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결과랑 하이라이트를 통해 확인을 해봤는데요
예선에서 같은 조 시리아와 아프간이 출전을 포기해서 같은 조의 홍콩하고 2경기를 해서 순위결정을 했는데,
홍콩한테 2승을 거두긴 했지만 의외로 졸전을 했고(
2경기 모두 한골차이로 승리)
1명 퇴장을 당하기도 했고요.
16강에서는 인도네시아랑 연장전 벌이고 간신히 올라왔습니다.
그래서인지 8강에서는 후반에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요.
현재 우즈벡의 전력은 그 무서웠던 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때보다는
학실히
한수 아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방심하자거나 쉽게 갈 수 있다는건 절대 아니고요. 호랑이는 이빨이 빠져도 호랑이 맞으니까요.
다만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한편으로 홍콩은 이번 대회 최고의 행운의 팀입니다.
예선때 경기 시작하기 전부터 조 2위가 확정됐고(2팀만 출전했으니 ㄷㄷㄷ)
16강에서는 모두가 탐냈던 혜자팀 팔레스타인을 만났고
8강에서는 이란이 체력을 아낄 목적인지 2진급을 선발로 내세운 듯 한데 발등을 확실하게 찍었네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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