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 와이프가 등원시키러 나가고 비가 와서 와이프 올 동안 둘째 집에서 보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군요. 바로 버스대절 중개업체였습니다.
자기네와 기사님이 어쩌고 하면서 되도 않는 변명을 하더군요.
그래서 명예훼손이나 영업방해라고 생각되시면 업체측에서 대응하셔라
저 역시 잘못한 게 있으면 당연 조사받고 처벌 받겠다고 이야기 했네요.
게시글 지워달라는 말이면 지울 생각도 없고, 어제 선 씨게 넘은 거다라고 이야기 해줬습니다.
업체측에서는 자기네 피해도 막심한데 자기네가 해당 기사 3개월 정지 및 6만원 환불해주겠다고
대단한 선심을 쓰면서 조건을 제시해주셔서 제가 아침부터 기분이 아주아주 좋네요.
"사과는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 기회는 충분히 드렸다. 초기였으면 저도 끝냈겠지만
이미 선 넘은 상태에서 받아줄 마음이 없다. "
곧 있으면 고소장 내러
경찰서 간다는 이야기는 안해줬네요.
새벽에 고소장 작성하고 현직인 아는 동생한테 고소장 작성은 처음이라 검토 좀 부탁했더니
증거물이나 고소장 보더니 이거 고소사안 맞고 잘 작성하셨다고 접수하시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근데 고소가 끝이 아니라 지금 뒤에 몇 가지 빅 카드가 있는데
그건 상황봐서 꺼내보더건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유머)
지금은 사라진 고수들의 평양냉면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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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제일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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