 뚤린 대로변이나 한대면 그나마 몰라도. 두대 세대가 있다면.....아무리 작은 소음이라도 소리에 소리가 겹쳐져서 증폭이 되니 더 커지고. 특히 주택가에선 벽과 벽을 튕겨내며 원래 소리보다 더 커지는 현상들이 발생을 합니다 ㅠㅠ 이런건 전혀 계산에 없이 30여년 전 법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 아주 나쁜 케이스거든요 ㅠㅠ

근데. 불법개조라 하더라도 사실 이걸 단속할 인력도 없고 경찰도 따라가서 잡을 권한이 없고...수사권이 없어요 ㅠㅠ 그나마 환경부나 과에서 가끔 검사나와서 잡는게 다인데. 다들 도망가고..또 그분들은 낮에만 일하니 밤에 주택가를 활보하는 엄청난 소음의 오토바이들은 잡을수도없는거죠 ㅠㅠ

그러니..법이 있어도 유명무실하고 기준도 엉망이고...

그래서 선생님 말씀대로. 불법여부가 아니라...그냥. 특히 배달용 영업용 오토바이라면
무조건 개조를 금지하는 법이 생겨야 옳다고 봅니다!!

정확하게 그게 해결책 같습니다 ㅠㅠ

안전을 위해 소리를 크게 한다는것도 사실 말도안되는 얘기인건 다 아시자나요? ㅠㅠ

제가 보기엔 누군가의 기호나 스타일 유지를 위해
다른 더 많은 국민들의 기본권이 박탈된 위법이라고 봅니다 ㅠㅠ

같은 프랜차이즈라도 지점마다 배달료가 달라서 배달료 싼곳에서 시켰는데
거리 상관없이
어차피 묶음배달은 가깝거나 멀거나 의미없는거 아닌가요

@STIRL

인근에서 가맹점이 많으니 과도한 경쟁을 낮추고 광고료를 줄여서 매장, 고객 모두에게 좋은 길로 가자 이런 취지입니다

직접전화하면 더 좋게 받을 확률보다 더 나쁘게 받을 확률이 높죠. 후기 작성안하니깐.

@유브

배달앱으로 가까운 매장중에서 주문하면 됩니다

거리 별 배달 수수료도 가게와 소비자가 모두 다르고, 무엇보다 장거리 단건 배달은 라이더 잡히지도 않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분이 쓰신 글 같네요.

@efun

잘 알아서 썼습니다

본문에 적혀있으니 참고 하시길

수수료 비싸서 자영업자 힘들다고 엉엉질질짜길래 가게로 직접전화 했더니 배민으로 시키라던디 그후로 아 그냥 먹고살만한갑다 싶어서 걍 배민으로 시킴 배달비3천원5천원 걍 내고 말지 맨날 먹는것도 아니고 진짜 많아야 한달에 두세번

@CRBM

배달앱에서 가까운 순으로 정렬해서 배달앱으로 주문하면 됩니다

그냥 배요쿠가 중간에서 손님한테 편의성 제공하는 대가로
중간수수료를
어마어마하게 가져감
수수료뿐이 아니라
수수료 + 광고비 + 배달비 등등 하면
음식가격에서 40프로 이상 가져가는 경우도있음
그냥 악의축이다 리얼로..
배달어플이 자리를 완전히 잡아버린 이후로 계속 배짱장사만함

@다르네크

정확히 맞습니다 ㅎㅎ

그래서 동네 음식점에 직접 전화 하니 분명 같은 메뉴인데 1000원 더 받고 배달비까지 요구하더라
그 다음부턴 그냥 배달앱으로 시킴

@DHEUz

배달앱으로 가까운 곳에 주문하면 됩니다

요약
배달은 가까운데서 시켜야 가게 라이더 둘다 이익이다
먼데서 시키면 배민.쿠팡만 배불린다. 맞나?

만약 가까운 곳에서 주문이 많이 이루어진다면 배달료가 절감, 광고료 절감되어

고객, 가맹점에게 이득입니다

수수료를 저렇게 많이 떼 먹는건 처음 알앗네 ㄷㄷ

@몸근영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왜 반말로 글을 싸지르지?  ㅉㅉㅉ
아!  딸배라 그런가

@여랴다녀여

기분 나쁜가봐? 기분 나쁘면 돼

@대머리22

역시 딸배!!!
괜히 딸배가 아니었군 진정한 딸배로군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