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일 인기게시물 30

[자유]

노아이스로 했더니 얼음만큼 빼고 주네요

[댓글수 (59)]

킬라22 2023-09-27 (수) 23:33 조회 : 7072 추천 : 54

https://etoland.co.kr/link.php?n=7778067 복사

오늘 맥도날드에 갔었습니다.

세트를 구매하고 노아이스를 선택해 받아 나오는데

평소보다 콜라가 많이 적더라구요.

컵 기준 한 2/3 정도?

그래서 다시 카운터로 가서 콜라가 적게 들어간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노아이스라서 얼음분량만큼 빼고 주기에 그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저번주에는 가득은 아니지만 그래도 거의 찬 정도였었거든요.

폎에 있던 점장도 그게 맞다고 하면서 "그럼 조금 더 드려요?" 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기분이 씁쓸했습니다.

킬라22 게시물보기 구독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59개 댓글쓰기

박배치씨 2023-09-28 (목) 00:13

점장이 설명을 잘못한 듯.
얼음만큼 줄이는 게 아니라 음료는 똑같이 정량이고 거기에 얼음이 들어가고 안들어가는 차이입니다.
그게 메뉴얼이고 씁쓸할 일이 하나도 없어요.

추천 0

킬라22글쓴이 2023-09-27 (수) 23:41

@목공은장비빨

점장설명이 얼음넣고 콜라 채워서 주는데 노아이스로 하면 그 얼음뺀만큼 중여서 나간다고 하더라구요

추천 0

목공은장비빨 2023-09-27 (수) 23:45

@킬라22

아... 치사하네. 그까이꺼 얼마나 한다고 인색하기가 정말 정 뚝 떨어지네요.

추천 4

요약하자면 2023-09-27 (수) 23:53

버튼한번 누르면 설정된 만큼만 나오게 돼있을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얼음넣고 버튼누르면 가득 찰테니 얼음안넣고 신경안쓰면 음료 양이 적겠죠
저는 전에 극장에서 얼음없이 했더니 적게나와서 얘기하니까 더 담아주더라고요

그건그렇고 점장 설명은 좀 그렇네요
넣어봤자 한모금인데 말한마디로 이미지 깎아먹는…

추천 4

요리조리님 2023-09-28 (목) 15:34

@Kokas

예전에는 먼저 많이 챙겨주었다면, 시대가 흐름이 변해서 적량을 주고 혹시 더 받고 싶다면 미리 이야기하는게 사회적 풍토가 된 것 같습니다. 각자도생의 시대이죠. 무언가 씁쓸하네요..

추천 1

와이프ㅡ친정갔다 2023-09-28 (목) 20:48

@요리조리님

나도 당연히 이렇게 이해 했는데
그걸 말하라고 하고
섭섭하다고 하니 예민하다고 하고.
뭔가 존나 억울한 느낌이네
저런 사람이랑 대화하면 대화하다 내가 쓰레기 될거 같은 느낌.
그런 느낌을 글로 풀려니까 잘 안되서 답답했는데.
이 글을 보니 속이 시원하네요..

추천 0

Alshain 2023-09-28 (목) 00:06

예전엔 노아이스하면 한번 누르면 일정양나오고 꾸욱꾸욱 한두번 더 눌러서 채워줬는데... 아님 첨부터 꾸욱 눌러서 채워주던가 어차피 탄산수에 액상 섞어서 개비싸게 받아먹는거 그 별 차이도 안나는거 괜히 기분만 상하게

추천 1

박배치씨 2023-09-28 (목) 00:13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2

허위가식위선 2023-09-28 (목) 10:45

@박배치씨

물론 매뉴얼로 보면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기준을 음료량이 아니라, 컵 기준으로 본다면, 컵에 다 채워나가는게 맞다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기준은 업체에서 정하는게 맞습니다만,

그렇게 하자면

아이스용 컵과 노 아이스용 컵을 따로 구비를 해서

손님이 괜히 적게 받는 느낌을 줄 필요가 없지 싶습니다....

그게 장사의 디테일같구요.

기준을 뭘로 보느냐에 따라 시각이 달라지겠지만,

원가로 얼마 안 할 거같은데(리필도 막 해주잖아요.)

그 조금 차이로 불쾌함을 느끼게 하는 건 업주 입장에서 손해가 아닌가 싶네요...

추천 0

플레인스케이프 2023-09-28 (목) 12:55

@박배치씨

이게 정답인데,
보통 자기가 손해 보는 것같은 상황에서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판단이 어렵긴 한듯...

추천 0

모닝구 2023-09-28 (목) 00:17

카페에서 커피류 음료도 얼음 적게 하면 잔이 다 안채워지죠...

음료의 정량이 얼음을넣어서 컵에 거의 맞게 맞춰져있어서 그렇습니다.

"음료 그거 얼마나 한다고..."
는 자영업으로 디스펜서 하면 할만 하지만...

그냥 월급받는 종업원은 그거 얼마나 한다고 더주는게 쌓이면..
매출이랑 재료 재고가 안맞게 돼죠....

추천 4

허위가식위선 2023-09-28 (목) 10:53

@모닝구

근데 실제로 얼마 안 하니 하는 말 아닐까요..

그리고 얼음에 대한 비용 = 조금 더 주는 음료비용

얼음은 제빙기와 냉동 유지와 관련되어 비용이 적지 않습니다.

음료도 그렇지만요.

그러나 조금 더 주는 만큼과 얼음의 비용을 따져보면

거기서 거기 아니겠습니까.

쌓이면 크다지만, 얼음으로 주나, 그만큼 더 주나 유의미한 차이가 있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그게 엄청 크다면, 얼음과 음료를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가져가고 리필도 하도록 하는 매장이 없어야 하는데 있으니 말입니다..

거기다가 리필도 벌레같은 놈들 때문에 제한을 두는 거지,
사실상 돈받고 해주기 보단, 1회에 한해서는 그냥 해주는 데가 대부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추천 2

웅담없는곰 2023-09-28 (목) 00:18

같은 양이여도 얼음만큼 부피가 주니까 양이 적어보이는거죠.

추천 0

여자와아이는놔줘 2023-09-28 (목) 00:27

아이스아메리카노 따뜻한거 주세요 안한게 어디임?

추천 0

暗黑鬪氣 2023-09-28 (목) 00:36

예전에는 얼음 빼달라고 해도 콜라 가득 채워줬었는데..
어차피 시럽에 탄산 부어서 만드는 콜라 원가 얼마나 한다고 저짓을
직원하고 점장이 어디 카페에서 일하다 온 애들인가??

추천 2

베스푸라 2023-09-28 (목) 02:25

@暗黑鬪氣

이게 매장마다 달라요…ㅎㅎㅎ 완전 점장마음임 ㅋㅋㅋㅋㅋㅋ 저런 사소한걸로 컴플레인(고객응대포함) 하기 싫다 더줘라 하면 주는거고 아 우리는 위에서 하라는대로 하는거니 뭐라 하고싶으면 본사에 말하세요 하는 점장이 있는거..ㅋㅋㅋ 20대에 맥날 일할땐 노아이스 달라시는분도 많으니 아에 세팅을 노아이스해도 얼음넣은것만큼 서빙되어나가게 세팅 해둔 버튼을 설정해둿었죠..ㅎㅎ

추천 0

허위가식위선 2023-09-28 (목) 10:55

@베스푸라

매뉴얼을 따로 만들어 대응하면 됩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아이스용 컵과 노 아이스용 컵을 따로 구비를 해서

손님이 괜히 적게 받는 느낌을 줄 필요가 없지 싶습니다....

그게 장사의 디테일같구요.

괜히 적게 받는 느낌 안 주려고 업장에서 별짓 다합니다.

질소에 과자를 담아 파는 애들만 봐도 질소 엄청 빵빵하게 넣어놓잖아요...

어떻게 보이고, 어떻게 느껴지느냐가 진짜 중요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추천 1

베스푸라 2023-09-28 (목) 13:05

@허위가식위선

맥날이 그걸 모를까요....ㅎㅎㅎ 지금도 가뜩이나 컵 종류 많은데..ㅋㅋㅋㅋ

추천 1

허위가식위선 2023-09-28 (목) 13:18

@베스푸라

아는 거랑 하는 거랑 다릅니다...

매뉴얼을 만드느냐 아니냐도 다르구요..

설마 저렇게 하겠어?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얼음 빼면 음료도 그만큼 빼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할 장사꾼은 없으니 말입니다.

추천 0

익명 2023-09-28 (목) 01:39

캐나다는 매장 방문하면 팝 종류(콜라사이다 등등)은 무료 리필이라 컵만 있음 몇번 마셔도 암소리도 안하고 놔두는데. 직원이 서빙해서 그렇게 제어하는 모양이군요.

추천 0

허위가식위선 2023-09-28 (목) 10:56

우리나라도 그렇게 하다가

벌레같은 새끼들이 하도 많아서

바꿨습니다.

코스트코 양파만 봐도..

집에 담아가는 ㅄ들 많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bigmara 2023-09-28 (목) 07:26

왜 저게 베댓이지 노아이스는 얼음대신 음료를 더 원한다는건데
저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
저건 점장이 조낸 쪼잔한거임
본인도 노아이스로 받지만 양적게 준적없음

추천 4

Kokas 2023-09-28 (목) 09:20

@bigmara

그러니까 그게 사회적으로
약속이 된게 아니잖아요
어떤사람은 진짜 얼음땜에
음료 밍밍해지는게 싫어서
빼달라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님처럼 음료를 더 받고싶어서
빼달라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누구는 딱 그만큼만 먹고싶어서
빼달라는 사람이 있을수가 있는거잖아요
본인들이 원하는걸 정확하게
얘기를 하면
서로 오해도 안생기고 섭섭할일도
없지 않을까요???

추천 2

bigmara 2023-09-30 (토) 07:37

@Kokas

얼음도 음료가격에 포함이자나요
얼음빼면 음료가격 덜받나요?
얼음 뺀 대신 음료 가득채우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이게 머 어려운거에요? 사회적 약속이 필요한건가요?

추천 0

다월 2023-09-28 (목) 10:01

@bigmara

걍 포장이면 얼음녹아서 밍밍해지는거 싫어서 넣어달라는사람도 있는데요

추천 0

몰라안갈켜죠 2023-09-28 (목) 10:23

@bigmara

얼음있으면 버리기 귀찮아서 얼음 빼달라하는데... 님처럼 생각하는 맥날 직원 있으면 어우...

추천 1

허위가식위선 2023-09-28 (목) 10:58

@bigmara

그쵸

본인 소유 매장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일하기 편한 기준을 만들어서 저렇게 하는 거 같습니다.

진짜 매뉴얼을 정하면, 아이스와 노 아이스를 구분해서 만드는 게 답이죠.

아이스 기준으로

음료 몇 미리, 컵은 동일 사이즈로 하면

언제나 적게 받는 느낌을 주는데

그게 고객 응대와 언제나 연관이 됩니다.

그렇게 하자면

아이스용 컵과 노 아이스용 컵을 따로 구비를 해서

손님이 괜히 적게 받는 느낌을 줄 필요가 없지 싶습니다....

그게 장사의 디테일같구요.

그리고

아주 조금 더 주는 거거든요.

얼음에 대한 비용도 생각보다 크구요. 제빙기와 냉온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이 음료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 작은 거 때문에 고객에게 적게 받는 느낌을 주는 건

진짜 장사 못하는 겁니다 ㅋㅋㅋㅋㅋ

추천 0

허위가식위선 2023-09-28 (목) 11:00

본인 소유 매장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일하기 편한 기준을 만들어서 저렇게 하는 거 같습니다.

매뉴얼대로 한다구요?
진짜 매뉴얼을 정하면, 아이스와 노 아이스를 구분해서 만드는 게 답이죠.

아이스 기준으로
음료 몇 미리, 컵은 동일 사이즈로 하면
노 아이스로 받는 손님들은
언제나 적게 받는 느낌을 주는데
그게 더 큰 손해입니다.

매뉴얼이나 기준을 말하자면,
아이스용 컵과 노 아이스용 컵을 따로 구비를 해서
손님이 괜히 적게 받는 느낌을 줄 필요가 없지 싶습니다....
그게 장사의 디테일같구요.

그리고
아주 조금 더 주는 거거든요.
얼음에 대한 비용도 생각보다 크구요.
제빙기와 냉온 유지에 들어가는 비용이 음료보다 많으면 많았지 적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그 작은 비용 때문에 고객에게 적게 받는 느낌을 주는 건
진짜 장사 못하는 겁니다 ㅋㅋㅋㅋㅋ

결국 자기 매장이 아니니까
정해진 데로,
혹은 자기가 정한 데로만
주는 거일 거구요.

추천 0

상산조자룡 2023-09-28 (목) 11:30

저는 주문 시 미안한데 얼음 빼고 그만큼 채워줄 수 있나요?라고 물어봅니다.

추천 0

모나미 2023-09-28 (목) 11:30

얼마 안되니 더 주라는게 당연한 사람들이 많네요..

원래대로 나가는 거 보다 더 신경써서 줘야되는건데 그럼 당연히 부탁을 해야하는거죠

추천 0

써브듀 2023-09-28 (목) 13:16

알고싶다 한잔당 수익 얼마나 남길까

추천 0

프란시드 2023-09-28 (목) 13:38

매뉴얼대로 하는거지.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기분 상할 일인가?

추천 0

라비네0912 2023-09-28 (목) 13:57

매장마다 케바케인데 매뉴얼은 그냥 버튼 한번 누르는 걸로 앎. 얼음빼면 얼음 부피만큼 줄어든것 처럼 보이는거고.

추천 0

현민군 2023-09-28 (목) 14:17

얼음 빼고 준다는 게 얼음만큼 음료를 더 주는 건 아니죠.
옛날에는 그렇게 했었던 적이 있긴합니다.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로아르 2023-09-28 (목) 15:22

사람 마다 대응 하는 게 많이 다르긴 합니다.

추천 0

무지개반사 2023-09-28 (목) 15:25

별것도 아닌 일로 감정 타령이네 ㅋㅋ
세상 참 힘들게 사는구나 ㅋㅋ

추천 0

토랭이베리 2023-09-28 (목) 16:20

이래서 서비스업이 감정노동이라는 것

추천 1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헤르디엔 2023-09-28 (목) 17:29

맥도날드 음료 디스펜서에 3개의 버튼이 있어요. 스몰, 미디움, 라지
얼음을 넣든 빼든 주문한 음료의 사이즈에 따라 해당 버튼을 눌러 나가는 게 정량입니다.
스몰, 미디움, 라지의 버튼을 눌렀을 때 음료가 나오는 양은 매장에서 임의로 정하는 게 아니고,
코카콜라에서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방문해 클리닝 및 음료의 양까지 세팅 합니다.

매장에서 융통성 있게 얼음을 뺀 만큼 음료를 더 주는 곳도 있기는 하나,
그게 꼭 당연한 건 아닙니다.

추천 1

bamiKOR 2023-09-28 (목) 18:08

콜라 같은건 버튼 누르면, 정량 나오는거 같던데 아니었어요?
음료가 정량으로 나오게 정해져있어야 일하기도 편할것 같은데...

상식적으로 얼음을 빼면, 부피가 줄어드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하는데.....
기본적인 상식 아닌가요?;;;

이게 왜 씁쓸할 일인지.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 알았다는 그말이 이건가....

추천 0

검고선생 2023-09-28 (목) 18:11

존나 피곤하게 산다 진짜

추천 0

베르무트 2023-09-28 (목) 18:41

저도 커피 마시면서 얼음 적게 넣어주세요 하면

양이 늘어나려나 했는데

바보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추천 0

무향후 2023-09-28 (목) 18:45

얼음이 줄어들었으니 당연한거죠..심심하시면 얼음 1개랑 얼음 5개 넣은 각각의 컵에 물 100ml씩 넣어보실래요?? 높이가 같은디 다른지 확인해보세요...

추천 0

대동력 2023-09-28 (목) 19:27

자영업이 이렇게 힘들어
어휴

추천 2

울퉁불퉁 2023-09-28 (목) 23:39

@대동력

그러게요.. 여기 댓글중에 상당량이 진상지분인대.. 본인들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상대가 장사 못한다고 생각한다고 봅니다. ㅎㅎ

추천 0

양치25분맨 2023-09-28 (목) 20:36

얼음이 빠진 만큼 더 줘야 하는 거 아님?

추천 1

폐비윤씨2 2023-09-28 (목) 20:55

김밥에 오이빼달라고 하고 오이값만큼 뭐 요구할거 같은 사람들 몇몇 보이네

추천 0

니고양이 2023-09-28 (목) 21:59

100알
보통 패스트푸드점은 정량이 정해져 있어서 얼음뺀다고 더 안줌
스벅도 똑같음

추천 2

Dokdolove 2023-09-28 (목) 22:03

패스트푸드 콜라 단가 몇백원도 안하는데 그걸 덜주냐...
우리가먹는 콜라랑 달리 소다수에 시럽넣는 거라 엄청 싼데
미국은 무한 리필임

추천 0

오늘도즐겁게 2023-09-28 (목) 22:39

여러분이 생각하는 패스트푸드점 탄산 음료는
얼음 없어도 R 사이즈 한 컵당 단가가 100원도 안 합니다.
빨대, 컵, 컵 뚜겅을 제외하면 말이죠

그러니 매장에서 먹을 땐 당당히 요구하셔도 됩니다.

추천 0

몸근영 2023-09-29 (금) 01:07

@오늘도즐겁게

전 지금까지 콜라랑 사이다는 ㄹㅇ 큰 사이다나 콜라를 어디서 공수해와서 주는 건줄 알았는데 그냥 자기들이
탄산이랑 콜라맛 내는 어떤 액체를 섞어서 주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추천 0

울퉁불퉁 2023-09-28 (목) 23:46

얼음을 넣어주는 건 기본서비스.
얼음을 빼주는건 요구할 수 있는 서비스.

그러나 얼음을 뺀 만큼 콜라로 채워달라는 건
업체의 선의에 기대야 하는 서비스.

당연한게 아닌걸 당연하게 여기는 순간 진상이 된다고 생각해요.

위에도 누군가 댓글을 썼던대 김밥에 오이빼달라고 하고 대신 햄 넣어달라고 하면 이상해지는 거라고 봐요.

이렇게 글을 쓰면 콜라는 원가가 싸고 햄은 비싼대 하는 사람이 꼭 있어서..

호텔가서 한잔에 만원 짜리 아메리카노 먹으면서 싸구려 원두로 왜 만원받냐고 항의하는게 진상처럼 보인다면..

얼음뺀 만큼 콜라를 넣어주는것도 당연한 일이 아님을 알 수 있어야 ..

애초에 콜라에 얼음을 빼서 먹을 생각조차 못해본 1인..

추천 1

오늘도즐겁게 2023-09-29 (금) 01:26

@울퉁불퉁

커피는 원두 가격이 정해져있지만
탄산은 전부 화학품입니다.

예전 패스트푸드점에서는 탄산 음료는 무한 리필이였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도 한 잔 시키면 에이드제외하고 계속 무한 리필이였죠

없어진 이유는 아줌마들이 집에 싸가서 없어진거지, 매장 내에서 먹는건 이문이 남았으니 계속했던거였죠.

그래도 작성자 또한 맥도날드의 탄산 음료라는걸 분명 게시했는데,
왜 전혀 다른 품목인 김밥과 커피같은 품목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추천 0

▲ top

자유게시판

말머리전체

제외 익명 뉴스

인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자유] [안내] 게시판 활성화 이벤트 [✨알포인트 지급✨] (387)	eToLAND	07-24	97

	[자유] [필독]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및 게시물 삭제 안내 (포인트용 게시물 금지)	eToLAND	09-13	46

120473	[자유] OECD에대해서 [정보글]	에디슨	14:25	0	2

120472	[자유] 지역난방 에어빼기 다들 해보셨나요?? (13)	코코봄	13:41	2	540

120471	[자유] 오늘의 날씨	오늘의날씨	13:32	1	44

120470	[음식] WHO가 선정했다는 세계 10대 맛난식품 (펌) (2)	상숙달림이	13:26	3	199

120469	[자유] 지금 페미사태가 이렇게 커진이유 대충생각해보니 (3)	나스레짐	13:15	1	246

120468	[자유] 언론사들 엑스포 태세전환 무섭네요 ㅋ (3)	포이에마	13:12	3	334

120467	[질문] 카톡에서 받은 스벅 기프티콘 질문이요. (6)	빈폴	13:08	3	321

120466	[질문] 하이패스 추천부탁드립니다. (4)	도루리	13:00	2	83

120465	[자유] 알뜰전기요금제 아시는분? (7)	s곤s	12:56	3	323

120464	[뉴스] 챙피한 나라 한국 (2)	익명	12:54	4	290

120463	[투표] 반말에 예민한 대학생. 학생 vs 교수 누가 더 잘못 일까요? (4)	에이아이	12:52	3	138

120462	[자유] 부산은 국제대회 유치 희망고문을 버려야 해요	포이에마	12:48	4	89

120461	[자유] 예수님의 창조자는 인간들이지.. (3)	익명	12:20	5	135

120460	[자유] 서울의 봄 현재 예매관객수 300,526 (3)	Auggie	12:19	4	192

120459	[자유] 탈모약 구입 문의 드립니다	우끼끼끼기	12:19	3	73

120458	[자유] 순살아파트 보상안이 참 웃기네요ㅋㅋ (2)	스위치백	12:13	3	330

120457	[자유] 넥슨 지금 야근에 주말출근에 죽겠다는데.. (2)	익명	11:49	4	270

120456	[뉴스] 차세대 배터리 분리막 기술 국내 첫 개발“...롯데케미칼, 글로벌 배터리시장 공략 나… (1)	걷다가문뜩	11:37	3	165

120455	[자유] 엑스포 안된거 잘됐네요 (4)	익명	11:17	5	380

120454	[자유] 일반적으로 이 두 아파트중에 어디가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가요?? (15)	익명	11:15	4	691

120453	[자유] 남자 집에서 동거하는 경우도 있나요? (4)	이진영7	11:14	5	341

120452	[해외] [몽골] 2023.11.29. 몽골 주요 뉴스 한글 번역	흰독수리	10:36	3	104

120451	[자유] 팔선고시 성공했습니다. 자랑글입니다. (14)	익명	10:12	9	936

120450	[자유] 서울의 봄 보러 왔습니다 (2)	하느리여	10:10	8	173

120449	[자유] 엑스포 29표... (15)	씹장생	09:59	18	1053

120448	[자유] 오늘 날씨는..	공유하는세상	09:56	5	61

120447	[자유] 전쟁의 변화 (4)	localS	09:42	6	142

120446	[자유] 우리동네 분식집이 생겼는데 (3)	DUniverse	09:41	6	315

120445	[자유] 메가시티 (1)	localS	09:34	4	134

120444	[질문] 계급 포인트 문의 [자필]	춤추는샤크	09:19	4	87

120443	[자유] 비타민약 추천은 어디서 받나요? (1)	발노리	09:19	4	103

120442	[뉴스] 다 부숴버리기 전에 내놔!"…택배 차량 난장판 만든 여성 (3)	쟈니리코	08:51	5	426

120441	[뉴스] "납치 같다" 뛰어내린 여대생 사망…택시기사 무죄 (5)	쟈니리코	08:48	6	485

120440	[뉴스] 전교 부회장 취소됐다고 '민원폭탄'‥학부모 고발	쟈니리코	08:45	5	230

120439	[해외] [몽골] 울란바타르 아침 기온 영하 22도	흰독수리	08:21	5	145

120438	[자유] 요즘 패딩 스타일이 뭔가요? (18)	피콜로	08:21	5	1392

120437	[사진] 호수. [직찍] (1)	jhw6818	08:16	5	130

120436	[자유] 목화	필농군	07:41	4	96

120435	[자유] 아.. 대상 포진.... (7)	익명	06:56	11	820

120434	[자유]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한 부산의 노력...2021년과 2023년 (7)	아이군짱	05:43	15	1443

120433	[자유]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29일 띠별 운세 (12)	까망앙마™	05:28	12	545

120432	[고민]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자격증이 있다면? (7)	익명	05:00	8	806

120431	[자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익명	04:55	6	54

120430	[자유] 가처분 소득 변경 추이도 있네요. (1)	유랑천하	03:50	8	164

120429	[자유] 가계 실질 소득이 이리 없으니 힘들죠.. (2)	유랑천하	03:14	8	283

120428	[자유] 엑스포 유치 실패 발표? 회견? 이해가 안되네요 (22)	ㅇㅅㅎㅌ	02:40	74	3611

120427	[자유]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29일 별자리 운세 (16)	까망앙마™	02:39	10	528

120426	[뉴스]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학교 난동에 총격까지‥전쟁이 낳은 증오 확산 (2023.11.28/… (1)	popzet	01:44	6	138

120425	[뉴스] 1,400년 불상에 알록달록 색칠, 만리장성엔 구멍‥중국, 문화재 훼손에 골치 (2023.11… (3)	popzet	01:43	6	213

120424	[뉴스] [날씨] 내일 더 추워져, 서쪽 약한 눈·비‥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 바람도 강해 (최… (2)	popzet	01:42	7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