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하기 전에 윗니 아랫니 다물고 있었고 말할 때에도
그 윗니 아랫니 다문 상태에서 입을 조그맣게 벌려 말하니 말할 때마다
윗니 아랫니가 닿았습니다. 학원에서 입에 힘빼고 말하라고 하는게 뭔 소리인가?
알지를 못했는데 아나운서 학원 가보니 확실하게 지적을 해주더라구요.
치아를 벌리고 말하라고 자기 치아 보여주시면서 ㅡㅡ
그제서야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 그동안 입에 힘빼고 말하라고 했던게 저거구나.
입에 힘뻬면 윗니 아랫니가 벌어져서 약간 공간이 생기고 그 상태로 말하는 거
그래서 인터넷 물어보니 다른 분들도 말할 때 윗니 아랫니 많이 닿지 않는다고 ㅡㅡ
그걸 저는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ㅠㅠ 지난 성우 수업 때 들었던 말도 이해가 가네요.
어금니 꽉 깨문 소리가 난다는 것도 그 뜻이었던 듯 싶습니다.
입에 힘 빼고 윗니 아랫니 벌어진 상태에서 말해야 하는데 윗니 아랫니 맞닿게 다물은 상태에서
조그맣게 입 벌려 말하니 치아와 치아 사이 공간이 별로 안생기니 그랬던 듯.
근데 전문가들은 그렇게 파악을 하는데 저는 평소처럼 윗니 아랫니 거의 벌리지 않고
말하는 것과 알려준대로 힘빼고 벌어진 상태에서 말하는 것과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근데 전문가들은 그걸 알아내는게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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