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글입니다.
https://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freebbs&wr_id=854715#c_856462
일단, 제가 단어 선택을 잘못했네요...
우선 사과드립니다.
댓글에 말씀하신분들처럼 부가세를
"제 돈처럼 생각하거나"
"당연히 내야할 돈을 아깝게 생각한 부분" 은 전혀 없다는 말씀 먼저드립니다.
당연히 내야할돈이니,
다 납부했고,
금액에 대해서 아깝다거나,
부가세도 내돈인데, 내돈을 부당하게 가져간다는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전글에 기재한것처럼 부가세에 대한 대비가 미흡했다보니,
처음 시작할때 주변에서
"부가세 통장을 따로 만들어서 보관해라"
"부가세, 종소세 관련해서 미리 대비해야 된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제가 이 부분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매출/매입도 따로 따져보지도 않았고,
부가세 자체를 따로 관리를 안하다보니,
대략 2~300정도 나올거라 생각만 하고 있다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와서 놀랬던 표현인데,
표현자체가 잘못된부분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화나신분들은 오해로 여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작년까진 직장생활하면서
올해 독립해서 첫 사업을 하다보니,
부가세를 너무 쉽게 생각했던 부분에.
이제 대비해야겠다는 의도로 올린글일 뿐입니다.
맛집처럼 소문듣고 손님이 찾아와서 장사하는 업종도 아니고,
몸으로 일하는 업종이라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혼자서 일하면서 힘들기도 하고,
매출 잘 올라오는 달은 뿌듯하기도 하고
일이 없을때는 불안하기도 하고,
전 이토에서 흔히들 말하는 좆소기업 수준도 안되는...
직원을 쓰고 싶어도, 혹시나 다음달은, 내년은 장사가 안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때로는 도와줄 직원한명 구하고 싶어도...
직원 월급 못줄수도 있다는 생각에,
직원도 못쓰는 미천한 1인 개인사업자일 뿐입니다.
오해를 일으킬 만한 단어 자체를 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후방)
자연산 참인거 확인 시켜주겠다는 처자
(9)
자유게시판 주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