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떤애를 키울지.
가장 간단하게는 개.고양이가 있죠
근데 이게또 품종이 참 다양해요. 그래서 장점 단점 실내.실외. 산책. 습관 체격?(소중대 등)
거기다 그냥 유기견 보호소 가서 보고 키워야 할지.
그래도 이왕 키울껀데 뭔가 쫌더 돈을 쓰더라도 품종견을 키울지
아님 개인 브리더? 한테 가서 분양 받을지 전문 업자 나 팻샵인지 가정견으로 할지 등등..
2.키우는데 필요한 것들
뭐 사료나 간식 부터 시작해서 애들 노는 기구 부터 이동장?켄틀? 이나 배변패드 같은 소모품 들이나
중성화 수술 부터 미용 등에 필요한 비용
거기다 아프면 기본 몇백 단위로 들어갈 수술비등..
3.내가 키울려고 생각하는게 너무 가벼운 마음이 아닌가??
집도 넓긴하고 산책도 가능하고 캐어해줄 사람도 나말고 더 있긴하지만
내가 꼭 키워야 한다? 그런 생각은 또 없고 어린시절처럼 마냥 개.고양이가 좋아서 쓰다듬어만 주고 싶은 그런느낌인가?
어디서 또 유튜브 보다 그냥 마음이 동해서 이러고 있는 건가 싶기도하고 참.
4.키우는 순간 내 모든 생활의 중심? 은 애를 캐어해야 할지도 모른다.
년에 못해도 2.3번 나가는 해외 여행 때 어쩌지?? 애견 호텔 같은게 있다고 해도 영..
아니면 그냥 주말에 나가도 지금처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즉흥적으로 편하게 다니질 못한다는점이 생긴다.
5.애 번식??? 문제??
내가 좋아서 키우긴 하지만 솔직히 애도 생물인데 지 짝은 한번 찾아서 지 새끼는 한번 봐야 하지 않겠나?? 싶은데
그러면 1+1 = 기본이 4~6 이상... 그래 어찌 분양 보내고 그다음 중성화 한다고 해도 못해고 3.4 마리는 키워야 하지 싶은데
이게 맞는건가..
6.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죽음..
나보다 먼저 죽는다. 10년을 애지중지 키워도 죽는다. 죽는 모습 그 아픈 모습을 다 봐야한다... 그러고 다시 또 키울지도 모른다.
..
대충 생각 나서 주저리 하네요...
(인플루언서)
레전드 갱신한 핑크 돌핀팬츠 + 흰 끈나시 바운스 그릴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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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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