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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명절 제사 없앴네요

[댓글수 (58)]

근달 2023-09-28 (목) 21:41 조회 : 6087 추천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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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갔더니 엄마가 명절 제사 안지낼꺼라고 선언하셨네요

할부지 할머니 기일때만 제사지내는걸로..

올해 일흔넷이신데 늙어서 이제 장보기 힘들다고 말씀하시지만

어디서 무슨 말을 들으셨나봅니다..

아부지도 계시지만 집안의 대장은 맏며느리인 엄마이기에

친척어르신들도 다 동의하셨나 봅니다

저희 대까지는 제사 지낼줄 알았는데 엄마의 충격선언에 떨떠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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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개 댓글쓰기

미낙스 2023-09-28 (목) 21:43

저희도 올해 추석 부터 없앴네요.. 내일도 일하고 천천히 갈까 생각중입니다

추천 1

익명 2023-09-28 (목)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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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게터® 2023-09-28 (목) 21:55

우리집도 차례없애고 성묘로 대신한다고했네요.
기일에만 제사를 모시고요.

추천 0

하입뽀이 2023-09-28 (목) 22:30

저희는 진작에 차례 제사 다 중단했어요.
추석때 말고 10월 중순경에 성묘가려구요.

추천 0

평화의댐 2023-09-29 (금) 16:41

@하입뽀이

근본없는 행위도 깨어있는 시민이라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대한민국
어머니 아버지 기리는 제례도 쓸데없는거래 ㅋㅋㅋ
아주 근본이 없어요

추천 0

O0o0o0O 2023-09-29 (금) 17:49

@평화의댐

어디에 쓸데없다고 했어?
성묘간다잖아
니가 말하는 근본이라는게 어머니 칠순이든 팔순이든
힘들게 차려내는거냐? 뭐라도 하나 거들어 본적도 없는게
꼭 근본타령하다가 그럼 니가 하라고 하면 입싸물더라.
아주~ 근본이 없어요.

추천 0

하입뽀이 2023-09-29 (금) 20:06

@O0o0o0O

병신 일베충이에요. 신경쓰지 마세요.

추천 1

으흐흐후후후 2023-09-29 (금) 18:57

@평화의댐

ㅋㅋ 정작 본인은 자기 손으로 어떠한것도 안도와주는 꼰대일듯 ㅇㅈ?

추천 1

평화의댐 2023-09-29 (금) 19:24

@으흐흐후후후

제가 다 해요.
원래 제례는 남자가 하는겁니다.
족보가 없는 집인듯
족보없는집들이 여자가 하는거에요.

추천 0

모카1 2023-09-28 (목) 22:35

우리집도 코로나 계기로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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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한입만 2023-09-28 (목) 22:35

우리집도 진즉 설 추석 차례는 없앴슴 기제사만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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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뛰 2023-09-28 (목) 22:36

오~우리집도 이번 추석부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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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 2023-09-28 (목) 22:36

안 하는게 이득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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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머임 2023-09-28 (목) 22:45

저희는 하지 말자거나 음식 사서 상차리자고 하는데 어머니가 집에서 직접 하는게 맛있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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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궈뉘받궈니 2023-09-28 (목) 22:53

제사 안한지 꽤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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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라어서 2023-09-28 (목) 22:57

저희는 아직 지냅니다.
대신, 안먹는건 거의 몇개 빼고 안올림.
먹고 싶은것들 올려놓고 지냄. 안먹는건 대부분 안올림. 간소하게.

회, 초밥, 돈까스, 치킨,튀김.등
편하고, 먹기 좋고, 음식처리도 편함.

추천 1

피자호빵맨 2023-09-29 (금) 00:37

일흔넷이면 지금까지 고생하셨죠.
저희 집도 하긴하는데 부모님 다 돌아가시면 안 지낼듯...그냥 나중에 부모님 기일에만 챙기려고요.
좋아하시던거 몇개 차리려고요.

추천 0

익명 2023-09-29 (금) 01:18

제사를 없애는건 나쁜일은 아닌것같은데.
제사때문에라도 모이던 가족들이 제사라도 없으면 안모이게 될수있기 때문에 별도로 모일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힌것같습니다

추천 1

익명 2023-09-29 (금) 05:43

제사는 없어져야할 문화

추천 1

여자와아이는놔줘 2023-09-29 (금) 06:06

제사는 시간 낭비져.. 필요없는 행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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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00OooOO 2023-09-29 (금) 16:14

@SinCara

현대식 차례는 전통문화라고 하기엔 좀...
말 그대로 차례는 간단한 차와 다과로 제를 올리는건데
조선후기 양반들 과시용으로 하던 방식이 현대식 차례로 둔갑한거라
전통문화라고 하기에는 허례허식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추천 1

ClintL 2023-09-29 (금) 17:44

@SinCara

홍동백서 같은 것도 전부 일본문화입니다. 한국 양반들은 단촐하게 상차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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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2023-09-29 (금) 20:07

@SinCara

필요없는 전통문화죠. 장점은 없고 단점만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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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댐 2023-09-29 (금) 16:39

@여자와아이는놔줘

엄마 아빠 기리는 제사도 필요없는 행위래 ㅋㅋㅋ
근본없는분이 맞나보시네요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한 의미를 되새김하는 제례도
안 하는 근본없는 족속들은 대한민국이 유일무이

추천 0

바디 2023-09-29 (금) 20:08

@평화의댐

그러게요 양놈들은 제사 칼같이 지내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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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미루 2023-09-30 (토) 00:46

@바디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가 제사, 조상숭배를 칼같이 지내나요?

추천 0

바디 2023-09-30 (토) 12:03

@제스미루

저는 잘 모르구요 평화의댐님이 알려주실겁니다.

아마 유일무이하다고 하시는걸 보니 우리나라빼고는 다 지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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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미루 2023-09-30 (토) 23:42

@바디

아.. 그런 심오한? 뜻이었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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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113 2023-09-29 (금) 20:18

@여자와아이는놔줘

제사
시간적으로도 힘들고 금전적으로도 그렇고
하지만 그것을 필요없는 행위라고한다?
내가 있을수있도록 조상들에게 일년에 두번하는건데 그걸 필요가 없다?
그리고 그것을 행위라고 한다?

뭐 세상은 다양하고 여러사람들이 존재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진리라고 생각하지말기바람
지구가 너님 발끝을 중심으로 돌아가는게 아니거든 !

...
앰병하네

추천 0

마사카리 2023-09-29 (금) 06:47

아는 지인도 차례 제사 없애고 기일에 가족들끼리 모여서 식사 하는 정도로 바꿨는데 좋다고 합니다

추천 0

공식이토징어 2023-09-29 (금) 09:31

저희도 진작에 없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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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tjr61 2023-09-29 (금) 09:34

저희도요 제사는 기일에만 지내고 추석은 추수한거 먹으면서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서 즐겁게 지내는건데 왜 제사를 지내냐면서 안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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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yaa 2023-09-29 (금) 15:10

저희도 이번까지하고 안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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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왕 2023-09-29 (금) 15:41

우린 성묘만 가는데 뭐안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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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ton 2023-09-29 (금) 15:49

자식들 죽을때까지 제삿밥 차려달라기 보단
하루라도 빨리 환생해서 더 재밌는 삶을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추천 0

evfr 2023-09-29 (금) 16:15

엄마가 제사 없앤지 10년 정도, 할머니는 할아버지 묘 개장해서 화장

추천 0

평화의댐 2023-09-29 (금) 16:37

엄마 아빠도 없는 족보없는 사람들 서로 자화자찬 ㅋㅋㅋ
재벌집들은 지금도 다 하는데 꼭 없는것들이
제사니 차례니 허례허식이래
전 세계 어느 국가 어느 민족에서
자신을 낳아준 엄마 아빠도 허례허식이라며 안 지내는 문화가 없는데 오직 대한민국만 근본없는거 티내나 허례허식이래 ㅋㅋㅋ
역시 나라를 팔아먹어도 지지한다는 국민이 있는 국가답게
근본없는 말도 자랑스럽게 하는군요

추천 0

ClintL 2023-09-29 (금) 17:46

@평화의댐

말하는 싸가지 보소

추천 0

평화의댐 2023-09-29 (금) 18:25

@ClintL

맞는말에 말하는 싸가지 보시
이런말 하다니요.
부모도 안 계신가요
부모들 생각해서 그런말 마세요

추천 0

북방흑제 2023-09-29 (금) 17:56

아니 제사 별거 없어요. 제사라고 벼라별 잔칫상 차릴려니까 문제죠.
그냥 평소 먹던 김치랑 나물, 사과랑 배 정도 올리고 절 올리면 그게 제사죠.
거창하게 차릴 생각 말고 집에 원래 식구들이 먹던 음식에 과일정도 추가해서 제사상 차리시면 됩니다.

추천 0

따블드래곤 2023-09-29 (금) 18:57

차례가 차로 예를 지키는건데 일제시대쯤인가 상놈들이 부를 축적하고 족보를 사면서 상다리게 부러지게 상차려서 조상 모셨다고 떠들며 새로운 제사문화라는게 생겼다고 봤는데 틀린말은 아닌듯.. 이북쪽은 삶은 닭을 대가리째 올리고 울산쪽은 고래도 올리고 제각각이더만 홍동백서니 뭐니...다시 생각해볼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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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대갈 2023-09-29 (금) 19:08

오늘 성묘 다녀오는데 평소면 1시간이면 가는 거리를 3~4시간 걸려서 가보니 다시 한번 에너지 낭비 시간 낭비라는 비용 낭비 라는 생각이 엄청 들더군요...
하지만 전통 전통 찾으시는 아버지가 원하시니...가기 싫다고 말도 못하갰고 답답합니다ㅎ

추천 0

익명 2023-09-29 (금) 19:27

일년에 제사 3번
추석,설,할아버지+할머니

추천 0

천상유희 2023-09-29 (금) 19:39

제사는 당근 지내야 하는게 맞고, 명절때는 제사 안지내는게 맞다고 생각함. 차례를 진짜 정식으로 할려면 커피나, 녹차 놓고 절 한번하는게 예법에 더 맞는것임. 차례는 제사가 아님 사자를 기리는 것이지 상다리 부러지게 상차리는게 어떻게 보면 절제와 검소함과 간소함이 미덕인 유교적 예법에 안 맞는것이죠 진짜 사대부 집안들은 간소하게 차림

추천 0

평화의댐 2023-09-29 (금) 21:49

@천상유희

명절은 차례지 누가 제사를 지냄?
얼마나 배움이 모자르면 제사를 지내나요
차례 제사 모르시나보네

추천 0

가나쵸코 2023-09-29 (금) 19:51

저희집은 부모님이 기독교라 제사는 진작에 없엤는데..

아이들에게 추억 남겨주고싶다는 어머니뜻에 따라 전같은 명절음식은 좀 했었거든요.

헌데 아이들도 성인되고 다커서 직장 생활하다보니 시간 도 서로 잘안맞고 어머니도 이제 나이가 있으신지라 올해까지만하고 내년부터는 그것도 안하기로함..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더러구요.

추천 0

평화의댐 2023-09-29 (금) 21:49

@가나쵸코

역시 믿고 거르는 기독교

추천 0

가나쵸코 2023-09-30 (토) 08:55

@평화의댐

일베 모질이라고 메모해둔 그분이군요.

믿고거르는 평화의댐

제발 함부로 말 섞지맙시다..

추천 1

유세하 2023-09-29 (금) 20:11

저희도 몇년전부터 명절제사 안지냈습니다. 명절때 여행가고 그랬어요. 국내든, 해외든..

추천 0

제임스호프만 2023-09-29 (금) 20:29

안하는게 경제적으로나 정신건강으로나 무조건 이득이죠.
지금 명절제사가 예전 그대로 방식도 아니고 쓸데없이 크게 하고 의미가 완전 다른데 말이죠.

추천 0

평화의댐 2023-09-29 (금) 21:48

@제임스호프만

안하는게 좋다니 ㅋㅋㅋ
어디 양공주 출신이신가 양공주 출신도 부모 제사는 지대던데
본인이 있다는것에 고마움을 표하는것도 안한데 ㅋㅋㅋ
안되는것은 남탓 캬~~~이게 부모에 대한 고마움인가봅니다

추천 0

제임스호프만 2023-09-29 (금) 21:53

@평화의댐

뭐에 꽂히셔서 댓글들 썩나게 다시면서 다니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위에 댓글에 일베충 제보가 딱 있네요. 그렇다면 이런 행동짓거리 이해 갑니다.
그 댓글 써주신 분에게 감사하며 오늘도 베충이 하나 차단 합니다.

추천 1

평화의댐 2023-09-29 (금) 21:58

@돈그라미

매일 일베 이야기만 하시는데 부모 제사도 허례허식이라하시는분들이나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추천 0

chobw 2023-10-01 (일) 03:19

근본 따지는 분들
도와 주지도 말고 그냥 준비 하는거 처음 부터 끝까지 옆에서 지켜만 봐도 그딴 소리 할수 있나 궁금 합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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