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니 온풍기를 살까 난로를 살까 고민 참 많이 해봤는데, 온풍기는 소비전력때문에 탈락이고, 등유난로등은 실내에서 사용 하더라도 항상 환기를 시켜야합니다.
심지 제대로 관리 못하면 그으름 테러도 은근히 발생하구요.
화목난로는 연통 설치도 불편하고 장작도 10kg씩 캠핑장에서 사든가 해야하는데, 감성정로나 빌열량으로나 최고지만 이것도 청소의 불편함이 뒤따릅니다.
반면 무시동히터는 차량용에서 220V 전원연결에 저소음연려필터로 개선되어 캠핑장에서 쓰기 최적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연료도 구하기 쉬운 디젤이구요.
텐트 외부에 설치하고 달궈진 외부공기만 공급되기때문에 일산화탄소중독 문제 전혀 없고 오히려 신선하고 따듯한 공기가 계속 들어오게 됩니다.
감성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불멍은 텐트밖에서 하면 되고
안에서는 테블릿PC에 불멍영상 틀어놓으면 됩니다 ㅋ
LED랜턴들 물멍모드도 이뻐서 굳이 텐트안에서 화목난로 불멍에 집착 할 필요는 안느껴집니다.
발열량이 최대 5000w라 한겨울에도 모자람은 없지싶습니다.
도착하면 흡배기구 깔끔하게 정리하고 사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불쌍한 쿠팡맨 상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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