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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믿고 거르는 이유

[댓글수 (43)]

오늘의날씨 2023-01-15 (일) 08:57 조회 : 17382 추천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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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립아이(꽃등심)

에서 뼈를 제거안한게 토마호크 입니다

보통 미국에서도 뼈를 모두 제거한 립아이 아니면 약간의 뼈만

남겨둔 본인립아이를 먹구요 토마호크는 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아웃백에서 팔지도 않거든요

그런데 한국에서 아웃백이나 레스토랑들에서 토마호크 파는데

뼈 무게가 보통 300g은 되는데 뼈무게까지 모두 돈을 받아요

그래서 아웃백에서 1KG짜리 토마호크 시키면 24만원 정도 하는

데 먹지도 못하는 뼈값으로 7만원 이상을 지불하게 됩니다

현재 한국 아웃백에서 팔고 있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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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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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미루 2023-01-15 (일) 09:44

한국에선 호구가많은건지? 사기꾼들이 많은건지?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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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bad 2023-01-15 (일) 09:0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근데 저 뼈 있는 형태가 선호도가 높습니다. 마케팅의 승리지요.

추천 5

이토오징어 2023-01-15 (일) 09:37

뼈 빼면 그람당 가격 올라가서 똔똔입니다.
그나마 저렴한척 하려는 거죠.

추천 1

빨간미루 2023-01-15 (일) 09:4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한국에선 호구가많은건지? 사기꾼들이 많은건지?

추천 0

다르네크 2023-01-15 (일) 09:4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비싸긴하네 ㅋㅋㅋㅋ
호텔 레스토랑도 아니고
24만원이면;

추천 0

Qdquazi 2023-01-17 (화) 04:49

@Qdquazi

마치 레어와 생고기의 차이를 아는 나는 우월하다로 곡해해서 받아들일 분이 계실것 같아서요.

추천 0

트레트 2023-01-17 (화) 07:45

@Qdquazi

요리에 관심있는 일반 사람도 레어와 생고기 차이를 아는데
스테이크 하우스 라는곳에서 그것도 구별못한다는게
웃긴다는거죠
그정도로 어이없게 구워 나올줄 제가 알았나요 물론 그뒤로 안갑니다만 갈일이 생기면 미디움이상으로 시킵니다

추천 0

클리소벨 2023-01-15 (일) 12:31

요즘 아웃백 가나요??

추천 2

지옥문 2023-01-15 (일) 14:00

포터하우스나 티본이 더 좋죠..

굳이 아웃백 갈 필요가...

추천 1

사랑머리 2023-01-15 (일) 15:59

광교 아웃백 둘이서 스테이크 파스타 먹는데 최소 10만원 이상부터 시작함.
근데 평일 낮이었는데 사람들 바글바글함 ㅋㅋㅋ
잘 사는 동네는 달라 ㅎ

추천 2

낚시대장 2023-01-15 (일) 16:36

저래도 처 먹으니,, 저딱식으로 장사 하지

추천 5

강생이똥꼬 2023-01-15 (일) 17:34

토마호크는 고기 먹고 식후에 아무 쓸모 없는 뼈를 비싸게 사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추천 2

슬림덕 2023-01-15 (일) 19:41

마케팅의 승리

추천 2

BTM3000 2023-01-15 (일) 20:23

저도 공감합니다. 지난번에 조금 가격 있는 돼지고기집 갔더니
삼겹쪽이랑 등심이랑 아마 이어진 부위까지 해서 통으로 팔더라구요. 돈마호크인지 뭔지

근데 가격이 더럽게 비싸서 이게 뭐지? 존나 호구된 느낌이었고, 절대 다신 안갈건데
리뷰가 무지 좋은거 보고
참.. 사람들이.. 참 개 호구새끼들이구나 하고 안타까웠었죠

추천 5

푸른권율 2023-01-15 (일) 20:43

아웃백은 점심에 셋트메뉴를 상품권으로 계산할때나 가는 집인데..

추천 1

애쉬ash 2023-01-15 (일) 20:52

토마호크 = 등심(새우살)+갈비 ...라서 뭐 이해는 가는데(뼈를 비싸게 파는 정도니까)

돈마호크 = 구워먹기 퍽퍽해서 돈까스 만드는 등심을 비싸게 구이용으로 파는 상술 게다가 뼈 파는 건 덤

오겹살 = 돼지껍데기 삼겹살 가격에 파는 상술 게다가 초벌 안해주면 껍데기 익히는데 오래 걸림. 제주 도축장에 탕박 설비가 없어서 제주 돼지를 오겹살로 낸데서 유래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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