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퇴직 후에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라면, 현재 하시는 일과 관련된 일을 준비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인맥, 노하우,를 이어서 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한번도 해본적없는 편의점이나, 치킨, 커피숍, pc방은 정말 노후와는 먼것 같습니다.

그리고 절대, 친구, 및 지인이 좋다고 하는 투자처는 절대 무시 하세요.

창업은 하지 마요

창업은 진짜 비추천하고 기술 이나 자격증 없으면 배달일 하는게 무난한거 같아요.

@캡틴코리안

배달일 생각보다 쉽고 돈 잘벌립니다.

저도 취업 안될때 반년 정도 일해봤는데 여성이나 나이드신분, 학생도 할수 있을 정도로 할만하고 건당 3500원 정도씩 벌리고 재미만 붙으면 한달에 300~400만원도 벌립니다.

오토바이 타다보니 좀 위험한게 단점...

@캡틴코리안

3백만원까지 벌려면 엄청 많이 해야겠네요
주말도 못 쉬는거죠?

@2k명

하는 만큼 벌려서 주말 없이 해야 300~400만 벌릴듯?

저는 일주일에 하루 쉬고 7~8시간 정도해서 실수령액 200만원 중반 정도 벌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반년 동안 하면서 접촉사고 1번 있었고 제 잘못은 아니라서 합의금 100만원 받았습니다.

반년 동안 1500만원 정도 벌었습니다.

배민 도보배달 어때요? 건강도 챙기고 돈도 벌고

전 안전한게 좋아서 소비를 줄이고 말지
정년퇴직후 내 돈이 들어가서 돈을 버는건 좀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정 돈을 쓴다면 포터 한대 사서 퀵이나 배달 하는정도?
일당직을 하든 배달을 하든 적게 벌어서 적게 쓰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직업훈련상담 기간에 상담을 받아 보시길 권장합니다.
은퇴후 다른 공부 및 자격으로 이전보다는 급여를 많이
받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받고 있더라구요.

무리하게 창업 하시는것은 절대 말리고 싶네요

알바 해야죠

창업으로 돈 날리는 사람들. 코인사기등 조심하시고 1년 남은 동안 뭘해야할지 유투브등 퇴직자위주로 시청해보시고 찾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10년 남았는데. 걱정스럽네요

학교 지키미나 당직 하셔요~~~

개인택시

도시를 떠나 시골 내려가셔서 거기서 노년에 연금 받으면서 생활하세요 퇴직을 했다는것이 이미 몸이 쉴때가 되었다는 건데

잠시 쉬시면서 가까운곳 여행을 다니면서
두번째 인생을 준비해 보시기 바랍니다.

새로운것들이 눈에 들어 오기도 합니다.

어떤 TV프로에 평생 개장사를 하시던 분인데
그 시장이 철저 되면서 새로운 일을 하기 시작하신분이 나오더군요
비슷할 수 도 있는 직업 강아지 목욕탕을 운영하더군요
직접 강아지 목욕을 시켜 주는 겁니다. 이렇게 뭔가 떠오르기도 할 겁니다.

신체가 건강하시다면 이것 저것  평소에 안해본 일들을 해보면서  새로운 도전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런 시기에 투자를 하거나  프렌차이즈 사업 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해요.

무엇을 하시든지
무턱대고 덤벼들지 마세요.
식당이든 편의점이든 무엇이든
1년 이상 그 분야에서 알바라도 해봐야
돌아가는게 보입니다.
이건 백종원씨의 평소 지론이기도 합니다.
5년내 자영업 폐업률이 80%라는 것만 기억하시고 신중하시길...

정년으로 퇴직하시는거면 60세 되셔서 퇴직하시는걸텐데 창업이나 이런건 어지간하면 하지마세요.

평생 고생해서 모은 알토란같은 자금 몇억을 고생만 하고 날려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걍 최저시급 받더라도 누구 밑에서 일하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편의점을 차릴게 아니라 걍 편의점 알바하는게 낫다는 말이죠.

지출을 줄이고 갖고 있던 돈을 낭비하지 않는 방향으로 한달에 180만원 정도만 번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아. 남얘가 아니네요

이궁 고민되시겠네요..
현명하게 대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