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형이 폐암 3기 말기인데

하아 그 부탁이  어떤 것들인지 궁금한데 답이 없으시네

3기면 병원에서 살려냅니다. 주변인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부탁을 한다면 양아치형이 암걸린 양아치형이 된겁니다. 더 지독해진 겁니다. 아프니 뭐라 할 수도 없는

@호우1895

폐암3기 생존률이 몇퍼인진아세요..?
3기말 폐암이면 죽을가능성 높습니다.

@오늘도역시

요즘음 약이 좋아져 생존율이 높답니다 허나 그것은 돈많은 사람 이야기입니다
가난한 사람에게는 그냥 죽음이죠

@오늘도역시

노인층이 많은 암환자를 통틀어 통계를 논하는게 아니고 농네 형이라 하셔서 젊은 분 같이니 살려는 낸다는 의미로 글쓴이께 한정된 댓글이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수술 후 5년 채우고 완치판정을 받느냐 못 받느냐를 떠나서 말하는 겁니다. 그 사이에 죽을 수도 있지만 1년을 살아도 민폐는 충분히 끼칠 수 시간입니다. 핵심은 당장 죽을까봐 참아가며 관계 유지하고 부탁을 들어줄 필요 없다고 글쓴이에게 한 말입니다. 그리고 5%만 자기가 부담하기 때문에 돈 없어서 죽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그 5% 마저 없으면 다른 복지가 투입되니까요.

혼란스러워  보입니다ᆢ
현명한 선택 하세요ᆢ
세상에 손절하고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ᆢ

되고 안되고를 정확히 잘라말하세요.

@이리카스미

조만간 죽을 사람에게 그런 말 할 용기가 저는 없네요

그러면 그냥 지고 가셔야죠.... 잘라내는 것 말고는 어디서 큰 꽁돈이라도 생겨서 맘편히 돕는 방법 말곤 없으니....

내생활에 지장줄정도면 선을긋거나 그게 안되면 손절해야죠...

혼자 살면 이런게문제...이런 독거할머니 할아버지가 일본의 사회문제라네요. 월세도 안받는대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우선순위 - 나

넘일에 신경쓰지말고 인연

그사람 가족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