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예술 작품 소릴 듣고 싶으면 적어도 아무한테나 붓이랑 물감 주고 한달 정도 시간주며 똑같이 그려보라 했을때
1. 이걸 어떻게 그려요 ㄷㄷ
2. 이정도면 나도 가능할듯?ㅎㅎ
2번 같은 반응이 나오는걸 예술 작품?
그리고 실제 따라 그리고나서 한 50미터 멀리서 봤을때 진짜와 가짜를 구분을 못 한다면
과연 그게 예술 작품 소리를 들어야 되는가?
전 참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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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좀 할게요.
댓글들 보면 뭐 최초로 시도햇냐느니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면 그 작품이 개나 소나 그릴수 있는거여도 현대 예술로서 충분하다 하시는데
만약 제가 흰 캔버스에 아무것도 그리지 않고 제목을 "심혈"이라고 하고 대중에게 소개한다 해볼게요.
그리고 만약이지만 이 작품이 대중들에게 엄청난 인상을 줬다고 가정해봅시다.(물론 이런 작품이 최초도 아닐거고 그냥 가정을 하는겁니다)
그러면 지금 현대 예술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일반인인 저에게 와 대단하다 너 작품 인정 돈도 높게 쳐서 우리 박물관에서 사갈게
이럴꺼냐 이말입니다.
피식하면서 니가 아무리 영감을 줬든 말든 니같은 무명은 아무도 인정안해 니가 똥싸봐야 그냥 똥이야
이러지 않겠음?
이게 제가 지적하고 싶은 현대 예술의 모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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