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아마추어를 위한 즐기는 운동이 과연 무엇인지..?
스포츠 선수가 하는 운동(노동)의 기준은 또 무엇인지..?
그렇다고 스포츠 선수처럼 운동하면 즐길 수가 없는건지..?
(사실 엘리트 선수들의 훈련은 더 체계적이면서 효율적이라..)
지금 댓글을 보고 여러 의문점을 가지게 되는데요.
도전없이, 목적없이 매일 단순 반복적으로 깨작깨작 그저 에너지를 소비하는 행위를 운동이라 표현한다면..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운동의 효과적 가치와 즐거움의 시너지가 발생할 확률이 낮기 때문에..
그저 무의미한 시간 때우기, 운동이 아닌 진짜 노동으로 생각될 것 같습니다.
물론 해적님 운동 방식이 틀렸다는 건 아니고요.^^
서로 가진 운동 목적과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 운동을 통해 느끼는 즐거움의 기준이나 가치도 다르다는 뜻이지요.
같은 의견입니다. 발전을 위해서 고민하고 노력할게 아니면 오래 운동할수록 그냥 그건 별생각없이 돈벌기 위해서 하는 단순노동과 다를게 없지않을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발전하지 않으면 오래 운동할수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몇년을 운동해도 별로 변하는게 없는데 운동을 계속할 의욕이 생길까요....
존슨님 정도 수준이 되면 네츄럴로는 진짜 열심히 1년을 한다고 해도 몸에 큰변화를 끌어내기가 힘듭니다. 그러니 열심히 하시는거죠.. 대부분의 근력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그런 목적을 가지고 하시지 않을까요? 난 근육이 안커져도 상관없어 그냥 운동하는것만으로도 좋아.. 이런 분들은 좀 드물어요..
(후방)
육덕이다 vs 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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