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살해하는 사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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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소리여... 살인충동이 부모를 죽인 왠수가 아닌이상 왜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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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많고 적음이랑은 상관이 없는거 같아요. 요즘 젊은 세대들의 마인드가 좀 이상합니다. 애지중지 커서 남을 배려하거나 존중할 줄 모르죠...모르는 뭔가가 생기면 물어보면 되는건데...이걸 알려주면 "이사람 날 무시하네"하고 이상하게 생각해요...연애에서도 비슷하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내가 사랑하는데 니가 날 떠나?? 못보내주겠다...죽여서라도 내옆에 있게 하겠어!!! 이런 느낌...

@햐얀곰팅

요즘 젊은 애들 이상하죠. 오랜만에 버스 탔는데 H 대학교를 지나가는 경로인데 양쪽 문앞에 남자1, 여1 서 있길래 내리려고 버스 카드 찍고 뒤에서 카드 찍고 기다리는데 안 비키더라구요. 처음엔 안 비키길래 내리는 줄 알았죠. 둘 다 안 비키는게 신기.. 이게 한국 대학생들 수준인것도..

@햐얀곰팅

댓글 쓰신 분도 그렇고
몇몇 사안을 세대문제로 치부해버리는 건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넌 내꺼야(내 소유물이야)"라는 생각에서부터 시작하는거 같은데.... 내 소유물이 내 동의도 없이 떠나간다는게 불만이 되고, 불만이 커지게되면서 안좋은 선택으로 이어지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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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사람은 꼭 그런일이 아니더라도 범죄를 저질렀을 사람입니다.

크게 두세가지 측면이 있는거 같아요

1. 소유욕, 집착
2. 니가 감히 날 버려?
3. 혼자 착각에 빠지고 서로 사랑한다고 망상? (상대의 마음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님, 자기의 마음만 중요함) 좋아한게 죄야? 이런 느낌? 그리고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내가 계속 대쉬하면 내 진심에 언젠가 넘어올거다? 이런 착각?

김레아는 그냥 게임상에서 알고 지낸 사이인데, 혼자 좋아서 사귀자고 스토킹 하다가 여자가 계속 거절하자 집을 찾아가 살해
의대생이 여자친구 살인한것은 사귀다가 (아마도 여자도 사귀면서 인성등 뭔가 쎄함을 느꼈을 가능성) 여자가 이별통보를 하고 헤어졌는데 할얘기 있다고 불러내서 수십군데를 칼로 난자해서 살해

https://www.youtube.com/watch?v=xFlwl28A7HU&t=299s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단순 집주인과 세입자인데 이사온지 20일 정도에 다섯번 얼굴본 사이인데 막무가내로 계속 자기야 애기야 이러면서 문자를 보내고 수리요청을 하자 바로 집을 찾아와서 문열어 달라고 하고 문 안열어주니 경찰을 부르고, 결국 그 경찰은 자초지종과 문자내역을 보고 스토킹으로 고소한 상황;; 상식적으론 도저히 이해 못할 행동이긴 한데 이런 케이스도 있다?

흠~

살면서 '무시'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은 피하세요
자존감 부족이 공격성으로 발현되는 타입입니다
헤어지자는 말도 날 무시한다고 생각해 격분하는 케이스가 많은 거 같아요

@허니버터야옹

위에 의대생 같은 케이스가

살면서 한번도 거절이나 좌절을 겪어 본 적이 없는 사람, 항상 자기가 원하는것을 못가져 본 적이 없는 사람
근데 생애 최초로 거절을 당하고 니가 감히 날 버려? 그걸로 모욕감을 느끼고 여자친구에 대한 소유욕도 포함 되었을거고

너는 내껀데 감히? 내가 못가지면 세상에서 없애 버린다.. 뒷처리는 자긴 머리 좋으니 잘 빠져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 늘 자신의 요구를 들어준 힘있는 부모님이 잘 처리해 줄거라 생각? 그리고 잘못되도 기껏 몇년 징역 살다 나오면 되지 이런 생각?

@허니버터야옹

정답입니다. 무시 당했다는 감정에 휩쌓여 스스로를 조절하지 못합니다.

어딜가나 미친놈은 있게 마련
일반화할 필요는 없습니다

@할린퀸젤

요즘 너무나도 늘긴 했어요. 그냥 일반화한다고 치부하기엔,, 남자친구 사귄다고 하면 그걸 먼저 걱정해야 하는 시절.

@천년호

국짐이 해처먹기 시작하고
민영화가 여기저기 진행되고
먹고살기 힘들어지고

어딜가나 미친놈은 많고

인터넷이 발달하고
기레기들이 판치니까

자극적인 사건들이 많이 알려질 뿐이죠 ㅎㅎ

@천년호

늘어난게 아니고 미디어 발전으로 인해 알려지는게 많은거임

@할린퀸젤

국짐이 해처먹기 시작하고
민영화가 여기저기 진행되고
먹고살기 힘들어지고

어딜가나 미친놈은 많고

인터넷이 발달하고
기레기들이 판치니까

자극적인 사건들이 많이 알려질 뿐이죠 ㅎㅎ

전 살면서 14번 정도 연애를 했는데  귀찮니즘으로 헤어진게 반정도고 전화로 쿨하게 다 헤어졌네요
- 우리 헤어지자
- 응 알다 하고 바로 끊음

그런 범죄자들은 그냥 미친새끼들일뿐.
그냥 합당한 벌을 줘야지. 이해하려고 들면 안됩니다.
미친 새끼들을 이해하려고 하는 순간 말리는겁니다.

범죄자를 이해하려고 드는건 변호사들 뿐입니다.
양심은 내려놓은지 오래고 지들 수입이 걸려있으니까.

데이트폭력 등이 늘어나긴 했지만 이것도 극단이라고 반대되는 분들이 많아 초식남도 많지만
살인까지 가는 경우도 구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클 때 맞고 자라질 않아서 그런다고 봅니다.
요즘 정말 자식들 연예도 걱정을 해야 할 판이니...
자기 성격을 쫌 죽이질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생겨서... 맞고 자라야...

그럴때 살인충동 생기는 놈들은 꼭 그때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마음에 안들면 살인충동 생기는 놈들임. 그리고 보통 그걸 미친놈이라고 부름

그냥 미친새끼들이죠 이별이 마음 아플수는 있지만 남을 죽인다? 그냥 소시오패스에 이기적인거에요

저는 되게 많이 만났고 지금도 연애중이지만,
살인충동이라기 보다 질투나 소유욕에 눈이멀어
엄청 화가난적은 있는데...

뭔가 연애를 하면 할수록 저런 감정이 무뎌져서
그러려니가 되는듯요..

그런거 없죠
그냥 저런새끼들이 병신들이라 그래요

일반화의 오류 인듯... 뉴스에스 나오는 일들은 아마도 0.001%

싸이코패스, 미친놈이죠.
만약 살 수 없을만큼 이별의 아픔이 너무 크다면 자신이 자살해야지 왜 상대방을?
싸이코 패스가 맞습니다.

요즘들어 그런게 아니라 옛날부터 있던 일입니다. 요즘 애들이 어떻고 저쩌고 얘기는 하는 사람 없길 바랍니다

이래서 모쏠이 무서운것임둥...

저런데 살의를 느끼는 인간은
길가다 눈만 마주쳐도 살의 느낄 인간인거에요

살의를 느끼는 놈이 비정상 미친놈이죠.

금전문제와 치정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살인동기 양대산맥입니다.

예전에도 치정살인은 간간히 일어났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만 자극적이라 알려지기 쉬울뿐이죠.

이런걸 꼭 물어봐야 아는건가?? 연애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고에서도 좀…

헤어지자고 해서 여자친구 죽인놈이 많다셨는데
작성자님이 알고있는게 몇명인가요?

그냥 계산하기 쉽게 50명이라고 가정하면
우리나라 인구 5천만명이니까 1백만명중에 한 명.
0.00001%
음식에 독을 넣어도 저만큼이면 안죽어요.

그리고 여자가 남자친구 죽인 사건들도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325103900065
무려 3일전이네요.

엄인숙 보험 살인사건도 유명하고
듀스 김성재 의문사는 여자친구가 범인인데
집안의 힘으로 덮었다는 설이 중론입니다.

남녀갈등 유발의도가 느껴지는 글을 익명으로 쓰시니
더 의심스럽네요.

그냥 정신병임.
정상인은 그런 생각 안합니다.

미친인간

그냥 미친놈임

여친을 내 소유, 내 물건, 내 장난감이라고 생각하는 놈이 내가 못가질바에는 부숴버리겠다는 집착으로 선을 넘죠

ㅁㅊ

이건 말이 안되는 행위인 겁니다.

소유와 집착이 만든 끔찍한 사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