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최신오락실

다 해 본 거네..50원넣고, 스토리 다 외워서 끝판보던 시절.............

근데, 집에서 마메로 다운받아서 풀 롬셋 버젼을 다 갖고잇긴한데...키보드로 하니 어린시절처럼 재미가없다........

치트키를 굳이 안 써도.......다 아니까 영 재미가없어....

역시,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해야 재미잇는듯...

섹스든, 게임이든 다 같나보다. 다 알고나니 재미없더라

@Lv7Happy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더 노잼인거 같아요...
오락실에서 4인파티 그립군요 라이덴도 둘이서 하면 재밋잖아요ㅠ

@스트리트준

모르는 사람끼리 4인용....재미나죠...

@스트리트준

사람이 없어서 그런것도잇구요............집에서 하는 건, 코인을 무한정 올릴수잇어도, 죽어도 안 아까우니 재미없는듯

코 흘리개하던 어린 시절은......용돈 50원을 용돈받기도 힘드니 더 재미잇엇든듯

@Lv7Happy

스틱하나 사세요

전 집에 장비가 있어서 스틱 하나 만들었네요.

넘므 재밌어요 ㅎㅎ

@Lv7Happy

돈을 안넣어서 재미가 반감 된겁니다. 게임스틱과 돈통을 따로 주문하셔서 돈통 다차면 피자나 치킨이라도 시켜 드셔보심이.

@오늘의날씨

뒤에서 지켜보는 구경꾼도 있어야,,
오~~~와~~~
들으면서 우쭐댓던..

@오늘의날씨

제말이 그말임.. 사람이 없어서 그런것도잇구요............그러나, 더 중요한건, 집에서 하는 건, 코인을 직접 넣어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숫자버튼을 눌러서 99까지..... 무한정 올릴수잇어도, 아무렇게나 게임해도 죽어도 전혀 돈 나가는 게 아니라서 안 아까우니 재미없는듯

코 흘리개하던 어린 시절은......용돈 50원을 용돈받기도 힘드니 더 재미잇엇든듯

너구우으리!!!

다 아는 얼굴들이구먼

6번째 짤 레버랑 버튼은 최신식임.
80년대껀 저렇게 안생김.
색깔도 다르고 모양도 좀 더 단순함.

재밌게 했죠 ㅎ

내 용돈 털이들이네 공병팔아서 했죠

제비우스가 없다니

아.. 그거... 황소 보안관으로 총쏘면서 진행하는거... 버튼2개 동시에 누르면 달려서 뿔로 박치기 하던 게임 생각네요.

90년대초도 저랬었죠 큰 차이는 없네요 제가 시골사람이라 그런지

전기라이터나 가스렌지 딱딱이만 있으믄 땡

@앙앙팡팡

어쩔때는 돈이 올라가던데 어쩔때는 옆에 기계까지 다 꺼져버리던데요 ㅎ

80년대 초 중반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지금의 동대문문화역사공원 건너편 밀리오레 자리에 큰 오락실이 몇개 있었어요.

기본적인 가격은 한판에 100원 정도 였고 학교 앞 문방구점에 있던 앉은뱅이 의자로 하던 것들은 30원이나 50원 이였어요...

대부분 킹콩, 너구리 같은 것들.....그런데 그 큰 오락실에서는 몇몇 게임이 2,300원 정도 했는데.....아직까지 이 게임을 찾지 못했습니다.

공격헬기를 조종하는 게임이고 일본 애니처럼 상당한 고 퀄리티 시나리오로 시작합니다. 헬기를 몰고 시나리오대로 가다가

특정 공격 포인트에서 미사일을 피하거나 건물을 피하는 선택을 할때 조종간 레버를 움직여야 하고 짧은 순간에 방향에 맞는 선택을 하면

다음 시나리오로 계속 애니메이션이 이어지는 게임이였는데 아마도 뉴욕 상공에서 시작하고 중간중간 자유에 여신상도 나옵니다.

이 게임이 뭔지 아직까지 찾지 못하고 있어요....당시 절대 나올 수 없는 퀄리티의 3차원 헬기 게임이였어요!!

이 게임 아시는분!!

@얍얍얍얍얍얍얍얍

산 화산구? 부터 출격하면 에어울프인데...
에어울프 전후로 헬기게임이 많아서 쉽게 알채기 어렵네요

@얍얍얍얍얍얍얍얍

https://sooyil.tistory.com/5126

썬더블레이드라는 게임일수도있겠네요

@두리툴다

완전 1인칭이고 애니메이션으로만 모두 만들어졌어요... 게임이 아닌 거의 시나리오 게임...

시작부터 모두 고퀄 애니메이션으로만 이뤄졌어요...

딱 봐도 일본 애니풍이고 1인칭이여서 창문만 보이고 내가 움직이는 헬기는 안보입니다.

@얍얍얍얍얍얍얍얍

아 저 집에 롬받은것 있는데. 데이타 이스트 코브라코만도 다른 이름도 있어요.
LD(레이저 디스크)판이라 용량은 2~3기가.

https://wowroms.com/en/roms/mame/cobra-command-clone/79642.html
저랑 같은 시대를 공유하셨네요.

@오늘의날씨

https://www.youtube.com/watch?v=Q7E7HGL0TWY

아 드디어 찾았습니다.

84년도에 이런 퀄리티 게임이 실제 있었네요....저만의 착각일까 생각했는데 어릴적 기억이 맞았어요...

감사합니다.

저희 동네 오락실은 스트리트파이터2 소리를 너무 크게 틀어서 달심 코끼리 소리가 항상 율려퍼졌음 ㅡㅡ

그때 감성으룐 최신이지... 무지 재밌게 놀았다 그시절

마계촌에 돈 엄청 꼴아박았던 기억이 나네요.
드럽게 어려웠다는. ㅠㅠ

처음 했던 게임이 쌍용권 ㅎㅎ
뒤에서 붙잡고 채찍질하다가 사장한테 혼나고 쫓겨남..ㅡㅡ;;;

그렇게 추억 돋아서 산 월광보합은 1년에 몇번 하지도않는 애물단지가 되었다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