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광고로 사기친 ��선일보 알고보니 상습범?? 위반하는 이유는?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hit&wr_id=3324744

이 게시글이 인기글에 뜨길래 우연히 봤는데요

��선일보가 지방정부 상대로 광고비를 사기친 사건입니다

2020년 10월 27일 조선일보가 언론재단에 제출한 영덕군청 광고 증빙자료와 실제 발행 신문

그리고 저게 정말일까? 하고 팩트체크를 해보기 위해 검색을 해봤습니다

우선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는 1999년도까지 신문만 있어서 ��선일보 페이지를 직접 찾아 들어가는 수고를 거쳐서 당시 날짜의 신문 광고 지면을 확인 해봤습니다

해당 인기글 사진에 나와 있듯이 같은 광고입니다 지면도 역시 A40면 으로 동일하고요 

저 페이지가 제일 하단에 나오는 해당 날짜 지면 링크 입니다 (��선주의)

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index_new.jsp?Y=2020&M=10&D=27

그래서 이제 ��선일보에서 언론진흥재단에 보낸 자료만 찾으면 검증이 끝납니다

열심히 찾아보고 언론진흥재단 홈페이지까지 들어가봤으나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자료는 아닌듯 합니다 확인이 불가능 했습니다

그럼 일단은 정부광고가 아닌 사기업의 광고가 들어갔다는건 확인이 된건데 과연 동일한 날짜에 지방정부의 광고 요청이 있었느냐?

그리고 그 계약이 성사되어 언론진흥재단에 광고 페이지가 올라갔느냐? 이걸 확인해야 합니다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6170

검색하니 한 매체의 기사가 나옵니다

저 기사 한번 읽어보세요 버릴내용이 없는 기사입니다

대충 요약하면 인기게시글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실제 정부광고는 나가지 않았거나 지방판에만 나갔고 전국에서 보는 종합판에는 실리지 않았다

당연히 문제가 된다 지방판과 종합판의 광고 단가도 다르기 때문 그리고 정부광고가 언론진흥협회를 거치는 이유는 기사형 광고를 막기 위함이고

언론진흥위원회는 그 광고가 실제로 지면에 제대로 실리는지 확인을 해야할 의무가 있는데 이걸 게을리 한것

"조선일보 AD본부 관계자는 ‘왜 정부광고가 게재되지 않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을 해줘야 하나. 필요하면 회사에 공식적으로 공문을 보내라” 고 답했다. 미디어스는 조선일보에 정부광고가 실리지 않은 이유를 묻는 공문을 보냈으나 답이 오지 않았다 ."

광고를 의뢰한 연천군의 질문에 ��선은 지방판에 내보냈다 라는 말에 광고를 의뢰한 LH관계자는 참 �U당하다 누가 지방판에 광고를 하겠느냐 종합판과 지방판의 광고 단가부터 다르고 보는 사람의 숫자도 다른데

정리하면 ��선이 ��선을 한짓과 그리고 그걸 관리감독하고 체크 해야 할 언론진흥재단이 일을 똑바로 안한것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기사입니다

그리고 위 기사에서는 이전에 또 다른 사례가 등장합니다

2018년 7월 27일 조선일보가 언론재단에 제출한 인천국제공항공사 광고 증빙자료와 실제 발행 신문

역시 크로스체크를 해봤습니다

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index_new.jsp?Y=2018&M=07&D=27&S=E

2018년 7월 27일 종합판 E8면에는 역시 민간기업의 광고가 실렸습니다

즉 전과가 있는 상습범 이라는 이야기죠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992

관련기사가 2개 더 있는데 이 기사는 광고기사에 바이라인 (기자 이름을 넣는등의 행위)이 금지 되어 있는데

우리의 ��선일보는 이를 어기고 정부광고임에도 불구하고 기사인것 처럼 즉 기사형 광고를 여러번 썼다는 내용이며

(왜 금지하는지는 광고인지 기사인지 그 구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하단부에 이런 내용도 나옵니다

또한 언론재단에 등록된 광고 일자와 실제 광고 게재일이 상이한 경우도 있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0년 9월 1일 32면에 광고를 집행했지만 실제 게재일은 2020년 8월 29일이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9년 11월 26일 40면에 광고를 집행했지만 게재일은 2019년 11월 19일이었다. 정부광고 업무편람에 따르면 언론재단은 매체사로부터 결과보고서를 받아 광고 집행을 점검한 후 광고비를 정산한다.

A 씨는 광고 집행일과 실제 게재 날짜가 다른 것에 대해 “광고주가 정부광고 시스템에 늦게 등록했거나, 행정상의 실수일 수 있다”며 “누구의 실수인지 파악하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B 씨는 “언론재단이 확인하고 광고 대금을 지급해야 했다”며 “하지만 광고주랑 이야기해서 (날짜를 다르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B 씨는 “ 기업 간 광고도 아닌데,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맞다”고 답했다. B 씨는 언론재단의 정부광고 데이터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부끄러운 경우”라고 밝혔다.

여기서도 언급되는 언론진흥재단 이들이 광고가 제대로 들어갔는지를 확인을 해야 하지만 그걸 제대로 안하고 그냥 돈을 지급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광고비만 받고 지방판에 보도를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도 없고 처음에 계약한 종합판에는 광고를 하지 않아 계약을 일방적으로 위반하여 광고주에게 재산상의 손해를 끼친 사기혐의가 일어나고 반복 되는것이죠

날짜도 계약과는 다르게 지들 맘대로 하는 경우도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죠선일보는 왜 이럴까요? 왜 이렇게 상습적으로 이미 있는 법을 어기고도 이렇게 떳떳하게 장사질을 할 수 있는건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정부기관이나 지방정부등의 광고는 언론진흥재단을 거쳐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법입니다

기사형 광고를 막겠다는 취지지요 그런데 법인데도 ��선일보는 이를 상습적으로 위반한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왜 계속 위반을 할까요?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6519

이유는 이곳에 나옵니다

내용 일부인용

신문법에 따르면 신문·인터넷신문 편집인은 독자가 기사와 광고를 혼동하지 않도록 명확히 구분해 편집해야 한다. 하지만 관련 처벌조항은 없다. 한나라당은 2009년 미디어법 개정 과정에서 과태료 처벌 규정을 삭제 했다.

김의겸 의원은 “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정부광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언론재단은 ‘기사형 정부광고’에 대해 아무런 관리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들은 실태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명백한 불법 광고임이 드러나도 판단을 회피하거나 아무런 대응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09년 과태료 처벌 규정을 삭제 했기 때문

그러기 안지켜도 그만인거죠 처벌 규정도 없고 그냥 광고비는 비싸게 받아 처먹고 실제 광고는 나갔는지 안나갔는지 모르고

언론진흥재단은 이걸 확인해야 하는데 관심도 없고 

문체부도 ABC협회가 발행부수와 유료구독률을 조작해서 부당하게 정부 보조금과 광고비를 가져 갔는데도 별 관심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