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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분노조절 '잘해' 어떻게 고치나요?

[댓글수 (47)]
rank익명 2024-11-25 (월) 12:50 조회 : 5627 추천 : 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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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잘해 입니다.


장애 아닙니다, 잘해 입니다...


부모님이나 가까운 지인, 친척, 친구 등한테는 화도 잘 내고 짜증도 잘 내고, 응석도 부리는데


밖에서 키 크고 근육 있는 사람 보면 조용해지는 그런 타입입니다.


저도 문제점을 느끼고 속으로 '난 대단한 거 없는 사람이다', '다음부턴 부모님한테 짜증내지 말아야지' 라고 되뇌이고 다짐해도...


직장에서 스트레스 좀 받은 날엔 다시 남한테 짜증내내요.


그렇다고 뭐 대단한 걸로 짜증내진 않구요, 별거 아닌 걸로.


분노조절"장애"면 정신과 의사 만나서 상의하겠는데, "이런 건 내 성격이 안 좋은거니까 내 스스로 해결해야지" 뭐 이런 생각하다가 이 지경이 되었습니다.


스스로든 남의 도움을 받든 뭔가 해결책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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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2월 3일 스포츠 전문 게시판 오픈
댓글 4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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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르 2024-11-25 (월) 12:56
좀 결이 다르지만
전 요근래 혼자서 욕하는 경우가 늘어서

매일의 체크리스트 목표를 몇가지 정했는데
그중 하나가 "혼잣말로 욕안하기"입니다.

지금 3일째 어찌어찌 실천중인데,
일단 혼자서라도 신경질 안내려니
상황을 애써 긍정적으로 보려하고
목표달성을 위해서 남탓도 안하게 되네요.

하다가 실패하면
다시 시작하면 되죠.

짜증안내기 목표를 정하셔서
체크해보시는거 한번 권해드립니다.
천년호 2024-11-25 (월) 13:14
대부분은 분노조절 잘합니다. ㅎㅎ 장애가 문제지 잘하는 건 큰 문제 없지 않나요? 다만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언행만 조심하면 될 것 같아요. 정작 내 말에 큰 상처를 입는 사람들이니까요. 저도 어려운데 한 20년 넘게 살다보니 어느 정도 감정 조절이 됩디다. 도저히 안될 것 같을 때 그 상황을 안 만들려는 나름의 루틴 전략도 필요하구요.

참고로 분노조절 잘해' 를 고쳐 버리면 분노조절장애' 가 되는데 괜찮으시겠어요? 잘하는 게 정상입니다. ㅎㅎ
     
       
기쁜유니콘 2024-11-26 (화) 09:04
@천년호

와....근데 이말이 현답아닌가요? 잘해를 못하면 장애가 되는데 잘하는게 정상아닌지ㅋㅋ
더글라스 2024-11-25 (월) 13:31
음 이런건 종교계에 조언을 받으시는게 어떠신지? 어떤 종교적 입장을 가지신지 몰라 조심스럽게 조심스럽게 남겨봅니다. 신부, 목사, 스님 등은 현명한 답을 알 듯 하네요.
보노OO 2024-11-25 (월) 13:43
짜증이 나는 사람이 정상입니다.
짜증이 나서 짜증을 부리면 처맞으면 나아집니다.
기본 예절의 문제이므로 기본적인 교육인 몽둥이가 필요합니다. 치료후에는 몸이 알아서 조절해 줍니다.
이로운복서 2024-11-25 (월) 13:51
사람이 쉽게 바뀌나요...정말 주변에 큰일이 닥쳐서 멸문지화 정도의 고난을 겪으면 그때서야 소중함을 느끼는거지..
고통을 느껴야 뭔가를 바꿀수 있고 단기간에 바꿀수있는건 없습니다...제가 해드리고싶은말은 가족과 떨어져서 살고 지인은 가급적 자주 만나지마시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시라는거...내게 맞는 운동하나 열심히 하는거...그정도가 최선임
피부과의사 2024-11-25 (월) 13:53
지금 세상은 그게 현명하신거에요
세상이 좀 무서워졌어요
풀고싶다면 취미를 하나 만드세요
흠냐꿍 2024-11-25 (월) 13:57
즐거운일을 한번 찾아보면 어떨까요.
batdun 2024-11-25 (월) 14:02
그게 장애 같은데요..ㄷㄷ
야생들꽃 2024-11-25 (월) 14:57
지금 산다는 자체가 힘들다보니 많은 사람이 스스로를 제어 하기 어렵습니다
혹시 바둑같은걸로 혼자 해보심이
키친플래너 2024-11-25 (월) 18:32
선택적 분노장애...약강강약
지나가던미토콘드 2024-11-25 (월) 18:35
그것도 정신과 상담받아보세요.
불편한게 있으면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리수영 2024-11-25 (월) 19:09
자신에 대한 자존감과 명상 등을 통해 자신을 관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picaresqu 2024-11-26 (화) 00:28
일단 그걸 본인이 인식 한다는 거 자체가 큽니다..
바뀌실 거에요
nick4 2024-11-26 (화) 00:34
이건 권력 서열 계급 등등에 따른 처세술 비슷한것 같습니다.
이것을 과다하게 하면 갑질일테구요...
우리가 우리보다 돈많은사람 직급이높은 사람에게
꼰대질 오지랖 잔소리 등등 못하는것 비슷한 그런영역 아니겠습니까??
눈치 아부 같은 영역 이기도 할것 같구요...
완장질 같은 것이 괜히 있는것도 아닐것이구요...
명절증후군 같은것도 보면...
nick4 2024-11-26 (화) 00:34
https://namu.wiki/w/눈치

눈치가 빠른 경우 불문율을 모르더라도 그 때까지의 상황 판단을 바탕으로 적절한 행동을 할 수도 있다. 재빠른 상황 판단부터 적절한 행동까지 잘 이뤄지는 경우 주변인들로부터 '아부를 잘 한다', '배려심이 깊다'는 평을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눈치가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적절한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즉, 재빠른 상황판단과 무엇이 적절한 행동인지를 알면서도 일부러 그 행동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본인의 가치관과 맞지 않거나 단순한 귀찮음이 그 이유다. 특히 갑을관계에서 상대의 요구를 일부러 외면하는 경우도 많다.

3.1.3. 자신을 갑으로 착각[편집]
갑을관계가 아닌 일상생활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갑을관계에서처럼 비위를 맞춰주길 기대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이것을 거부당해도 착각이 지나쳐 오히려 상대방을 눈치없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눈치를 요구하는 쪽에서 좀 더 구체적으로 원하는 것을 말해줄 필요가 있다. 실제 그런 사람들이 꽤 있다.
nick4 2024-11-26 (화) 00:34
https://namu.wiki/w/사람/생태#s-7.5

언어도 중요한 서열 확보 수단이다. 호칭과 말투를 정함으로써 서열 관계를 유지한다. 호칭과 말투의 양태는 서식지마다, 문화권마다 다르지만 호칭과 말투로 서열을 나타내는 습성 자체는 대부분의 인류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반말/존댓말이 존재하는 문화권의 경우 서열이 높은 사람은 반말을 하고 서열이 낮은 사람은 존댓말을 상대에게 사용함으로써 서열 관계를 드러낸다. 대화할 때 목소리의 고저도 중요한 서열 확보 수단이다. 서열이 낮은 쪽은 서열이 높은 사람의 음성보다 높은 음향으로 말하는 것이 금기시된다. 욕설도 모욕죄 있는 나라는 불법이긴 하지만 성격 나쁜 서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할 수 있어도 낮은 사람은 높은 사람에게 거의 할 수 없다.




https://namu.wiki/w/꼰대/원인

권력욕과 권위의 부조화로 인해, 상황에 따라서 폭력과 모욕을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을 비폭력적으로라도 괴롭혀서라도 그 사람이 자신에게 복종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한다.
nick4 2024-11-26 (화) 00:34
https://namu.wiki/w/오지랖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낮거나 우습게 보이는 행색을 하고 있으면서 타인에게 조언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2]. 사회적 서열이 높다고 자부하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듣고 싶어하는 상황 이외에 조언을 하면 특히 위험하다. 무시당할 확률이 훨씬 올라간다. 한 마디로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선망받는 사람이라면 오지랖이 넓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적고, 낮은 신분에 실패를 반복하고 다른 사람에게 부러움을 사지 않는 사람이라면 오지랖이 넓다는 조롱을 듣기 쉽다.

상대방과 자신의 지위가 동등함에도 마치 자신이 더 높은 사람인 것처럼 훈수를 두는 경우. 자신보다 실제로 지위가 높은 사람이 말한 경우라도 불쾌한 것이 오지랖인데, 동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마치 대단한 사람인 척 굴면서 간섭을 하고 훈수를 둔다면 누구나 크게 불쾌해한다. 이런 언행을 일삼는 사람은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3]



https://namu.wiki/w/명절증후군

명절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월요병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명절 준비와 가족, 친척들과의 만남에서 비롯되는 노동과 갑을관계에 놓여있는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이다.
nick4 2024-11-26 (화) 00:38
전 이런것 거의 못고친다?? 봇바꾼다?? 생각합니다.
단 전 이런것을 우리가 모두가 거의 무의식 중에 자동으로 한다고 보고
우리가 자동으로 하는 나쁜것에 대한 지식 인지 같은것이 필요하다 봅니다.
진화생물학 생태학 심리학 인류학 등등등 뭐가 되었건 교육을 좀 해서
우리 대부분이 하는 나쁜것 잘못된것 에 대한 부분을 알게 해야 한다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알아도 못바꾸고 못고치는것도 알아야 한다 봅니다.
이것을 알아야 내가 그렇게 할때 상대방이 반반하거나 기분나빠보이거나 하면...
최소한 사과는 못하더라도 바로 딱 멈출수는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우리가 그렇게 하고 있다는것도 모르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춘기 전에는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있을것 같지만 매우 어려울것 같구요...
이것은 거의 3세 이전에 어떻게 하지 않으면 그냥 평생 그렇게 살거나
아니면 메소드연기 같은것 해야 하는것 같기도 하고...
nick4 2024-11-26 (화) 00:40
https://namu.wiki/w/버릇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속담으로 알 수 있듯이 고치기 매우 힘들다. 여기서 말하는 여든도 과거엔 80살이면 21세기로 치면 110살 이상과 같았을 정도로 장수한 것이며, 21세기에도 웬만한 국가들은 국민들 평균수명이 80살이 안될 정도인 만큼 한 번 습관을 들이면 죽어서도 고치지 못한다는 뜻인 셈이다. 특히 성인의 경우엔 어떠한 습관이 몸에 밸 경우 웬만해선 거의 못 고친다고 봐도 될 정도. 따라서 좋은 버릇을 들이는 것은 삶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https://namu.wiki/w/대물림

비물질적 요소(습관, 문화, 태도 등)가 자손에게 주입되는 경우도 많은데, 악습이 근절되지 못하는 큰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괜히 '부전자전'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는 것이 아니다.

https://namu.wiki/w/TCK

성장기(1~18세)는 문화 가치관과 언어, 정체성의 기초가 확립되는 시기이다. 어른이 된 후에는 외국 문화 경험이 '문화 차이' 정도로만 인식되며 외국 체류 경험도 '특별한 추억' 정도로만 기억되는 반면, 성장기에 속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향후 귀국하거나 성인이 된 후에도 과거의 외국 문화 경험에 큰 영향을 받는다. 즉 외국에서 성장기를 보내거나 또는 자국에서 외국 문화를 경험하며 자란 사람들에게는 해당 외국 문화 역시 사고방식이나 정체성을 구성하는 일부가 된다.
nick4 2024-11-26 (화) 00:40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09 |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면 음악을 들으면 안 됩니다 | #어쩌다어른 #사피엔스 | CJ ENM 161006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A4-pY_I5z80
https://youtu.be/A4-pY_I5z80?t=476


내가 일을 못하는 이유 (2) 습관! | 인지심리학자가 알려주는 일 잘하는 방법 |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어쩌다어른]
https://youtu.be/-ul-kn2s96M?t=110

***
습관은 없애지 못한다. 나쁜 습관위에 다른 습관을 덮어 씌우는것은 가능하다.

사람의 의지로 나쁜 습관을 없애는 것은 허황된 착각이다" - 의지력의 재발견
의지의 재발견 (로이 F. 바우마이스터)
nick4 2024-11-26 (화) 00:44
https://namu.wiki/w/성격#s-2.6

만 3세 이전만큼은 아니지만, 아동기도 성격 형성에 중요한 시기다. 사랑을 많이 받고 행복을 누리면 긍정적인 성격이,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으면 부정적인 성격이 형성된다.

아동기가 지난 후에도 환경이나 호르몬 분비[14]에 따라 성격이 어느 정도 변할 수 있지만 완전히 다른 성격으로 변하는 경우는 드물다.


-->
꺼라우키 성격 같은것의 내용을 보면 이런 내용이 있는데요...
음.. 전 성격뿐 아니라 우리의 많은 부분이 3세이전엔 가능성이 그나마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고...
그나마 사춘기 이전엔 아주 어렵지만 가능하다고 한다면...
성인이 되어버리면 불가능한것같고 연기력을 발휘하는것이 빠른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bak1004 2024-11-26 (화) 01:16
오늘도 반성하고 내일도 반성하고 삽니다.
쌔도레 2024-11-26 (화) 02:24
안타깝네요
H마스 2024-11-26 (화) 02:51
스트레스가 항상 문제.
꼬마베베 2024-11-26 (화) 08:14
심리 상담 받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오랜 습관이라 시간이 약간 걸리긴 하지만
감정조절 훈련 +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배우고 연습하면 
다들 좋아집니다.
욘따라락 2024-11-26 (화) 09:52
일단 좀 맞자
CRYSTAL 2024-11-26 (화) 09:59
복싱장에 가서 한마디 하면 고쳐질듯
Mtown™ 2024-11-26 (화) 10:02
명상과 함께 병원에서 처방을
민경아범 2024-11-26 (화) 10:06
아마 많은 사람들이 그럴겁니다
밖에선 사회적인데 집에오면 와이프, 엄마에게 짜증 쉽게 내는
할린퀸젤 2024-11-26 (화) 10:20
한대 쳐맞으면 정신이 번쩍
깐데또까 2024-11-26 (화) 10:53
잘해는 좋은겁니다 문제 안만들고 조용히 사는거 좋죠
워트호그 2024-11-26 (화) 11:55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면 그렇게 한다고 어디선가 줏어들었습니다.
일단 자존감 회복부터 하시죠
천상비운 2024-11-26 (화) 12:59
스트레스를 풀 활동이나 취미를 찾아 보셔야 할 듯 합니다. 그걸 안고 있는 것도 본인에게 안좋고, 남에게 푸는거는 서로 사이만 멀어지니.
seo1hee1 2024-11-26 (화) 13:15
드럼을 배우시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강철심장 2024-11-26 (화) 15:37
나보다 약자라고 생각이 들어 분노조절잘해가 되는겁니다.

어느 시점에 달하면 그 약자로부터 손절당하실 수 있습니다.

진짜로 분노조절 잘 하시기를
킹카다람쥐 2024-11-26 (화) 17:37
다른 관점으로 또 말씀드려볼까요.
사람이 분노를 느끼는 감정은 자연스러운 5대감정중 하나입니다.
분노의 감정을 억눌러서 사는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 더 큰 공포라는 부자연스러운 감정과 마주하게 됩니다.
분노는 누구나 느끼는 당연한 감정이며
사람은 어떤 감정을 회피하고 누르려고 하면 그 감정이 증폭되어 다시 나타납니다.

그렇다고 감정을 아무렇게나 다 표현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관찰자 효과라고 들어보셨나요?
내가 아닌 분노하는 어떤 사람을 관찰한다고 생각하시고
자신을 바라봐보세요.
억누르지 말고 실제로 그 느낌을 잘 달래보세요.
억누르는 것과 달래는 것은 다릅니다.
마치 무서운 곰에게 사탕과 인형을 주면서 달래는 것처럼 자신을 돌보세요.
삽질의나날들 2024-11-26 (화) 23:07
버림받기 전에 잘좀 하세요.
가족, 주변사람들이 감정 쓰레기통입니까?
제일 잘해야 하는 사람들한테 왜그러시나요?
자동인형 2024-11-27 (수) 05:38
격투기를 배워보세요. 밖에서도 조절 못하게 될겁니다.
(어쨌든 균형은 맞췄다?)
포포성 2024-11-27 (수) 13:01
진상 만나 고생하면 고쳐집니다
마음의소리3 2024-11-28 (목) 11:20
나이 먹으면 저절로 조절되더라고요.
저도 건달들에게 쌍욕박고 드잡이질도 종종해서 분장인 줄 알았는데 와... 잔짜 조폭행동대장같은 사람이 오니 겁이 나더군요. 아... 나 분장 아니었구나. 뭔가 쪽팔리면서도 안심(?)이 되는? 못 고칠건 아닌가보다라고 깨닫게 되었죠.
이쁘면장땡 2024-11-28 (목) 13:03
일단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제일 필요하지요
상대도 화낼줄 몰라서 안내는거 아니거든요 그래도
자신의 문제점을 분명하게 알고 있으니 답을 찾으실것입니다
어륀쥐 2024-11-28 (목) 21:20
제 친구 한놈이 좀 님 같은데 개소리하며 억지부리는건 좀 고쳐줬거든요. 방법이 시시비비 가리는건 무조건 돈내기 하자고 합니다. 언성 높아질때 돈걸어라 하면 입 꾹 닫고 진정하기 시작합니다 ㅋㅋ
     
       
어륀쥐 2024-11-28 (목) 21:21
@어륀쥐

진짜 고치고 싶으면 각서 써서 주변에 나눠주세요. 내가 지랄할때마다 5만원 or 죽빵 맞아준다고
김봉봉 2024-11-30 (토) 14:30
대부분 살인사건이..다 욱이던데....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전형적인..사이코패스
더블티탄 2024-11-30 (토) 22:23
성인ADHD 의 증상중에 그런게 있긴 한데
사실 성인ADHD와 귀차니즘과는 또 한끝차이라
나또뿌라 2024-12-02 (월) 00:18
분노 조절 잘 하면 고칠 필요가 있나요. 지인에게 못 하는 거 알면 조심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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