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니 정책적으로
카페 플라스틱 컵을 사용할 때
보증금 제도로 300원~몇백원을 내야하고
나중에 컵을 돌려주면 돈을 돌려받는다. 이런 정책을 시험삼아 한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반발하기를 편의를 위해 플라스틱 컵 사서 다른 곳으로 간건데
다시 컵을 주려고 돌아갈 수 없지 않냐 이러면서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
거기다 외국처럼 회수기계를 설치하면 어떠냐 의 경우도 돈이 너무 많이 드는 문제가 있는데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돈 하나 안 드는 방법.
폐지줍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폐지 줍는거 하루종일 모아도 몇천원밖에 안 되는데
플라스틱 컵을 폐지줍듯이 회수할 수 있게 만들어주면
플라스틱 컵 회수 한개에 300원이니깐
폐지로 따지면 어마어마한 양을 모아야하는 수준인데
플라스틱 컵 하나 발견하면 횡재다! 이런 식으로
폐지 줍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적극 이용하는 겁니다.
이러면 먼저 폐지 못줍게 편하게 해드리는게 좋지 않느냐.. 이러는 사람이 나오지만
폐지를 돈 안 받게끔 하지 않는 이상
어찌됐던 폐지 줍는 노인들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죠.
그 사람들이 꼭 가난해서가 아니라 부자인데도 빌딩이 하나 있는데도
자식한테 용돈을 엄청 받는데도 불구하고
"운동삼아 한다" 이러는 노인들이 많기 때문에 막을 방법조차 딱히 없죠.
(그 심심풀이 부자들이 진짜 가난한 노인 폐지줍기를 뺏고 있다는 얘기도 있죠)
그래서 이 노인들의 폐지줍는 생활패턴을 이용하여
길거리 어딘가에 쌓여있는 플라스틱 컵들이
이제는 흉물이 아니라
300원짜리 횡재다! 이렇게 인식이 되어지면
더이상 탁상행정으로 플라스틱 컵 회수에 더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회수율이 좋으니 재활용, 환경보호 이득)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무거운 폐지로 돈벌기보다
컵 쌓아서 갖다주는게 더 돈이 된다 이런 인식이 퍼지면
결국엔 서로 윈윈하는거죠.
이건 정말 획기적인 방법이라 생각이 드네요.
바로 나라 정책적으로 실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유머)
남편이 장애를 숨겨서 화가 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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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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