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황금 연휴 기간에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항상 작은 텐트 + 타프 조합으로 다녔으나 (그늘 좋은곳이면 타프도 패스)
아이와 함께 다니기 위해서는 전실이 있는 텐트가 필요하다고 판단
그리하여 레이사를 구매했었습니다
하지만 몇번 사용해보니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 다른 텐트를 보던 중
랜드락 재고가 풀린것을 확인
나 : 랜드락 보기힘든데 재고 풀렸다
와이프 : 사
나 : 사라고?
와이프 : 사
나 : 진짜 사?
와이프 : ㅇㅇ 일단 사고 생각해
그리하여 이번에 새로운 텐트와 함께 떠났습니다
18개월 아기도 함께요..
요즘 인스타에 자주 보이길래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더군요..
같이 캠핑하면 힘들다가도
웃고 뛰는거 보면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뭐든지 자기가 해야된다고 하는중이라 꽤나 힘드네요
빨리 좀 해줘..
아빠 커피 빨리 마시고 싶다..
그리고 너는 이제 자야지?
그래야 어른들의 시간..
처제네 커플과 함께 왔는데
알피쿨이 있다는것은 참 좋네요..ㅎㅎ
회 + 오뎅
2차는 찹 스테이크와
와이프가 요새 인스타에 자주 보인다며
도전해보고 싶어하던 참외 샐러드
난 검증된 맛있는거 먹고 싶은데..
둘째날도 에너지가 넘치는..
쉬엄 쉬엄 놀아라~
이번 캠핑도 아주 만족하신거 같네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철수할때까지 비가 쏟아져
사진이 없네요..ㅎㅎ
출발전에는 항상 열심히 찍어야지 찍어야지 하지만
막상 가면 움직이기 귀찮아서 안찍게 되고
돌아오면 사진이 없어 또 후회
이것의 반복
좀 더 부지런해져야겠습니다
우중캠핑의 현실
다음날 아주 바짝 말려주었습니다
(유머)
민희진 때문에 미칠 것 같았던 사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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