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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중식 볶음밥 제대로 하는집.

[댓글수 (71)]

박핸섬 2022-12-07 (수) 10:24 조회 : 17500 추천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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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좀 해주세요.

주변에 진짜 기름야채밥 하는데밖에없어서..

전국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사진은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있는 경화반점볶음밥입니다. 60년된집이고, 화교인 원주인은 그만두시고 다른분이 하시는걸로 알고있는데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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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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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 2022-12-07 (수) 10:25

기름야채밥 극혐.. =ㅁ=

추천 1

기억은저편넘어 2022-12-07 (수) 10:58

알던곳이 사라져서 ㅠㅠ

추천 1

박핸섬글쓴이 2022-12-07 (수) 15:35

@기억은저편넘어

ㅜㅠ

추천 1

별수레 2022-12-07 (수) 11:1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추천 1

네오키즈 2022-12-07 (수) 18:51

@별수레

계.....계란국!!!!!

추천 0

rebate12 2022-12-08 (목) 11:58

@별수레

그건 아닌것 같음... 주방장이 어디서 쳐 본게 있어서 기름야채밥 주면서 계란국 주는데도 많음.

추천 2

별수레 2022-12-08 (목) 13:28

@rebate12

모든 계란국 주는 집이 다 제대로 된 볶음밥을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된 볶음밥을 만드는 집은 계란국을 줍니다.

애초에 내가 댓글을 모든 계란국 주는 집이 다 제대로 된 볶음밥을 내놓는다고 쓴 것도 아닌데, 제대로 읽읍시다.

추천 0

곰의충격 2022-12-07 (수) 11:15

전통 중식?
제대로된 동네 중식집은 다사라지고
먼 기름볶음밥과
맛은없고 더럽게 맵기만한 짬뽕과
이게 돌인지 고기인지모를 탕수육전문점
몇일묵은 소스인지 모를 짜장면...
진짜 먹을만한 동네 중식당은 없네요

추천 1

금기자 2022-12-07 (수) 11:16

인천 구월동 즤 사무실 앞 백반집에서 하는 볶음밥 정말 맛있어요. 에지가한 중식당보다 훨씬 불맛이 강하고 제대로 고슨 밥을 볶아 내어 인기가 많습니다.
한 술 뜨는 순간 와아, 여기 볶음밥 맛집이네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추천 0

호헌철폐독재타도 2022-12-07 (수) 13:58

@금기자

그 곳이 어딘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가까워서 가보고 싶네요

추천 0

금기자 2022-12-07 (수) 14:29

@호헌철폐독재타도

구월동 행복한 밥상 검색해 보세요. 길병원 근처 일반 작은 백반집인데 볶음밥 만큼은 정말 맛있어요. 물론 다른 밥도 다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새우 볶음밥 추천합니다.

제 입맛이 저렴할 수도 있긴 한데 암튼 전 다른 집과 비교해서 확실히 맛있어요.

추천 2

수원렌트카 2022-12-07 (수) 17:30

@금기자

좀 살펴봤는데 사진만봐도 기본적으로 음식 좀 하는집이네요 ㄷㄷ

추천 1

금기자 2022-12-07 (수) 17:55

@수원렌트카

거기 사장님 인상이 좀 센 편입니다만 음식과 운영에 대한 자부심은 표정에서 느낄 수 있더라구요. 길가다 볼 수 있는 보통 백반집이긴 한데 음식맛은 내공이 있습니다. 쭈구미와 제육볶음도 불맛 제대로입니다.

추천 1

호헌철폐독재타도 2022-12-09 (금) 10:03

@금기자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

추천 0

박핸섬글쓴이 2022-12-07 (수) 15:41

@금기자

고맙습니다~

추천 1

혼란하다혼란해 2022-12-08 (목) 10:39

@금기자

어 거기.. 새인천문고 뒤편..
거기 쭈꾸미 볶음도 맛있지요

추천 1

금기자 2022-12-08 (목) 11:43

@혼란하다혼란해

어, 가보신 분. 반갑습니다. 전 점심을 거의 거기서 먹습니다. ㅎㅎ

추천 0

혼란하다혼란해 2022-12-08 (목) 14:51

@금기자

옙ㅎㅎ 반갑습니다
집이 바로 걸어서 5분내외고
새인천문고가 처 외가댁이라
종종 놀러갔다가 거기서 밥먹곤 합니다.

제육은 생각보다 쏘쏘한거 빼곤
다른 음식들 다 맛있고 반찬도 깔끔하고 좋더라구요ㅎㅎ

말씀나누고보니 땡기네요 하아..

추천 0

금기자 2022-12-08 (목) 14:54

@혼란하다혼란해

방금 전에 가서 새우볶음밥 먹었음돠~~ ㅎㅎ

추천 0

Lv7Happy 2022-12-07 (수) 11:27

질문문있는데요

김치 볶음밥을 예전에 많이 집에서 해먹엇는데..식용유 넣고 볶으니, 너무 적게넣으니 타 버리고..많이 넣으니 맛이 없던데요. 적당하게 넣어도 역시 맛이 별로던데...

그래서 물어보니, 식용유말고, < 고추맛기름 > 을 쓰면, 안 느끼하고 깔끔하고, 맛잇다는데.....그게 정말인가요 ?

추천 0

백작크리스 2022-12-07 (수) 13:46

@Lv7Happy

매워요. 간도 더 강하게 해야하고요

추천 0

박핸섬글쓴이 2022-12-07 (수) 15:47

@Lv7Happy

기름 좀더쓰시고 후추를 넣어보세요.

추천 1

옆동네꽃미남 2022-12-07 (수) 18:50

@Lv7Happy

김치를 밥보다 먼저 약불에 볶아보세요

추천 1

하얀손수건 2022-12-07 (수) 21:25

@Lv7Happy

치킨스톡 쓰세요.
아니면 굴소스라도...

추천 1

teki 2022-12-08 (목) 11:03

@Lv7Happy

일단 파기름 이나. 고추기름 쓰시면. 풍미가 더 살고요.
타 버리는 거는. 불이 세서 그렇습니다.
약불에 살살 볶으시면 되요.
그러고. 설탕으로 조금만 넣으세요.
(전. 설탕 스틱. 반개 정도만. 넣네요)
김치 특유의 누린맛. ?? 하여간 그게 사라집니다.

그러고 김치에 따라서. 양념을 추가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김치 볶고. 밥 올리고. 김치 국물을 밥 위에 살짝 뿌립니다. 가끔은 고추장을 조금 넣기도 하고여.

추천 0

cainite 2022-12-08 (목) 11:39

@Lv7Happy

일단 음식이 탔다면 재료나 기름이 발화점 이상으로 올라갔다는 겁니다. 고추맛기름은 일반 식용유랑 별로 다를바 없는 물건이라 기름만 바꾼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요. 낮은 온도에서 조리하거나 조리도구에 재료가 눌러붙지 않도록 유의해서 조리하십시오.

간을 강하게 하거나 다른 향을 추가하면 느끼함을 일부 가릴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건 아닙니다. 느끼함이 요리를 맛없게 만든다고 생각하신다면 기름양을 줄여서 조리하거나 웍질을 해서 여분의 기름을 완전히 날려보내야 합니다.

추천 0

2kem 2022-12-07 (수) 13:06

신림동에 팔공이라는 중국집 정말 맛있어요 볶음밥 추천 ㅎㅎ

추천 2

박핸섬글쓴이 2022-12-07 (수) 15:32

@2kem

신림동 팔공은 가본거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천 1

못쟁이 2022-12-07 (수) 14:40

양주에 진흥관이란데가 옛날맛나게 볶음밥 잘하더라구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주소: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390-2

추천 2

박핸섬글쓴이 2022-12-07 (수) 15:32

@못쟁이

고맙습니다~ 인근가면 반드시 들려볼께요.

추천 1

ㅇㅅㅇv 2022-12-07 (수) 14:45

진해구 홈플러스 옆에 종로반점이라고 있는데요. 어릴 때 먹던 옛날 볶음밥 느낌이 나더라고요. 간짜장, 짬뽕도 맛있어요!
경화반점, 종로반점 둘 다 먹어봤는데, 저는 종로반점이 좀 더 맛있게 느껴 졌습니다.

라드유를 사용하는 부산의 현혜반점도 저의 맛집리스트에 있는 집입니다.

볶음밥, 간짜장 기준 진해 종로반점, 부산 현혜반점 추천드립니다!

추천 2

박핸섬글쓴이 2022-12-07 (수) 15:32

@ㅇㅅㅇv

오오 고맙습니다. 저는 부산인데 함 가봐야겠네요.

추천 1

Grrrrrn 2022-12-07 (수) 15:46

부천 복성원도 옛날 볶음밥해요. 국물은 짬뽕이긴 한데 어쨌든 제 기준 가까운 옛날 볶음밥 집이라 종종 가요.

추천 1

박핸섬글쓴이 2022-12-07 (수) 15:48

@Grrrrrn

찾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천 1

마늘짱아찌2 2022-12-07 (수) 16:40

지방 신도시에서 근무하는데
중식당 10개 있으면 9곳이 기름비빔밥에 짜장 소스 주는 곳.

그러다 1년전에 고려~ 로 시작하는 왠지 옛날 느낌 나는,
인테리어 자체도 옛날 중국집의 그 대충~~, 안일하고, 허름한 ㅋ.
중식당이 오픈했는데 오우~ 옛날 방식 볶음밥이더군요.
완전 옛날 방식은 아니었습니다. 짜장도 같이 나오니깐.
원래 오리지날 볶음밥은 짜장 소스 안나오죠.

그래도 정성들여 꽤 오래 볶아서 내주더군요.
오래 볶아 기름을 꽤 날린!!!! 그나마 제대로된 볶음밥.

현재.
바쁜 점심시간에 주문했는데 기름 비빔밥이 오더만요.
ㅇㅅㅇ. 초심을 잃은거죠 ㅋㅋㅋ.
이젠 안먹습니다. 안타깝더군요.

추천 0

마늘짱아찌2 2022-12-07 (수) 16:42

옛날 방식 볶음밥이라 해봤자
별거 없습니다.

조리 시간을 더 길게 가져가는것. 좀 더 오래 볶아서 기름을 날려버리는것.
이게 옛날 방식 볶음밥이지요.
웍질을 많이 해야 하지요.

요즘은 셰키들이 기름에 밥 비벼서 짜장소스랑 같이 내주는거구요.
웍질도 안할걸요? ㅋㅋㅋ 셰키들.

추천 0

꾸야꾸 2022-12-07 (수) 17:19

저도 옛날식 볶음밥을 찾고있는데
대구 광명반점 이곳이 옛날 방식이더라구요

추천 0

잡채고로케 2022-12-07 (수) 17:33

심지어 어떤 곳은 밥을 볶지도 않고,
밥 한솥에다가 소금, 미원, 계란 스크램블, 볶은 야채, 햄 정도 넣고 식용유 두어 바퀴 두른 다음에 비벼놓고 놔뒀다가
주문 들어오면 그냥 한국자씩 데워서 나가더라고요

이게 저렴한 뷔페식당에서 그러면 이해하는데
장사좀 되는 시간대에 동네 상권 꽉잡고 있는 중국집에서 그렇게 팔고 있으니까 참,,

솔직히 이렇게 데워서 나오는데는, 요즘 냉동볶음밥 보다 맛이 없습니다
이걸 왜 8000원씩 주고 먹고 있지?? 같이 주는 짜장이나, 짬뽕국물도 별로인데...
냉동볶음밥에 삼분짜장 비벼 먹는게 훨씬 맛있겠다 라면서 푸념하죠

그럭저럭 먹을만 하던집도 어느새인가 가격이 확 오르거나, 가격 안오르면 레시피가 대용량 업소용으로 바뀌거나 하더라고요

추천 0

fanky 2022-12-07 (수) 18:06

송탄영빈루 탕수육 수제만두 볶음밥 지구최강입니다

추천 0

곰곰한 2022-12-07 (수) 20:19

참고로 밥알에 검은 점이 있으면 윅질해서 태운 게 아니라

탕수육 튀겨 까매진 기름써서 복음밥에 비빈 것이라 보면 됩니다.

추천 0

머치쿨가이 2022-12-07 (수) 20:55

예전에 산동관이 볶음밥 제대로했었는데 없어졌네요

추천 0

모호크 2022-12-07 (수) 21:02

중식 볶음밥의 핵심은 XO소스 라고봄
화유도 마지막에 넣어주면 좋구요
굴소스-XO소스-화유
무조건 맛있다

추천 1

DirtyA 2022-12-07 (수) 21:11

신생원은 어떤가요?...
20년전 진해살땐 정말 맛있었는데 말이죠
거기도 세월이 지나서 바꼈겠죠?...

추천 0

사향바타나 2022-12-07 (수) 21:31

녹산 화전공단쪽에 명품관이 그나마 괜찮아요...
배달 안하는 집으로 유명한데 올 봄에 갔을때도 배달은 안하더라구요
가끔 중국집 생각날때마다 갑니다..

추천 0

박핸섬글쓴이 2022-12-08 (목) 11:22

@사향바타나

여기는 요리는 괜찮은데 볶음밥은 제가 언급한 야채기름밥수준입니다.오징어 조금넣은거말곤 머 없음..

이인근에선 차라리 용원에 신항대반점을가겠어요.

추천 0

ERIKAMOKA 2022-12-07 (수) 22:25

거제도 북경차이나 레스토랑
주인장 부터 종업원 까지 싹다 화교인이고
짬뽕이랑 간짜장 특히 탕수육이 매우 맛있음

추천 0

경쾌한악어 2022-12-07 (수) 23:03

서울에는 회현역 1번 출구 근처 ' 야래향 ' 이라는 중국집이 볶음밥을 잘합니다.
한 번 가보시면 실망은 안 하실 듯

추천 0

떨어지는날 2022-12-08 (목) 01:32

어느곳은 ....제대로 볶지도 않고 흰밥에 채소 그런것들만 넣은곳이있더라고요 ..

추천 0

왕십리곰 2022-12-08 (목) 02:42

마포 외백 추천합니다

추천 0

taess 2022-12-08 (목) 03:16

이수역 월량
봉천동 은천길 금아

추천 0

madrigo1 2022-12-08 (목) 05:17

신사동 송쉐프도 맛있어요.
잡채밥도 그냥밥이 아니고 잡채볶음밥

추천 0

크하하 2022-12-08 (목) 08:49

평택 빈혜원도 볶음밥 숨은 맛집이라고는 하네요 ^^
탕슉도 괘안았습니다.

추천 0

유애나저씨 2022-12-08 (목) 10:11

보문동 안동반점

잡채밥이 일품인데
몇년동안 못가봐서 아직도 폼 유지중인지는 잘..

추천 0

노보비너스 2022-12-08 (목) 10:27

음.. 중식 볶음밥의 가장 큰 특징은 재료와 같이 볶기 전에 밥만 따로 볶아서 밥알들이 기름코팅되고 더 고소한 맛을 내게 한다는 것입니다. 재료 한쪽에 볶아서 덜어 놓고 밥만 살짝 볶다가 같이 넣고 볶아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냥 다 같이 넣고 볶는 경우가 많은데 중국에서 별 재료 안들어간 계란볶음밥도 저렇게 볶음 정말 향미가 좋습니다. 무슨 굴소스 그런거 안넣어요.

추천 0

퓨트리스 2022-12-08 (목) 11:09

양주 덕정역 덕화원
인천 중화방
인천 덕화원
인천 용화반점
인천 문화반점
평택 태화루
평택 인화루
평택 왕가동해장
평택 개화식당
평택 홍태루
평택 쌍흥원

다 오래된 노포 중식당입니다
화교사람들이 서해로 들어와 차린집들이라 원조 중식 즐기기 좋습니다

추천 0

RyanQ 2022-12-08 (목) 11:20

부평 롯데마트 건너편 조금 걸으면
회락춘 이라고 있어요
음.. 저는 이 집이 제게 잘 맞더라구요 고슬고슬 그리고 고소함에 튀긴계란까지

추천 0

베네스 2022-12-08 (목) 11:26

진심 볶음밥 진수를 보시를 보시려면 식혀둔밥으로 해야죠.

추천 0

남악꽃처럼 2022-12-08 (목) 13:13

목포 관우식당
https://naver.me/GcWdDl4m

추천 0

영산 2022-12-08 (목) 14:15

성남시 여수동에 있는 '다원' 추천합니다.

추천 0

ll다크호스ll 2022-12-08 (목) 14:20

예전에는 (8~90년대) 볶음밥에 짜장 없이 야채,고기 듬뿍 볶아서
구수한 돼지기름 맛에 먹다 느끼하면 서비스로 주는 짬뽕국물 한숟갈~ 최고였는데..

어느순간 야채 찔끔 고기 없음 심심한 맛을 처음에는 서비스로 조금씩 주던 짜장을
반을 덮어서 나오는...

내 중국집 최애 볶음밥은 어디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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