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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재밌게 봤던 야설들

[댓글수 (58)]

요매 2024-07-06 (토) 17:12 조회 : 6604 추천 : 34

https://etoland.co.kr/link.php?n=9399620 복사

엉터리 야설도 엄청 많지만, 정말 재밌었다는 야설도 있었는데, 아직도 제목이 기억납니다.

제일 처음 접했던 "목마여행"부터 무협물인 검왕가, 현대물 헐크의 여인들, 럭키보이, 모자들의 교향곡, 초록마을,,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나는게 "금촌리 설화"입니다.

작가가 작중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라던지 농촌에서 일어나는 생활, 그 시대상의 사람들의 애환을 너무 잘 표현했던거 같아서

최근에 구글링을 해서 다시 찾아보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예전 읽었던 때와는 또 다른 감상이 드는군요.

정말 재밌게 잘썼다고 생각하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그 남자의 사랑 " 이란 소설도 기억나는군요. 이것도 대단한 소설이긴 합니다.

몰입도가 ㅎㄷㄷ

오늘 밤에 비온다고 했는데 지금 막 쏟아지고 있네요.

정말 기상이변이 심한가봄니다. 예보를 전혀 맞추질 못하고 있는거보면요.

다들 장마철 무더위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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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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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즈 2024-07-06 (토) 17:16

야설은 뭐니뭐니 해도 황홀한 사춘기죠 ㅋㅋ

추천 2

뚱고양이 2024-07-07 (일) 08:32

검왕가 재밌죠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0:02

@뚱고양이

설정이 특이해서 재밌었습니다. 당시 봤을땐 완결이 안되었었죠.

추천 0

현현 2024-07-07 (일) 10:14

@요매

쥬논 작가가 쓴게 아닌가 하는 말이 있던데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0:56

@현현

저도 온라인상에서 그런 얘기 들은 기억이 나네요.
어떤 사람이 그 소설가같다고, 그런게 그게 진실인진 모르지만 그 이후 검왕가가 연중되었다죠.
그래서 황금알 낳는 오리의 배를 갈랐다고, 그런 썰을 본적이 있습니다.
재밌으니 아쉬웠던거겠죠.ㅎㅎ

추천 0

하늬나비 2024-07-07 (일) 13:28

@요매

케릭터인물성이나 설정은 쥬논작가 스타일을 많이 닮았고. 소설내용이나 스토리전개는 완전 와룡강..

추천 2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3:53

@하늬나비

그럼 둘이 콜라보 한걸로 ㅋ

추천 0

카타나롱소드 2024-07-07 (일) 10:07

여고생
이진희
신혼의 노예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0:56

@카타나롱소드

음..이건 제가 안본거 같습니다.

추천 0

치시빤스야 2024-07-07 (일) 10:24

예전에 무협물인 사천당가를 중심으로 쓴걸 본기억이 있는데 제목은 생각안나네요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0:57

@치시빤스야

이거 당가풍운 같습니다. 이것도 당시 3대 무협야설이라고 들은거같군요.
이것도 본다고 하고선 못봤는데, 넘 짧아서 나중에 봐야기 하며 못본듯 하네요.

추천 1

둥글레몬차 2024-07-07 (일) 10:29

근친 밀프물 중에 재미있게 읽은 영웅의 경험이 기억나고.

색졍무협의 개파조사 와룡강님의 고독천년도 빼놓을 수 없지요.

추천 2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0:58

@둥글레몬차

와룡강작가건 더 어릴때 본 기억이 나네요.ㅎㅎ 고딩때즈음.
그런데 제가 열거한건 와룡강 작품보다 더 재밌었던거로 기억합니다.

추천 0

☆구리구리통통통 2024-07-07 (일) 10:30

무협은 와룡강!

추천 2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1:00

@☆구리구리통통통

무협인데 색정무협!! ㅋ

추천 0

워리어 2024-07-07 (일) 10:30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1:00

@워리어

추천 0

마음의소리3 2024-07-07 (일) 10:33

야설... 한때 참 좋아했죠.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1:01

@마음의소리3

저도 한때 넘 재밌게 보다가...시간이 많이 흘러 다시 보면 어떨까 하고 다시 찾아보고 있습니다.

추천 0

나난난니오 2024-07-07 (일) 10:44

똘이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1:01

@나난난니오

아주 간단한 제목이네요. 아직 못봤네요.ㅋ

추천 0

수란주 2024-07-07 (일) 11:22

386으로 보던 왕자ㅈ 밤바다가 기억나는군요...

추천 2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2:20

@수란주

안봤지만 유명한 제목이죠.

추천 1

활동 2024-07-07 (일) 11:30

넣어 키운 걸그룹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2:36

@활동

제목이 야릇하군요.ㅋ

추천 0

수란주 2024-07-07 (일) 14:11

@요매

1부 업어키운 걸그룹
2부 넣어키운 걸그룹
걸그룹 키우는 개그로맨스(2부는 야설)입니다 꼭보십쇼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4:37

@수란주

이런 추천 넘 좋군요. 감사합니다!

추천 1

BlackRock 2024-07-07 (일) 11:48

와룡강의 환골탈태??

추천 2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2:37

@BlackRock

와룡강 무협 찐팬들이 여럿 있으시군요.ㅎㅎ

추천 1

게임영화독서음악 2024-07-07 (일) 13:41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이런 곳에 도는 질 좋은 야설
A4 20페이지 정도 2개씩 인쇄해서 페이지 순서 써놓고 애들하고 학교나 교외 여행갈때 버스에서 여러명 돌려봤었죠.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3:56

@게임영화독서음악

하이텔,천리안,나우누리라니...저 이십대 초반인, 90년대 초반에 한창 세상을 달구던 이름들이네요.
제가 삽십대때 접했던 본문에 나온 야설들이 그때 그 야설들일지는 모르겠지만 넘나 재밌게 봤었죠.

그나저나 님 아이디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의 나열이로군요. ㅎㅎ

추천 0

게임영화독서음악 2024-07-07 (일) 14:11

@요매

요매님이 나열한 야설들은 꽤 글솜씨가 괜찮은 작가들이 쓴 로맨스적인 것일 거에요.
제가 본 건 그냥 비이성적 판타지로 정자가 가득했던 아무개 작가들이 쓴 미친 야설들...
상대들이 눈높이 장원 여교사, 하숙아짐매, 야쿠르트 야줌마, 학교샘, 고모 숙모, 사촌누나 동생, 계모 등등;;
다만 완전 근친같은 친 엄마 여동생 누나 그런건 애들도 저도 뭔가 싫어해서 인기가 영 별로였죠.

독서는 이제 눈 아파서 힘들군요. 지하철 타면 이제 책 보는 사람은 1명도 보기 힘든 시대.
전자책 어쩌고 해도 그것도 눈 아파서 아마 거의 안 보지 싶어요. 책장사 이제 잘 안되죠...영상장사가 잘될뿐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4:42

@게임영화독서음악

아. 그러고보니 사이트 목록 분류란에 로맨스라는 항목을 본것도 같군요.
잊어버렸는데 덕분에 다시 생각났습니다.
저는 그런 성향의 작가분들이 쓴 소설을 좋아했더거같습니다.

너도 이제 시력이 많이 나빠져서 책으로 본지도 꽤 된듯싶군요. 폰, 모니터로만 본지도 오래되었군요.
게임은 아제 안한지 넘 오래되었지만 영화,독서,음악만은 게속 누리고 싶네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추천 0

키친플래너 2024-07-07 (일) 14:23

도미시마 다케오/여인추억
전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추천 0

qor가면 2024-07-07 (일) 14:23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4:43

@qor가면

추천 0

깜이에요 2024-07-07 (일) 14:29

전 캠퍼스러브스토리였나? 기억나에요 ㅎㅎ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4:44

@깜이에요

어? 저도 본거같아여, 혹시 우승하가 주인공 아니겠죠?
비슷한 배경이 좀 있어서 아닐수도 있지만요.ㅋ

추천 0

포포성 2024-07-07 (일) 15:28

책으로 가지고 있었는데요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6:25

@포포성

야설이 책으로 출판도 되었나요?? 어떤 제목일지 궁금하네요.

추천 0

포포성 2024-07-07 (일) 16:32

@요매

황홀한 사춘기요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7:13

@포포성

아. 황홀한 사춘기. 이건 구글링 해보니 책이 나오더라구요.

추천 0

엘레벨 2024-07-07 (일) 16:28

깊고 깊은 구멍이랑 통달건 시리즈 재미있게 봤습니다. 화란설도 특이하니 재미있었고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7:14

@엘레벨

흠...깊고 깊은 구멍은 뭔지 알겠지만 보진 않았던 소설이군요.
통달건 시리즈는 뭔지 전혀 모르겠네요.
화란설도 그렇구요.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 0

엘레벨 2024-07-07 (일) 18:04

@요매

깊고 깊은 구멍은 정말 옛날 것인 기억이고
나머진 소라넷 시절이었습니다 ㅎ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8:17

@엘레벨

예전에 소라넷 작가 사이트도 기억이 나는군요. ㅎㅎ

추천 0

존슨이라고 2024-07-07 (일) 16:31

돈주앙 시리즈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7:15

@존슨이라고

이것도 못봤던 제목이네요. 예전에 나름 많이 찾아봤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제목이 넘 많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 0

루어매니아 2024-07-07 (일) 17:11

야마다의 추억이 없어??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7:16

@루어매니아

일본 번역물은 본게 거의 없군요.
넘 괜찮은 소설인데 제가 못봤나봐요.ㅋㅋ
정보 감사합니다.

추천 0

리그League 2024-07-07 (일) 17:24

'농락당하는 여강사' 야설에도 이정도 필력이 있는 작가가 있구나 싶었던 작품입니다
'숙의 하루'도 좋았구요
그리고 구름나그네 라는 필명으로 일본 야설을 번역해서 올리시던 분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번역소설들이 꽤 좋더라구요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07 (일) 18:16

@리그League

구름나그네 들어본듯한 작가같군요. 저도 작가별로 알게된 사이트가 있었거든요.
다른 소설들 정보도 감사합니다.
구글링 해서 보게 되면 좋겠군요.

추천 0

하고자자 2024-07-26 (금) 08:55

야설 와드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26 (금) 11:25

@하고자자

정말 재밌는 소설 많습니다 ^ ^

추천 0

하고자자 2024-07-26 (금) 11:29

@요매

감사합니다

추천 1

요매글쓴이 2024-07-26 (금) 11:59

@하고자자

넵, 좋은 하루 되십쇼!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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