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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없이 구냥 퍼먹어도 맛있는 감자채볶음

[댓글수 (16)]

낚시광 2022-07-30 (토) 18:15 조회 : 3597 추천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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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많이 들어간게 더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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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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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2022-07-30 (토) 21:15

혈당 팍팍 오르는 소리가;;;
근데 마시쩡 ㅠㅠ;

추천 1

제라드록바 2022-07-30 (토) 21:41

감자랑 양파만 넣고 볶아도 맛있죠 밥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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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노메라 2022-07-30 (토) 22:45

유학시절 주된 반찬이었던 투도우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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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이센아이 2022-07-30 (토) 23:04

@찌노메라

중국에 계셨나보네요..
양꼬치랑 마라탕 쌀 때 계셨으면 더 좋으셨을텐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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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노메라 2022-07-30 (토) 23:59

@고집이센아이

청도에 쭈욱 있어서 물가가 확확 오르는걸 체감했죠.. 우락부락한 아저씨가 땀뻘뻘흘리며 부채질하며 구워주던 그 꼬치의 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ㅜ

추천 1

구찌사랑 2022-07-31 (일) 10:47

@찌노메라

아~
"츠 가라 핫 피쥬(죠우)"
여름 밤의 꿈 같았던 시원한 바람 가득한 청도 바닷가, 양꼬치 익는 냄새, 청량한 청도맥주
청도가 그린운건지 내 20대의 한 여름밤이 그리운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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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노메라 2022-07-31 (일) 11:45

@구찌사랑

그나마 최근까지 야시장에서 먹던 꿔바로우는 맛있었는데 코로나 터지고는 가보지 못해서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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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매니아 2022-07-30 (토) 23:14

러시아 부랴트 가정집에서 해준 감자채볶음맛은 잊을수가 없음
사이드로 주신 깍두기모양으로 썰은 생돼지비계도 참 인상깊었고

추천 0

아즉 2022-07-30 (토) 23:19

어머니나 장모님은 약간 굵게 썰고, 뚜껑덮고 익혀서 축축한 백반집 스탈.

내가 하면 가늘게 썰고 소금물에 오래 담궈 절이고 전분 뺀 담에 센불에 볶는 스타일 좋아함.
캐나다 있을때 후추, 케첩, 스리라차 뿌려 먹음 개꿀.

추천 0

fkeldhtm 2022-07-30 (토) 23:25

감자볶음 처음할때 골고루 잘 익으라고 뒤적거려서 감자 다 박살난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추천 1

하얀손수건 2022-07-30 (토) 23:59

감자 소금 후추만으로도 맛있죠.

추천 1

행복한나날들 2022-07-31 (일) 11:04

맨날 라면에 밥먹기도 지치는데 저거라도 해먹을까..
감자값은 싼가요>?

추천 0

하루이나 2022-07-31 (일) 12:03

우와 맛나보이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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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토크 2022-07-31 (일) 21:44

구내식당에서 요녀석 나오면 거의 밥공기만큼 떠다 먹습니다.
맛나요

추천 0

닥똥집똥침 2022-07-31 (일) 23:15

식당에서 나오는 저 반찬은 아주 가늘게 썰었는데도
하나도 무르지 않고 탱글 탱글
그런데 내가 하면 막 감자 죽이 되어 버림 ..
비결이 뭔지 모르겠음

추천 0

어쩔까 2022-08-01 (월) 16:50

@닥똥집똥침

볶기전에 감자채를 물에 담궈서 전분을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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