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에게 들은 얘긴데 개인적으로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결론은 40대부터 탄수화물을 줄여야한다 입니다.
일단 제가 일하는 곳에서 40대 이상의 직원들 10명 중 2명이 당뇨이며, 아마 4명정도는 당뇨진입 직전이 아닐까 판단된데요.
어제 말씀해주신 분도 당뇨진입 직전이라고 하시네요.
조금만 먹어도 살이 잘 찌는 사람일 수록 당뇨에 가까울 가능성이 크데요. 저는 여기에 해당되는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어릴때부터 단걸 너무 많이 먹으면 췌장?인가 어딘가가 지속적으로 손상을 입어서 몸에 당이 들어올때 방어를 잘 못하게 된다네요.
결론적으로 당뇨는 굉장히 만연해 있는 문제이며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야한다 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부터라도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려고 합니다.
고기랑 야채, 아니면 아몬드 밖에 대안이 없나봐요.
지인말에 의하면 식단을 바꾸고 나서 조금만 먹어도 배가 쉽게 부르고, 살이 많이 빠진답니다.
모든 신체의 수치가 엄청나게 좋아졌다고 하시네요.
딱 오늘까지만 막걸리에 아구찜 먹고 내일부터 탄수화물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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