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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학생 훈계하다가 발길질 당한 선생님

[댓글수 (53)]
rank 당근통조림이 2022-11-23 (수) 09:25 조회 : 10488 추천 : 92  추천  신고

훈계했다가…초등생·중학생에 머리채 잡히고 발길질 당한 선생님

박지현 입력  2022. 11. 23. 04:00
[그래픽]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10대 초반의 어린 학생들이 훈계하는 교사를 상대로 폭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울산MBC에 따르면 지난 17일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1학년 여학생이 담임교사에게 발길질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 쉬는 시간에 교사가 "화장이 너무 짙다"고 나무라자 학생은 교사를 네 차례나 걷어찼다. 교사는 충격에 당일 병가를 낸 후 출근하지 않고 있다.

또 지난달 20일에는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담임교사의 머리채를 잡는 일도 있었다. 칠판에 남을 비방하는 낙서를 쓴 것에 대해 훈계하자 학생이 달려든 것이다. 교권회복위원회는 학생을 다른 반에 배치하기로 결정했고 해당 교사는 조만간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교권침해 사건은 고스란히 다른 학생들의 피해로 이어진다. 머리채를 잡힌 담임교사의 반 학생들은 그동안 임시 담임과 생활해왔다. 교사의 병가로 수업의 연속성도 끊어졌으며 학습 분위기도 저해됐다.

교권침해로 충격을 받은 교사 중에는 교단에 서는 게 무섭다는 이유로 장기간 휴직을 하는 경우도 있다. 교원들은 학생 생활지도 권한을 조속히 법제화하고 심각한 수업 방해 행위도 교육활동 침해로 규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교육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 시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사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교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학생을 교사에게서 즉각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를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문명숙 전교조 울산지부장은 " 교권침해가 발생하면 그 문제는 한 달 정도 시간을 두고 해결된다. 교권침해가 일어난 반과 중등의 경우 그 침해를 당한 선생님이 들어가는 수업반 아이들이 전체적으로 피해를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교권이 있어여 침해를 하지.... 선생이 상황과 정도에 맞는 체벌을 못하고 학생들은 촉법을 이용해서

오히려 힘이 생겨버렸는데 무슨 훈계야. 이제 선생님들은 인성은 가르치려 하지말고 교과수업만

해야겠어요.


댓글 53댓글쓰기
rank사랑하며살자 2022-11-23 (수) 15:31
사실 심각한 문제죠..
 여기 분들은 다들 어렸을때 나쁜 선생님들만 만났었는지 10년전부터 선생님들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적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는 운이 좋았는지 좋은 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자란 케이스여서 이런 글들이 마음이 아픕니다.
 본 글의 말씀처럼 이제는 침해받을 교권조차 없죠.
잘못된 선생들의 불의적인 행동에 반발하는게 아니라, 선생님들 자체의 교권을 빼앗아버려 생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일이 잘못된 선생들을 걸러내는것은 귀찮고 시간이 드는 일이니 선생들 자체의 교권을 뺏어버리면 해결될거라고 생각했었는지...
제가 어릴때부터 우려되던 상황이 제가 어른이 되고나니 끔찍한 현실로 다가온것 같네요..
goodgood
추천 14
nogood
반대 0
rank아니 2022-11-23 (수) 09:41
또 울산
추천 3
     
       
rankYIwlaId 2022-11-27 (일) 04:11


@아니

어이~ 서울에서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양반아^^
22년 11월 25일
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 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의하면 21년도 교권침해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 539건이고 그 다음이 서울 249건이다 울산은 88건이고 ^^
경기도 크기에 비하면 작은 면적의 서울에서 얼마나 많은 교권침해가 발생하고 있는지 이제 알겠지??
매년 교권침해는 증가하고 있으니 울산에서 1건 발생하면 서울은 3건 이상이야^^
제대로 확인해보고 지껄여야지 무턱대고 지역갈라치기부터하는 꼬라지 하고는 ㅋㅋ
good 추천 7
rank사랑하며살자 2022-11-23 (수) 15:31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사실 심각한 문제죠..
 여기 분들은 다들 어렸을때 나쁜 선생님들만 만났었는지 10년전부터 선생님들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적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는 운이 좋았는지 좋은 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자란 케이스여서 이런 글들이 마음이 아픕니다.
 본 글의 말씀처럼 이제는 침해받을 교권조차 없죠.
잘못된 선생들의 불의적인 행동에 반발하는게 아니라, 선생님들 자체의 교권을 빼앗아버려 생긴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일이 잘못된 선생들을 걸러내는것은 귀찮고 시간이 드는 일이니 선생들 자체의 교권을 뺏어버리면 해결될거라고 생각했었는지...
제가 어릴때부터 우려되던 상황이 제가 어른이 되고나니 끔찍한 현실로 다가온것 같네요..
goodgood 추천 14
     
       
rank삶은연어 2022-11-23 (수) 15:50
@사랑하며살자

긍정적인 면은 뉴스에 안나오니까요.
제가 직업이 학원강사라서 몇 십개의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학교담임선생님들 중에
댓글쓴 분이 경험한 좋은 분들도 여전히 많이 있구요
그런 분들을 대놓고 존경하는 학생들도 많아요.

뉴스가 x같은 것만 골라 보여주니까 그렇지
학교 현장 교권이나, 학습분위기
옛날에 비해 좋습니다.

그럼 뉴스가 잘못됐냐?
아니요. 저런 것을 알려야 안생기게 또 고치죠.
제도나 관습의 빈틈을 노린 문제는 발생하기 마련이고
사회는 대응해야 하니까요.

저런 뉴스를 보고
전체로 확장해서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죠.
good 추천 9
          
            
rank당근통조림이글쓴이 2022-11-23 (수) 16:04
@삶은연어

예전처럼의 절대적인 교권이 아니라(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가르치는 사람을 학생은 존경하고
선생님은 학생을 존중해야하는 적정선없이 교권이 사라지듯 하네요.
학생이 선생님을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어려워해야하는?
물론 친하게 지내는게 좋은데 뭐 어른들도 조금 친해지면 선 넘는 사람들이 많기는 하죠^^;
추천 1
               
                 
rank삶은연어 2022-11-23 (수) 16:32
@당근통조림이

교권도 권리이자 권력이고
권리와 권력은 책임에서 나옵니다.
책임없는 권리나 권력은 잘못된 것이죠.

아래 댓글에 언급하신 미친선생들은 책임지지도 않으면서 권력을 누리던 자들이니 당연히 틀렸던 것이구요.
저도 90년대 초중고다녀서 수도 없이 경험했습니다.


제도적으로 체벌이 정해졌던 적이 없습니다.
그냥 선생들이 팬거죠.
애당초 그런 권한을 준적이 없는데 사회 모든 곳에서 체벌이 만연했던 것 뿐입니다.
즉, 구시대 교권이라는 것 자체가 애당초 주어진 적 없는 권력입니다.
야만의시대였을 뿐.

지금은 교사, 학생 각자 자기 자신의 책임과 권리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 뿐입니다.


본문의 사태가 왜 생겼을 까.
시작점으로 본 다면
1. 학교에서 학생들의 자유권을 무시하고 외모, 복장단속을 무리하게 시켰다.
2. 해당 교사가 주어지지 않은 권한을 이용해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사항을 지적했다.
에서 출발할 것입니다.
학생 몇 백명이 있고 그 중에 1~4명은 또라이가 있거나,
그 날 너무 분노가 쌓였을 수도 있는데 저항이 없을리가 없습니다.

폭력을 쓴 학생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이런 상황이면 저런 학생이 결국 언젠가 반드시 나온다는 겁니다.
교권과는 별 관계가 없는 일입니다.

교권문제가 되려면
해당 학생이 학교 선생님들 중 자기가 폭력쓰지 좋은 몇 명에게
폭력을 가한 정황이 더 있거나
선생님의 정당한 요구에도 학생이 저항했어야 겠죠.
good 추천 6
     
       
rank당근통조림이글쓴이 2022-11-23 (수) 16:01
@사랑하며살자

많은 선생님들이 계시지만 몇몇 선생들 때문에 촉발된건 아닐까요?
내 기분에 맞춰서 애들 조지고 그 수위도 높고.
전엔 내 아이들이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맞고오면 니가 맞을짓을 했다고 했지만 지금은 아이 하나 아니면 둘정도만 낳고
애지중지 키우니 그런 이유도 맞물릴테고...
아이들한테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것도 맞고 부모들이 아이들을 너무 금이야 옥이야 하는것도 잘못된게 맞는것 같네요.

제가 고등학교때 교무실 난로 담당이었는데 선생한테 라이터 좀 빌려달랬다가
선생님한테 불 빌려달라고 한다고 뺨따구를 맞았는데 그런 선생들이 스스로 후배 선생님들의 교권을 박탈시켰다고
보여지네요.
추천 0
          
            
rank마음의소리3 2022-11-23 (수) 17:16
@당근통조림이

학창시절 12년동안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싶은 분은 딱 두 분이셨습니다.
한분은 저희 담임이셨고, 한 분은 교련선생님이셨죠. 그 외 분들은 그냥 직업이 교사일 뿐인 분들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분들은 교사지만, 소수의 학생들만 학생으로 생각하고 계셨지요.
그 외의 학생들에게는 훈육이란 명목하에 몽둥이와 폭언과 무시로 행동하셨지요.
교권이 무너졌다고요... 무너지는게 당연하죠. 그렇게 방임해왔으니까요.
추천 2
          
            
rank사랑하며살자 2022-11-25 (금) 12:06
@당근통조림이

그 분들의 행동을 두둔하거나 하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그에대한 반감으로 아이들이 망가지는게 우려되는거죠.
잘못된 행위에 대한 명백히 드러나고 처벌이 강화되고, 다시는 그런 사람들이 교직에 서지 못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위에 어떤 직장과 직업에서도 권위같지도 않은 권위라도 잡았다고 하면 휘두르려는 병신들은 엄청 많습니다.
세대를 가리지 않구요.

그 병신들을 때려잡아야하는거지 모든 직장인들이 다 같이 싸잡아 욕먹는게 당연한건 아니잖습니까..
이상적인 이야기긴하지만요.

학교란 곳은 단순히 지적인 내용을 학습하러 가는 공간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배워야 하는 공간이기도 하죠.
그런데 인성적인 면이나  바른 사회생활을 도와야할 선생들의 교권이 완전히 박탈된다는것 자체가 위험할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여전히 성적이 낮은 애가 나오는가 하면 공부를 잘하는 애들도 꾸준히 나올거고 그 와중에 성공하는 친구들도 계속해서 나오겠지만 그들의 인성적인 부분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하고싶은겁니다.

모든 일에는 흑과 백이 있습니다. 장단점이 있죠.
쓰레기같은 선생들로 인해 교권이 박탈된건 맞지만 그로인해 생기는 사회전반적인 반작용은 생각이상으로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영향의 여파가 미치는건 성장과 학습과정의 아이들이니까요.

해당 부분에 대한 우려를 표한겁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당시의 선생들이 잘했다거나 또는 그들이 보호받아야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인력이 더 들든 비용이 더 들든 선생들을 엄정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냉정히 가혹한 처벌을 하더라도 교권이 지켜지고 바른 사회생활을 배울수 있는 환경이 이상적인 환경이 아닌가 라는 뜻이었습니다.
추천 0
     
       
ranklu301 2022-11-27 (일) 17:17
@사랑하며살자

원인과 결과에 대해서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교권 약화가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고 보기 보다는, 사회적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해요.

현재는 학교의 목표에 '인성함양' 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일종의 발판일 뿐이며, 당연히 이 목표를 위해서는 학교보다 학원이 더 중요하니 중요성도 떨어집니다.

당장 학교선생을 무시하는 일은 많은데, 학원 강사를 무시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학원 강사가 체벌을 하기 때문은 아니죠.  학교 선생 말 무시하던 애가 학원 강사 말은 잘 듣습니다. 본인에게 학원 강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부모부터 학생들까지 모두 학교를 단순히 대학가기 위한 징검다리 외에는 보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모도 선생은 무시해도 학원 강사에게는 굽신대기까지 하니까요.

당장 대통령은 "윤 대통령 “교육부 1번 의무는 산업인재 공급" 이라고 할 만큼, 교육의 의미 자체가 그냥 노동자 양성소 정도로 보는게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교권이 있을 수 있을까요? 체벌을 하면, 체벌로 인한 폐해가 더 일어나지 교권이 생길 수 있나요? 그리고 체벌로 인한 교권이 의미가 있을 수 있나요?

그리고 저도 좋은 선생님을 만났지만, 나쁜 선생님도 많이 만났습니다.
현재 막 나가는 학생도 있지만, 제 경험상은 막 나가는 학생 보다 막 나가는 선생이 더 많았습니다. 저는 80년대생인데, 초등학교 때 학급위원을 4학년 때 한 번 하고 그 뒤로는 안 했는데. 부모님이 선생에게 삥 뜯기고, 매번 시다바리를 해야 하는 걸 봤거든요.

물론 사랑하며살자님이 말씀하시는 교권이, 체벌이 아닌 다른 긍정적인 방법으로의 교권 확립이라면 저도 지지합니다. 다만, 체벌은 절대 반대하며. 과연 어떤 교권으로 요즘 막나가는 학생을 막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애들은 옛날과 달라요. 성매매와 집단구타, 자동차 절도 등을 한다고 합니다. 교권이 있으면 저렇게 막나가는 애들 막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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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사랑하며살자 2022-11-27 (일) 22:00
@lu301

먼저, 사실 작은 사안이 아니다보니 말씀처럼 보는 관점에 따라 각기 다른 의견이 나오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현재는 학교의 목표에 '인성함양' 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라는 문구에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저는 그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말을하는거구요.
대학가는게 목표라면 학교의 존재의미에 대해 묻고싶기도 하구요. 학원이나 인강이면 충분하죠. 어차피 공부하는 애들은 하고 안할애들은 안하는건 세대를 막론하고 동일한 이야기니까요.
하지만 학교란 곳이 존재하는 한 학교에서 이뤄지는 사회활동과 학습은 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학교라는 체제를 유지하려고 한다면 해당 부분에 대한 고려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다음으로 말씀하신 체벌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저도 무조건적인 체벌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쉽게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긴 합니다. 체벌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동일하게 부정하지만, 체벌이 아니라면 학점이나 또는 범죄기록, 퇴학등으로 그에 대한 대체를 해야한다는 건데.. 과연 어느쪽이 더 가혹할지는 시선에 따라 다를것같습니다.

학교 점수나 생기부의 기록은 신경안쓰는 불량학생이라면 결국 퇴학으로 가게 될거고, 그게 아니라면 애초부터 범죄기록을 남기자 라는 부분인데.. 이건 해당 학생들이 저지른 잘못의 정도나 가혹성등에 대한 '신뢰할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 가 먼저 마련되어야 하고, 투명하게 처벌이 이뤄질지가 또 관건이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말한 교권은 체벌이나, 선생들이 학부모에게 삥뜯는 행위등을 말하는게 당연히 아닙니다.
교사의 권리로써의 교권이 아닌, 제대로 된 가르침을 내릴 수 있는 권리로써의 교권을 뜻합니다.
교사 객체의 권리가 아닌, '가르치는 사람들'이 바른 길을 안내 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구요.

교권이 막나가는 아이들을 막을수 있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되려 그런 아이들로부터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막아주는 방패막이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천 0
          
            
rank사랑하며살자 2022-11-27 (일) 22:11
@lu301

덧붙이자면, 교권은.. 가르치고자 하는 사람들이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떄로 훌륭한 선생님들이 간혹 나와서 나쁜 길로 들어선 아이들을 훈계하고 바른 길로 이끄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 그건 선생만의 노력이 아닌, 그 아이도 그 길에서 벗어나고 싶어하는 의지가 조금이나마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그런 상황들을 논외로 둔다면,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선생들에게 주어져야할 교권이란 배우려는 아이들을 지켜줄 수 있고, 바른길로 이끌어 줄수 있기에 충분한 힘은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들도 결국 대학교를 나와서 사회생활을 하는 평범한 사람들에 불과합니다. 그런 그들에게  불량학생들도 무조건 끌고가야하고, 반항하는 아이들도 안아주면서, 무시당하고 외면당하는 걸 받아들이며 나머지 평범한 학생들을 이끌라고 말하는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모든것들은 그저 의견들이고, 그냥 단순히 제가 말한것만 이뤄지기 위해서 훨씬 더 많은 인력과 비용이 들어야 하기때문에 학생이든 성인이든 사람을 돈으로만 놓고보았을때는 이뤄지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만.. 브레이크가 고장난 학생들에 대한 제재가 없는 현재의 사회 현상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거라고 모두가 예상 할 수 있습니다.

허접한 저의 의견이 아닌 어떤 현실적이고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 비용의 문제를 벗어나서 진지하게 고려되고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추천 0
rank란트하우젠 2022-11-23 (수) 17:21
90년대까지의 선생들 : 악랄 대마왕
00년 인터넷 시대 이후의 학생들 : 악랄 대마왕

90년대까지 선생들이 했던 업보를 현재 젊은 선생들이 받고 있는 이상한 상황...
그래도 선생들한테는 정이 안 간다. 제대로 된 선생을 못 봤거든. 내 시절의 선생들은 돈만 바랬던 기억밖에 없음.
추천 2
rank삶은달걀O 2022-11-23 (수) 17:59
솔직히 기억안나는 초등학교 제외 중고등학교 6년동안 쓰레기 같은 담임만 만나서 그런가
저런거 보면 꼴좋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6명전부다 지금으로 치면 감옥가야할 범죄자 쓰레기들이였거든요
추천 1
rank너랑두리 2022-11-23 (수) 19:37
교사보다 학생이 우선이네요.
추천 0
rankYouctz 2022-11-23 (수) 20:16
저런 애들은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거임..
현상이나 시대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저 아이의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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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lain 2022-11-24 (목) 00:40
@Youctz

제도의 문제죠
추천 0
          
            
rankYouctz 2022-11-24 (목) 00:46
@alain

제도에 문제가 있으면 다 그렇거나 다 아니거나 해야 하는데,
특이 케이스가 가끔 한둘씩 있는거 보면
제도 문제는 아닌 듯 해요.
추천 0
               
                 
rankalain 2022-11-24 (목) 00:49
@Youctz

안전벨트안해도 사고 안날사람은 안나고 운전에 영향안주는경우가 더 많죠
그럼 안전벨트는 안해도 되겟네요
추천 0
                    
                      
rankYouctz 2022-11-24 (목) 01:01
@alain

안전벨트가 있는데 사고가 났다고 해서,
안전벨트 문제라고 하지는 않죠.
추천 0
                         
                           
rankalain 2022-11-24 (목) 10:39
@Youctz

안전벨트 안하고 사고나서 크게 다치면 안전벨트 문제라고 하죠
추천 0
                         
                           
rankalain 2022-11-24 (목) 10:42
@Youctz

안전과 보호에 관한 것들은 건수가 적어도 지켜야하는것들이 많지 않겠습니까
저 아이의 문제라고만 하셔도 저런 아이는 계속 해서 생깁니다.
그럼 그냥 어쩔수 없으니 참아라 너같은 경우는 별로 없으니까 이렇게 얘기하실건가요? 그렇게 생각하시지은 않을 것 같은데요
추천 0
rankIGLi 2022-11-23 (수) 20:46
어린애들도 "행동에 대한 책임"이 필요함..
추천 4
rank담근법사 2022-11-23 (수) 21:02
자기 학창시절 경험이 절대적인 기준인 꼰대 몇명보이네
교권은 교사의 권리가 아니라 교육활동에 침해받지 않을 권리임
수업을 대놓고 방해하고 애들 괴롭히는 ㅅㄲ들한테서 선량한 다수의 학생이 보호받을 수 있는 보편적 권리라고 봄
그 권한을 교사에게 못주겠으면 미국처럼 학교마다 경찰배치해서 미쳐날뛰는 애들은 좀 걸러내자
추천 0
     
       
rank당근통조림이글쓴이 2022-11-23 (수) 22:58
@담근법사

극단적이시네요. 위 두줄은 인정하는데  그 시절에도
그런 교사는 있었어요.
학주라고 기억하시죠? 그때도 그 역할 담당이 있었어요^^
뭔 애들 교육하는데 경찰이야.
1차적 교육이나 훈육은 부모라고 생각해요
추천 0
          
            
rankalain 2022-11-24 (목) 10:43
@당근통조림이

경찰은 아니고 학교보안관이라고 현재는 퇴직 경찰이나 퇴직 군인들로 1명씩 뽑기는 합니다. 대부분 크게 영향력은 없지만요
추천 0
rank아나콘도 2022-11-23 (수) 22:54
윗물이 싸놓은 똥을 아랫물이 치우게 되는구나
흔한 한국의 흐름이다.
추천 1
     
       
rank당근통조림이글쓴이 2022-11-23 (수) 22:59
@아나콘도

위에서 싸놓은걸 어떻게 정화를 하느냐가 관건같아요
추천 0
ranknick4 2022-11-23 (수) 23:54
어른도 이상한 사람이 있죠.
뭐 우리 '새끼'님은
'날리면''기억안난다''악의적왜곡보도다' ????
같이 하고 있기도 하구요...
이태원 참사에도 쌍욕만 안할뿐 개소리 하고 책임지는 '새끼'도 없구요...

학생들이나 어른들이나 뭔가 막나가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인것이 현실이겠죠.

https://namu.wiki/w/장교의%204가지%20유형
3.1. 똑똑하고 부지런한 유형(똑부, The Clever and Industrious)
3.2. 똑똑하고 게으른 유형(똑게, The Clever and Lazy)
3.3. 멍청하고 게으른 유형(멍게, The Stupid and Lazy)
3.4. 멍청하고 부지런한 유형(멍부, The Stupid and Industrious)

같은것 비슷하게 말해 보면....

보편적인 사고방식(생각,가치관,윤리관,도덕성.. 등등)을 가지고 착하게 연기 하는 유형
보편적인 사고방식(생각,가치관,윤리관,도덕성.. 등등)을 가지고 연기를 최소한으로 하는 유형
보편적이지 않은 사고방식(생각,가치관,윤리관,도덕성.. 등등)을 가지고 착하게 연기 하는 유형
보편적이지 않은 사고방식(생각,가치관,윤리관,도덕성.. 등등)을 가지고 연기하지 않고 막나가는 유형
...

등등이 있겠죠.

보편적이지 않은 사고방식 같은 것은 생각해 보면...
예를 들어 보면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등등 같이 유전적으로 본질적으로 그러한 경우도 있을 것이고...
어릴때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을 당해서 그렇게 자라났거나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등등 이런 것도 많은 연구 통계 등이 있겠죠.

이런 사람들 있는것도 알고 연구도 되고 하지만 어떻게 잘 해야 하는지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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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당근통조림이글쓴이 2022-11-24 (목) 00:03
@nick4

교권과 학생 인권에 왜 정치가 대입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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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nick4 2022-11-24 (목) 00:05
@당근통조림이

???
정치질 할때 이상한 사람 있는것 이나
교권 인권에 이상한 사람 있느것 은
다른가요?

사람의 우리의 모든 것은 정치와 관련이 있기도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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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제시카의겨울 2022-11-23 (수) 23:59
게시판 규정위반으로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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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당근통조림이글쓴이 2022-11-24 (목) 00:04
@제시카의겨울

지역은 왜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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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규정 2022-11-24 (목) 00:35
※ 기사 또는 펌 게시물 일 경우 출처 또는 원주소를 표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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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당근통조림이글쓴이 2022-11-24 (목) 07:30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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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판에미로 2022-11-24 (목) 00:41
뭐, 이젠 놀랍지도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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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옛사랑오디세… 2022-11-24 (목) 01:12
저 교사분은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음.. 30년전 진짜 개처럼 쳐 맞던 기억때문에 선생 색히들에 대한 좋은 추억이란게 하나도 없음..

한두 년놈들이 아니였음,, 그 댓가라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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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alain 2022-11-24 (목) 10:50
@옛사랑오디세이

왜 엉뚱한 사람이 댓가를 받아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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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네스의왕 2022-11-24 (목) 02:08
학교가 문제가 많은것이고 학교를 욕해야 함이 맞습니다. 법적인 부분은 침해불가합니다. 체벌 당연히 금지입니다. 애시당초 원래부터 금지입니다.
 문제아가 문제 행동을 했을때는 학부모에게 통지후 정학시키면 됩니다. 정학당하고도 문제 행동시엔 퇴학이나 전학시켜 버리면 됩니다.

 이걸 제대로 시행안하는 학교가 문제입니다. 대기업으로 치면 말단직원 방패막이 시켜서 갑질 고객 알아서 상대하라 하는거랑 같죠.


 문제아가 문제 행동을 하는건 어쩔수없습니다. 다만, 문제행동후 아무런 처벌이 없을경우 그 기관을 욕하고 비난하고 책임을 물어야 마땅하죠. 학교가 잘못한겁니다. 학교가 선생들에게 갑질한 것이죠.
추천 1
     
       
rankalain 2022-11-24 (목) 10:51
@네스의왕

중학교 이하는 정학 퇴학 ‘불가’입니다.
고등학교도 쉽지 않아요. 내맘대로 하지 못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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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네스의왕 2022-11-24 (목) 11:10
@alain

애시당초 체벌은 형사적 민사적으로 소송을 걸면 빼도박도 안됩니다. 체벌이란게 그동안 법은 있으되 적용을 안했던 치외법권을 누리고 있었지만, 지금은 작정하고 덤비면 오히려 더 커지죠. 학교안 서로의 입장만 더 난처해지고 더 길어지게 되고요.

 미국을 보면 정말 간단하게 처리 되는걸, 불가에 쉽지 않고, 내맘대로 못하게 한다는것을 고쳐야 겠죠. 그걸 그동안 알면서도 안고친게 바로 부정부패이고 그건 학교관리자의 몫이고 우린 학교를 욕해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학교 그쪽은 관여하고 싶지도 않고 알아서 잘해라고 하지만, 학교장이 기본적인 능력만 되어도 간단히 처리 가능합니다. 분명 대기업에서 말단직원한테 문제 없이 진상고객 잘 처리해라 하고 던져놓고 나몰라라 하는것처럼 학교장도 자신한테 문제 발생하지 않게 방어적으로 선생만 방패막이로 내걸테죠.

 정말 우리나라는 하나부터 열까지 조직으로 뭉친곳은 부정부패에 무능하지 않은곳이 없습니다. 기본 개념조차 제대로 박혀있는 곳이 없어요.
추천 0
rank하늬나비 2022-11-24 (목) 02:16
다른반 배치? 미친거 아닌가.. 사실상 아무런 징계도 이닌데 이제 개나소나 다 무시하고 저럴건데 해봐야 다른반배치아니야?이러고
추천 0
rank나메 2022-11-27 (일) 04:15
어느정도 인권을 해치더라도 당장 학생이 두려워할만한 처벌을 하던가
선을 넘는 학생들을 단호하게 낙오시키던가 해야하는데...
물론 청소년기에 낙오된 사람은 결국 사회 안정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는건 아는데
그럼 당장 선을 넘는 학생들에 대해선 뭘 어떻게 하라는건지.
비율상 많이 높진 않으니까 그냥 재수 없게 그런 학생과 만나게 된
교사와 학생들이 똥물 뒤집어쓰고 말면 되는 문젠가?
추천 0
rankElise 2022-11-27 (일) 04:38
이젠 진짜 미국처럼 해야됨
교내 청원경찰 근무하고 교사는 수업에 방해되는 학생은 벌점제, 심할경우 퇴장, 그래도 말안들으면 바로 청원경찰 호출해야됨
진짜 답이 없음 이젠
추천 2
     
       
rank카타나롱소드 2022-11-27 (일) 09:24
@Elise

지구대도 터는 마당에 청경을 무서워하기나 할까요
추천 0
rank마셔 2022-11-27 (일) 05:49
매를 번다 라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겠네요...
추천 0
rank새대갈 2022-11-27 (일) 06:47
교권과 학생들의 인권침해.. 내가보기엔 서로 만족시킬만한 중간점 찾기가 힘들거같던데

문제는 점점 심해지고... 교육은 사교육쪽으로 무게중심이 기울어지고... 머리좋은양반들이 해결책좀 찾았으면 좋겠네요
추천 1
rank꽃피는경차 2022-11-27 (일) 10:28
다 선생들이 자초한일..
자업자득
추천 1
rank비스포크 2022-11-27 (일) 10:55
지금 학교는 점점 방관하는 선생님들이 늘어나고있습니다.
떠들어도 터치안하고, 문제행동을해도 제지하지 않아요.

제가있던 학교에서 4년전쯤
학생한명이 수업시간에 화장실간다고 하고 담배 피고오다 걸린아이가 있는데
선생님이 훈계 및 체벌을 하였고,
학생이 교육청에 신고 및 경찰에 신고할꺼라고 으름장,
해당 선생님이 학생집 앞에서 무릎꿇고 사과해서
다행히(?) 학생은 처벌하지 않는 조건으로 넘어간일이 있었어요.
그 후로 학교내 체벌및 징계 자제가 금지되다싶이 했죠.

학생소지품이나 물건을 건들이기만해도 인권위 교육청 신고,
회초리를 들고다니는 행위도 신고대상이고,
잘못을하여 학생들을 나무라면 부모가 교육청에 고발하는일이 빈번하니 선생님들이 점점 소극적으로 대하더라구요.
문제아 전학도 못합니다. 본인이 가지 않으면 학교에서 전학  소리 꺼내는 순간 인권위에서 고발당해요.
징계를 받지 않을 가이드라인을 숙지하고 딱 그만큼만 합니다.
학생들이 욕을하던 떠들던 자기 수업만 하고 나와요.

참 열심히하던 선생님들 많았었는데,
다들 어디가셨는지..
 
한가지 잼있는 사실은
요즘 대학이랑 군대가 저런다면서요?
학부도가 전화하고 항의한다던데ㄷㄷ

이제 곧 회사도 그리될껍니다..
추천 2
rank사혈자리 2022-11-27 (일) 11:34
선생도 마동석 같은 사람만 뽑아야겠다
추천 0
rank바부바 2022-11-27 (일) 12:22
학교에서 인성을 거르치나요?
추천 0
rank儉而不陋華而… 2022-11-27 (일) 14:43
개인적으로 체벌이 없다면 학교를 굳이 가야하나?
체벌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단체 생활을 하면서 배우다보면
그게 인성이 되는게 아닐까 함. 인성은 가르치는게 아니라 경험하면서 깨우치는 것. 아닐까 싶음.
근데 학교에서 잘못을 했음에도 처벌을 받지 않고 폭력을 행사하였음에도 그에 대한 처분이 없다면
굳이 우리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야하나? 차라리 학교를 없애고 학원에 보내는게 낫지 않나 교육만을 위한다면 말이죠.
추천 2
rank거울의길 2022-11-27 (일) 21:13
학생기록부에 징계랑 징계사유 적시한다고 하면..
바로 애들 부모가 달려와 무릎 꿇고 손 싹싹 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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