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친구들이랑 밥 먹다가 옆에 테이블 여자가 남자한테 맞길래 도와줬거든요.
그 과정에서 그 남자한테 제가 타겟팅 돼서 폭행 당했는데 그 때 넘어지면서 가벼운 뇌진탕에 이명 오고 전치 3주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고소를 했는데, 그 때 여자가 협박을 하더라고요.
그 때 그런 경험도 처음이었고 제 번호도 알고 있고 이런 저런 점이 무서워서 정신과까지 다녔었는데
결국엔 검찰로 넘어간 과정에서 합의보고 끝났거든요.
근데 그 이후에도 이명 치료도 계속 받고 하면서 아 이게 합의라는 건 차후에 벌어질 일들도 고려를 하고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어찌됐든, 얼마 전에 유게에 어떤 글에서 저처럼 돕는 사람들이 역으로 고소당하고 협박 당하는 일들이 많으니까
그런 내용의 댓글을 제가 적었습니다.
그랬더니 저한테 커뮤에서 본 썰들 갖다가 혐오 조장한다고 떠들더라고요.
그래서 그 때 발작해서 인증하고 그랬는데 상대방은 쓴소리 하는 인간인 척 하더니 인증에 대한 건 반응을 안 하더라고요?
로그인은 하는 걸로 나오는데 입 닫고 있어요.
아무튼, 그 때 이후로 저도 어느 핀트인지는 모르겠는데 갑자기 그 때 불안감이 도져버려서 다시 약 먹게 돼버렸습니다.
저도 이런 ㅄ같은 이유로 이렇게 된 것도 한심하긴 합니다.
하아... 약 기운에 하는 푸념입니다.
휴일에 제 글로 불쾌감을 드렸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비밀상점)
대용량 일회용 전자담배 비밀특가!
(6964)
자유게시판 주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