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친구가 인터넷으로 이벤트 신청하면서 부수익이 쏠쏠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것저것 정보를 얻어서 시작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출석체크 이벤트 같은건데
처음에 시작할때는 출석해서 10원...100원 얻는게 무슨 돈이 될까 싶어서
저 자신이 조금 찌질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지 않아서 수익이 생기기 시작하니까 은근 재미가 있더군요
이런말 하면 인터넷으로 떠도는
"인터넷으로 하루 5분 투자해서 월 100만원 벌었어요"
광고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오해 말아주세요
단지 작은 시작이지만 뭔가 이루어 지고 있다는 성취감이 너무 좋아서
글 한번 남겨 보는 것이니 오해 말아주세요
학원에서 아이들 공부가르치면서도
이런저런 이야기 해줍니다
처음에는 무의미한 작은 일들이
시간이 지나니까 결과가 보이기 시작하고
그런 성취감이 쌓이니까 더 많은 할 일이 생기고
바쁜 하루가 너무나 보람된다는 식으로 이야기 해줍니다
그렇다고 절대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 해주지는 않습니다
단지 앱테크건 공부건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너무 소소해서 무의미 한것처럼 보여도
조금만 견디고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용기를 주고 싶었거든요
요즘은 하루수익도 블로그 운영하면서 정리하고 있어요
광고 같은거 없이 혼자서 가계부 쓴다고 생각하면서
하루에 하나씩 정리해나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학원 끝나고 집에오면 밥먹고 할일 없이 무슨 게임할까? 이런 고민 했다면
요즘은 블로그 만들고 sns에 올리고 가계부 정리하면서
자기전까지 게임할 시간도 없이 보내고 있어요
주변에 이런이야기 하면
그거 얼마나 한다고 궁상떤다고 이야기도 하는데
액수를 떠나서 하루하루가 보람찬 경험의 연속 이어지고 있어요
(이렇게 말하니까 진짜 무슨 다단계 사기꾼 광고 처럼 보이는군요)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의미없어 보이는 일들이
작은 결실이라도 보이는 순간
커다란 의미로 다가오는 행복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요
다들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사회)
참패(?)한 부울경에게 노무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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