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은 대체적으로 싼개 비지떡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같은 모양과 쓰임은 비슷한대 가격이 싸다? 가성비 좋다,
이래서 그제품을 사게되면 마법같이 다른제품을 다시구입하거나 배란다나 창고에 쌓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 캠핑을 해봐야겠다!!! 원터치는 지겹다! 이런분들은 좋고 비싸고 이쁜텐트보다 다시한번 입문용 캠핑을 즐기신후 난 맥시멀이다! 난 미니멀이다! 난 노지가 좋다! 난 편하게 캠핑장이다! 이렇게 성향을 알고난후 나에 맞는 텐트와 장비들을 한개씩 맞추는게 좋습니다. 안그러면 첨부터 통장잔고가 어라? 내가 중고차 한대를 샀나? 이런 마법을 경험 하실거에요
거두절미하고! 소개드릴게요!
마운티아 캐빈형입니다. 풀부속품에 전실거실 2인용으로 부족함 없는 텐트입니다. 물론 모양과 색상도! 전 개인적으로 카키가! 이쁩니다.
전고가 높아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이게 중요합니다) 전방향으로 매쉬 기능이 있어 개방감(이게 무시못합니다 탁트인 개방감을 주는 텐트는 통풍도 잘되며 시야가 뻥뚤려 좀더 감성적이고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이 탁월할듯 합니다. 가격또한 무지무지무지하게! 착합니다
저는 작년에는 네이처하이크12로 매트 카페트 전용타프 구입 ,올해는 캐빈하우스ex로 그라운드시트 라이너시트 구입 지출이 꽤 커습니다. 텐트로만요.
또한 설치와 해치가 수월합니다 어디에 돔텐트와 터널형 텐트의 단점은 설치시 자립이 어려워 혼자서는 힘듭니다. 하지만 캐빈형은 설치및 해체가 수월합니다. 익숙해지시면 10여분 정도면 되실거에요.
캐빈형의 장점은 죽는 공간이 없다는 겁니다. 돔형텐트는 곡석이다 보니 물건배치시 뒷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비가 오게 되면 스킨을 다 닫아야 하죠 안쪽으로 비가 들이처서요 캐빈형은 완만한 경사다보니 공간배치시에 여유가 있습니다. 또한 플라이를 새워서 비오는 모습을 감상할수도 있고요.
단점은 무겁습니다... 무게가 20키로가 넘습니다.
일반적으로 텐트가 폴대와 스킨이 가벼운대 캐빈형은 안에서 힘을 받처주어야 하기에 폴대자체가 무겁고 강합니다.
참고로 네이처하이크12는 34키로였구요 캐빈하우스ex는 52키로 입니다...
저한테는 가벼운 텐트이지만 입문용으로는 무거운 편이지요.
하지만 단점보다 강점이 더 많기에 입문용으로 정말 좋을듯합니다!!!
입문용으 아주딱인듯 합니다. 후기들도 평이 좋으며 막쓰시다가 나에 맞는 캠핑을 시작하실때쯤 갈아타시면 좋을듯 합니다!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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