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쌍욕나오네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쌍욕 날려주세요 윗대가리 바꿔달라고 해서

@기적의공대오빠

상담사분은 잘못이 없다는걸 알기에 그냥 좋게 좋게 이야기했습니다
전화상으론 본인아니면 확인이 불가능한 시스템이라 도움못드려서 죄송하다는데 화낼수가 없더라구요

근데 국민은행은 진짜 시스템이 뭔 개병신이길래
돌아가신분이 동의했다고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삶은달걀O

그래서 윗대가리 바꾸라고 하셔야죠 말씀대로 상담원은 힘도 없고 잘못도 없으니까요ㅠ

@기적의공대오빠

상담원의 윗대가리라는 사람도.. 힘없고 잘못없기는 매한가지입니다..
그 사람의 윗대가리도요...

정말 거의 모든 회사의 콜센터는.. 그 회사 소속 직원이 아닙니다.
kt, skt 같은 통신사도 마찬가집니다... 끽해야 그들의 자회사, 계열사입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윗사람을 바꾸라고 해도.. 원청(위 사례에서는 국민은행)의
직원과 통화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울 겁니다.

금감원에 민원을 넣어요.. 그래도 국민은행에서 마케팅 수신 동의처리를 하는
실제 부서 직원과 통화할 수는 없을 겁니다.

민원전담부서 직원과 통화하게 될 거예요..
그냥 구조가 그렇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삶은달걀O

잘 하셨습니다.  언젠가는 우리의 가족이 그런곳에 근무 할수도 있겠지요,

어머니 돌아가신 지 5년 지났는데 아직도 gs포인트 안내문자 옵니다.
따로 신고 안 했으면 오겠죠 뭐...
광고수신동의야 가입할 때만 하니까요.

@하얀손수건

수신동의 날짜가 15년도인데
돌아가신건 그보다 훨씬 이전입니다

회원정보 보유하고 있으니..법대로 보내는거라봅니다..아마 CS센터에 얘기하셔서 개인정보 파기 요청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나라사랑짱

최초수신동의 날짜는 15년도인데 돌아가신건 훨씬 이전입니다
법대로 하면 더더욱 말이안됩니다

시스템 개판이네요

은행은 사망한지 모르겠죠

@후리한프리맨

최초수신동의날짜가 15년도라고 되 있습니다
사망한지 몰랐다 해도 수신동의를 누구한테 받은겁니까?

@삶은달걀O

잘 모르지만, 혹시 약정에... 수신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자동으로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는 항목이 있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심각하게 따져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만..

@어른공룡

안내문다시 읽어보니
수신동의는 kb국민은행 통장개설, 체크/신용카드 신규,교체,재발급 또는 기타은행거래시 받고있습니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즉 금융거래시에 동의 받는건데 2008년에 사망신고까지 된분 명의로 2015년에 어떻게 금융거래를 해서 동의 받은건지 모르겠네요

@삶은달걀O

어쩌면 고인 주민번호 주소지 수집해서 대포통장등을 만드는 과정에서 광고가 온게 아닌가 싶네요
문제는 어디서 이 정보가 유출되었느냐 관건인데,
음 그런데 사망신고가 2008년에 제대로 되었다면, 일반적인 금융거래는 정지가 될텐데요?
뭔가 국민은행 내부에 전산상오류가 있거나 누가, 꼼수를 부리고 있는것 같은데....
귀찮으셔도 자세히 알아보는게 좋겠습니다

https://spam.kisa.or.kr/spam/ss/ssSpamInfo.do?mi=1025

광고 스팸 신고

고인 명의의 통장이 개설되어 대포통장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번째남자

이 분 말씀대로 개인신상이 털렸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확인하시고 은행 욕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1센트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전화상으론 본인확인을 해야한다고 하고(돌아가셨는데?)
본인확인안되면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인가 해야한다며 필요서류 문자로 알려줬는데
검색해보니 사망후 6개월이내만 가능하다고 국민은행 홈페이지에 적혀있네요
내일 다시 전화해서 상급자 나오라고 해야겠습니다

돌아가신분한테 동의를 받았다고?
방법좀 알려주라 울 아버지좀 나도보자.... ㅜㅜ
습새들...

요새 양아치들 수법이

'특별한 응답이 없으시면 동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런식으로 동의를 연장하는 경우가 있죠. 법적으로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저렇게오는 광고들 대부분 고객 정보 쓱 드레그 복사 붙여넣기로 마구잡이로 보냅니다
이미 회원탈퇴한 금융사에서 지속적으로 광고 전화 문자 와서
무작위로 보내는건가 알고 보내는건가 싶어서 내정보 물어보니 척척 대답해주길래
개인정보 파기 요청했으나
다음에도 또 오길래 그전화 받으면서 해당 은행가서 깽판놓음
그뒤로 전화 안오더군요 그곳이 바로 국민은행이었음!!

매년마다 동의를 지들 마음대로 갱신하는게 아니라,
처음 관련서식에서 동의를 한번 했으면 그게 계속 이어지는거고,
기업은 그 동의사실을 매 2년마다 알려야함. 그게 법임
(참고로, 회원가입에 의한 개인정보이용내역 안내는 매년마다)



일례로 내가 받아본 메일에 삽입된 안내문(근거법 명시된)

"본 메일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0조 제8항 및 동법 시행령 제62조의3에 따라 광고성 정보 수신에 동의한 고객님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수신동의 현황을 알려드리는 메일입니다."




제50조 제8항이 뭐냐면, 정기적으로 광고성 정보 수신자의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계속할건가, 그만 끝낼건가)하라는거고


동법 시행령 제62조의3은

 ① 법 제50조제1항 또는 제3항에 따라 수신자의 사전 동의를 받은 자는 같은 조 제8항에 따라 그 수신동의를 받은 날부터 2년마다(매 2년이 되는 해의 수신동의를 받은 날과 같은 날 전까지를 말한다) 해당 수신자의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② 제1항에 따라 수신동의 여부를 확인하려는 자는 수신자에게 다음 각 호의 사항을 밝혀야 한다.
1. 전송자의 명칭
2. 수신자의 수신동의 사실과 수신에 동의한 날짜
3. 수신동의에 대한 유지 또는 철회의 의사를 표시하는 방법


다 이유가 있어서 하는거임

@멀건

이유가 있어도 불가능하니깐 그렇죠
돌아가시고 몇년이 지난 2015년도 8월이 "최초동의" 날짜 라고 안내문에 적혀있는데
돌아가신분이 어떻게 동의합니까

누가 명의 도용해서 대리인으로 했다해도
사망신고도 진작에 했으니 가족관계증명서에도 다 사망이라 나오는데
기본서류만 확인해도 불가능합니다
법으로 따져도 무조건 불법이에요

@삶은달걀O

제50조가 전면개정된게 2014년 5월이고
시행령 제62조의3이 신설된게 2014년 11월이니까 그 이전에 동의한 사실을 2015년 법 적용 첫해로 했나보죠
법에 강제된 안내내용을 법에 따라 실행해야하니 표기할 동의날짜를 정해야 하는데,
법 신설이전인 2014년 11월이전에 동의했어도 법에 소급적용하라고 특칙 달지 않는 한  소급적용 할 수 없는거니까
2015년 날짜로 하는 수 밖에 없었을 듯 합니다

요약하자면, 기존 이미 동의된 사실을 토대로 법 신설이후에, 법에 따라 표시해야할 사항을 정하는데 있어서
법 시행이후의 첫해년도를 적었을거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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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찾아보니 아예 시행령 부칙에 떡하니 규정해놨네요.

"부 칙[2014.11.28 제25789호]
제1조(시행일) 이 영은 2014년 11월 29일부터 시행한다. 다만, 제16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본문의 개정규정은 2015년 8월 18일부터 시행한다.
제6조(수신동의 여부의 확인에 관한 특례) 이 영 시행 전에 수신동의를 받은 경우에 대해서 제62조의3제1항의 개정규정을 적용하는 경우에는 이 영 시행일에 해당 수신동의를 받은 것으로 본다."

즉, 제16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본문의 개정규정 시행일은 2015.8.18인데,
언제(예를 들어 2002년이든 2012년이든지간에)가 됐든 그 이전에 수신동의 받은 경우는 그 시행일(2015년 8월 18일)에 받은것으로 한다는 얘기

밑에 "난독" 드립질 해대는 사람들 때문에 시간들여 팩트 추가했습니다

@멀건

이 분 댓글이 정답이네요. 다 설명되네요.

1. 작성자분 어머님은 2008년 사망
2. 국민은행에서 개인정보 마케팅 제공 동의 여부 우편
3. 해당 우편에는 2015년 8월 고인께서 동의한 걸로 나옴
4. 2008년에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2015년 동의??

알고보니

1. 개인정보 관련 법령 2015년 8월부터 적용
2. 2015년 8월 이후부터 가입하는 이에게 동의를 받고 2년마다 동의 여부를 물어야 함
3. 단 그 이전(2015년 8월)에 동의한 경우 날짜에 관계 없이 2015년 8월 18일에 동의한 것으로 일괄적용
4. 즉 고인께서는 과거 통장 발급 등의 이유로 서류작성을 하며 마케팅 정보 제공에 동의했을 것으로 추정
5. 이후 고인 사망하였고 2015년 개정된 법이 적용되어 2015년 8월에 동의한 것으로 처리됨

아마도 고인의 사망을 국민은행에서 몰랐나보네요. 은행 전산이 제가 알기론 고객 사망 등을 신고하지 않는 이상 모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이런 일이 생긴 게 아닐까 싶네요.

@닥터마빈

안내문에 2015년 08월 01일로 적혀있습니다
시행령 이전에 동의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삶은달걀O

광고/홍보성 문자 표기 의무사항
광고성 정보 전송과 관련하여 2015년 8월1일 부터 표기

안녕하세요, 저희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광고성 문자 전송과 관련하여 2014년 11월 29일부터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14.11.29
시행)이 시행되고 있으며, 2015년 8월 1일부터는 표기의무 위반시 발송사업자 또는 개인에게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습니다. (최대 3천만원)

그래도 사망신고하면 금융거래는 막아두면서 이런건 놔두다니 괘씸하네요

@멀건

아닙니다
안내문에 2015년 08월 01일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해당 시행령에 해당안됩니다
해당 시행령대로라면 2015년 08월 18일로 적혀있어야하지요

@삶은달걀O

닥터마빈님 댓글이 달려있어서 수정을 못했는데,

부칙 제1조의 단서가 아닌, 본문의 규정대로 2014년 11월 29일이 시행일이겠네요
2020년 삭제된 "제16조제1항 각호 외의 부분 본문"만이 2015년 8월 18일을 시행일로 하는거고...

조문의 글자 그대로만 따진다면
안내문에 표기된 날짜는 두 시행일 모두 해당안되긴 마찬가지지만......

@멀건

표기 의무사항 시행은 14년 11월 29일이고
실제 과태료 물리기 시작하는 날이 15년 8월 1일이라
일괄적으로 8월 1일자로 되어있습니다
어차피 국민은행에 물어봐도 대부분 직원들이야 파악못하고 있을테니  알아보겠숩니다 고갱님 하고
법률팀에 넘어온 답변 달아주고 말거에요

@멀건

아!
실제 과태료 물리기 시작한 날이 변수가 될 줄은 몰랐네요;;;

하나 또 배웠네요

노래가좋앙님의 지식 나눔 고맙습니다
(댓글 생성위치에 제한이 있는지 댓글을 직접 달 수는 없네요)

@멀건

이것저것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확실하게 은행쪽에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하였습니다

@삶은달걀O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글을 안읽고 댓글 다시는분들이 많아서 다시 적습니다
돌아가신 년도가 2008년도입니다 당연히 장례 지내고 사망신고 다 했구요

근데 안내문에 마케팅정보수신 '최초동의 날짜'는 2015년 08월이라 적혀있습니다
해당년도 해달월일에 수신 동의를 처음 했다는 말입니다
자동갱신이니 뭐니 해당안됩니다
자동갱신이여야 할려면 못해도 돌아가시기 전인 2008년 이전이라고 날짜가 나와있어야죠
근데 돌아가시고 7년이 지나서 "최초 동의"를 했다고 은행이 그렇게 안내를 한겁니다

개인정보 털렸다 해도 문제인게
사망자의 금융활동에는 상속인이 가족관계증명서와 사망진단서 등이 필요합니다
즉 은행에서 이를 확인안한것이기 때문에 이것도 은행의 잘못입니다

저를 죽이고 나서, 제 컴퓨터에 앉아서 저를 대체해서 글을 남기는 계획을 작당하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본 적이 있네요.
국민은행에 맡긴 돈이 2만원 사라진 적이 있는데, 몇 년 뒤 돌아온 경험이 있습니다.

난독으로 댓글이 어질어질....

1. 마케팅수신 동의로 우편물 발송되어 옴
2. 2015년 '최초'수신동의
3. 10여년 전에 돌아가셨다 함 - 최소 2012년 이전

돌아가신 분이 수신동의를 한다고??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들 하시나..?

개 같은 놈들이네...

귀찮으신게 아니라 엿먹이고 싶으신거라면요.

최초 수신동의한 문서 내 놓으라고하세요. 음성이든 뭐든 상관없습니다. 내 놓으라고 하시면서 본인이 아니고 어쩌고 하면 사망확인서 보내주시고요.

물론 다 녹음하시고요. 녹음중이라고 통보하시고요. 발생된 비용 역시 청구하시겠다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금감원에 신고하세요. 관련자 처분 요구하시고요.

단순 실수니 뭐니 그딴거 모르겠다고 하세요. 일단 민원부터 넣으세요.

댓글 난독들 진짜ㅋ..글쓴이 힘들게 댓글 계속 달게 하고말야.

금융감독원에 신고하는게 그나마 해결책이지 않나 싶은대
그런대 그놈들 월급주는 곳이 세금이 아니라 은행, 증권사 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로 가재는 게 편? ^^;
별로 속시원한 해결은 쉽지 않을거로 생각됩니다.

금감원에 신고하고, 매스컴에 제보하세요
돌아가신 분이 어떻게 마케팅 정보 수신동의를 할수 있는지...
기존 갖고있던 고객 개인정보를 활용해서 일괄적으로 마케팅 정보 수신동의 한것처럼 처리한것 아닐까요?

귀신한테 수신 동의 받는 곳 다른 곳도 많을듯

개소리하는 댓글들 그냥 무시하세요..

들어올땐 온갖 감언이설로 꼬드겨놓고 나갈땐 못나가는 개같은 마케팅...관련법이 뭔지 몰라도 쓰레기인건 확실한듯...
본사랑 금감원에도 문의하시고 각종 언론 방송에 제보도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국민은행이 ㅈ같은건 맞는데 또 전국 여기저기 많은 은행이 국민은행이라..얼른 카뱅처럼 온라인화 돼서 은행평준화가 돼야 이 국민은행의 마수로부터 벗어날텐데..

참고로 본인 확인 아니면 안된다는 그거..
솔직히 불법이지만 대리인 위임장 그런거 없어도 전부 가능합니다 -_-

저는 해외에 있고..
급한 사정으로 한국에서 국민은행에서 서류 발급하고 해야는데..
가족에게 대신 말했더니..
무슨 직권으로 발급 해주더군요..
저랑 통화라던지 그런거 일체 없이요.

지금은 와이프가 국민은행 vip이라서 일반 창구 외에 지점장이나 pb통해서 업무 처리하는데..
마찬가지로 그냥 해줍디다;;

사망 확인서 등을 가지고 지점 방문해서 해당 사건에 대한 정확힌 진상 규명을 요구하셔야 할 것 같네요

민원 넣으세요

진짜 이상하네요...

와 이건 진짜....

답 안 나오면
기자 불러 보세요
9시 뉴스 방송 3사 타면 답 나오겠죠

대표: 저세상까지 따라다니는 국민은행이 되겟습니다..
사탄: 와 나보다 독하다...

미국이면 고인 명예훼손과 도용등등으로 엄청난 금액의 고소사건이 되겠죠

이 건은 최소 금감원 민원 건입니다..
금감원 민원 넣으면. 일단 민원전담부서 부장급 정도가 바로 전화할 듯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