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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 vs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

[댓글수 (37)]

프라임1 2023-02-04 (토) 21:23 조회 : 4698 추천 :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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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하고 눈치없는 사람 vs 일은 못해도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

보통 회사에서는 누굴 더 선호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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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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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홀라 2023-02-04 (토) 21:25

일 못하면 사회생활 잘하지 못합니다.아무리 정치질 하려 해도 아무도 그사람을 인정하려 들지 않죠.
일 엄청 잘하지만 사내정치 못하면 사방이 적이에요..

결국 일 적당히 잘하고 사내정치질도 잘하는 사람이 오래 살아 남는겁니다. 제일 대성하구요.
일만 잘하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서 학을 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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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Pro 2023-02-05 (일) 21:20

@훌라홀라

이 분 사회생활 베테랑입니다. 이 말씀이 직장생화루만고의 진리 입니다... 마음에 새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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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조림 2023-02-04 (토) 21:50

전자는 가끔 보이는데
후자는 존재할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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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Minus 2023-02-05 (일) 11:55

@우엉조림

후자인 사람들을 좀 알고 있는데요
본인은 일 되게 잘하는 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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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차단해야지 2023-02-04 (토) 22:12

눈치가 얼마나 없는지 모르겠는데

남한테 욕먹을 정도로 눈치가 없는것만 아니면

직장동료나 일 잘하는 사람들은 보통 전자를 선호하고
자기 빨아주길 좋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자를 선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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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하 2023-02-04 (토) 22:53

후자는 임원쪽에 많이 보이는데 현장에서는 보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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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브 2023-02-04 (토) 23:03

보통 성공은 후자쪽이 합니다.
높은 자리로 갈수록 본인 업무보다 인적관리가 더 많아지구요.
타부서와의 협조. 누군가 실수했을때 잘 커버해주고. 이런 의사소통능력이 훨~~씬 중요해져요.
원만하고 넓은 대인관계자체가 큰 능력이고 일 잘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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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마사지 2023-02-05 (일) 08:57

아무리 정치를 잘해도 간부 직급으로 올라가려면 적어도 업무는 잘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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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3-02-05 (일) 11:19

어떤 기준으로 보는가에 따라 다른것 같기도 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능력?재능?)
기준을 어마어마 하게 높게 잡으면
다른것을 모두 무시할 수 있게 되기도 하겠죠...

그런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일잘하는 이라 하는 능력 재능 부분이
일반인 가운데서 잘 한다 같은 부분이라
하늘이 내린 천재의 부분 보다는 아주 작은 차이 같습니다.
즉 종이한장 차이 물론 이 종이 한장 차이가 크기는 하죠.
대부분 사람이 고만고만 도토리 라서 거의 변별력이 없는것 비슷한것 같습니다.

즉 일잘하는 것이 잘 한다 해도 큰 차이가 없으니
그것 보다 다른 능력이 우선되겠죠.
물론 평범한 변별력이 적은 어떤 능력 재능 보다는 사람에 따라 편차가 큰 어떤 것이 더 눈에 보이기도 한것 같기도하고
그렇군요.

이런 부분 재능/노력 도덕성/능력 등등과 비슷하게 아주 많은 논란이 있고
연구 통계 같은것도 매우 많을것 같습니다.
제왕학 자기개발서 같은 영역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꺼라위키만 봐도 내용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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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3-02-05 (일) 11:19

https://namu.wiki/w/면접

애초에 면접관은 유능해 보이는 사람들보다는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뽑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8][9] 면접을 통해 유능한 사람이 뽑히기보다는 면접관과 취향이 맞는 사람이 뽑힐 확률이 높다.

https://namu.wiki/w/면접/취업

사회적으로 인성이 대두되며 기업 자체적으로 인성검사를 치르는 요즘도 비슷한 예다. 그냥 착한 사람을 뽑기 위해 인적성검사를 치르는 게 아니라 우리 기업에 착한 사람을 뽑기 위해 치르는 것이다.[11]막말로 밖에서 여러 사건에 연루되고 사고를 치면서 남들에게 피해를 줘도 우리 기업에 유용하다면 버리지 않으며 그 사람이 아무리 성실하고 착해도 능률이 떨어지면 버린다. 기업은 이윤을 위해 존재하고 이윤과 관계 없는 건 다 필요없다.

https://namu.wiki/w/공부#s-2.6

앞서 언급되었던 전교권인데 사회성이 떨어져 은따를 당하는 식이라면 차라리 순수하게 공부로 승부를 볼 수 있는 학자나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지 않은 직업군을 택하는 편이 좋다. 직장생활 문서 등에서도 꾸준히 강조하는 대목이지만, 아쉽게도 현실에 존재하는 직업 중 90%는 그레고리 하우스 같이 인간성, 사회성은 개판이지만 능력 하나로 다 쌈싸먹고 이런 게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웬만한 대부분 일은 꾸준히 시간을 들여 직무교육을 시키기만 하면 그럭저럭 밥값은 할 정도로 익숙해진다. 고용주는 돈을 잘 벌어줄 슈퍼스타를 선호할지 몰라도, 동료나 중간관리직은 슈퍼스타가 있어봤자 자기 월급이 오르는 게 아니기 때문에 직장이나 조직 내에서 끊임 없이 불화를 일으키고, 내부 단결을 저해하는 사람은 아무리 일을 잘하더라도 거대한 마이너스 요소라고 욕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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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3-02-05 (일) 11:19

https://namu.wiki/w/눈치

눈치가 빠른 사람의 경우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빨리 이뤄진다. 즉, 인지되는 수많은 인상을 받아 들이고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이다.

하지만 눈치가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적절한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즉, 재빠른 상황판단과 무엇이 적절한 행동인지를 알면서도 일부러 그 행동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본인의 가치관과 맞지 않거나 단순한 귀찮음이 그 이유다. 특히 갑을관계에서 상대의 요구를 일부러 외면하는 경우도 많다.

타인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것은 청년기보다는 노년기로 갈수록 나아지는데, 사람을 많이 대하고 경험치가 쌓이기 때문이다. 다만 나이가 많다고 배려를 잘하는 것은 아닌데, 이는 다른 요소들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가령, 대인친화력을 갖춘 사람이라도 '약한 사람은 함부로 괴롭혀도 뒤탈이 없으니 마음대로 학대하면서 즐겨도 된다'는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면 악마와 다름없는 삶을 살게 된다.[15] 그리고 사회적으로 높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자기 자신을 겸허하게 돌아보지 않는다면 잘못된 행동을 고치지 않기 때문에 대인친화력이 부족하거나 의도치 않게 타인에게 민폐를 끼칠 수 있다.[16]

눈치는 후천적으로 발달시키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군대에서 1, 2년씩 갈굼을 당해도 나아지지 않을 정도. 눈치없는 언행으로 망신에 불이익을 당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다소 나아지지만 그 속도는 매우 느리다. 그런 이유로 큰 조직에서는 눈치없는 사람을 파문하는 경향이 크다. 쫓아낼 수 없는 상황이면 갈굼과 집단괴롭힘의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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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3-02-05 (일) 11:19

https://namu.wiki/w/장교의%204가지%20유형

3.1. 똑똑하고 부지런한 유형(똑부, The Clever and Industrious)
3.2. 똑똑하고 게으른 유형(똑게, The Clever and Lazy)
3.3. 멍청하고 게으른 유형(멍게, The Stupid and Lazy)
3.4. 멍청하고 부지런한 유형(멍부, The Stupid and Industrious)

3.3. 멍청하고 게으른 유형(멍게, The Stupid and Lazy)[편집]
딱히 두각을 나타내는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야심이 있는 것도 아닌 가장 흔한 타입이자 평범한 사람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4대 유형에 맞추기 위해 '멍청하고 게으르다'라고 안좋은 단어만 써놓으니 비하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 문자 그대로 폐급같은 인물을 뜻하는 게 절대 아니다.

https://namu.wiki/w/뛰어난%20아랫사람

미생(드라마)의 장그래는 중간관리직들이 뛰어난 아랫사람으로 평가하지 않았다.
대기업은 매뉴얼대로 움직인다. 창의적인 부하라고 해서 굳이 상사가 위험을 감수하고 싶어하지는 않는다. 잘 되면 다행이지만, 경험상 조직 내 불화를 만들 가능성이 크다.

'신입사원 입장에서 보는 뛰어난 아랫사람'과 '중간관리직 입장에서 보는 뛰어난 아랫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난다. 현실의 직장생활에서 중간관리직들이 원하는 뛰어난 아랫사람은 미생의 김동식 대리, 안영이, 삼시세끼의 손호준/택연 같은 유형이다. 대학생 및 신입사원이 생각하는 뛰어난 아랫사람과는 큰 차이가 있다.

아주 애매모호한 기준을 잘 맞추어야 한다.
윗사람을 추월하고 아랫사람이 대신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유능해 보이면 시기심을 사서 빛을 보기 전에 쫓겨난다. 그렇다고 업무성과를 망쳐놓을 정도로 무능하면 윗사람 발목을 잡게 되므로 쫓겨난다. 조직에서 보기에 아랫사람의 업무성과는 이 사이의 애매한 구간에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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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3-02-05 (일) 11:20

https://namu.wiki/w/승진

손 잘 비비기 : 받들어 총에 능하면 좋은 인사고과를 취득하기 유리하다.

https://namu.wiki/w/사내%20정치

3.2. 라인을 통한 진급과 해고
3.2.1. 부서 이기주의

3.4. 무능하고 비위 잘 맞추는 사람이 먼저 승진

4.1.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함을 받아들일 것

https://namu.wiki/w/아부

아무래도 이런 걸 하는 사람들은 목적이 있기 마련이다. 아부를 떠는 대상에게 얻어낼 것이 있거나, 계속 친하게 지내면서 무언가를 얻어낼 가능성을 노리고 있거나인데, 듣기 좋은 말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아부 잘 떠는 사람들 밀어내는 것도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특히 각종 인맥과 혈연, 학연 등으로 친목질을 하기 좋아하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아부는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능력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결국 아부 잘 떠는 사람치고 자기 밥그릇 못 챙겨먹는 사람 없다는 말이다.

https://namu.wiki/w/직장생활

3.1.3. 상급자보다 뛰어나 보이는 하급자는 크기 전에 싹을 밟아버림
사실 상사에게 아부하고 업무성과가 좋고 사회성이 좋다고 해도, 주변에서 시기하면 인정받기는 힘들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매번 공감되는 사항인데, 부서장이 굉장히 특정 아랫사람 D를 아끼고 칭찬한다고 하자. 그러면 D는 우수한 사람으로 대접받을까? 쉽지 않다.

특히 직속 상사나 사수와 심한 갈등이 생겼을 경우, 일을 잘해서 인정받겠다는 생각은 소용없다.

https://namu.wiki/w/그래도%20성격은%20좋다

정리해고가 있을 때 부서장의 보호를 받는 사람은 살아남는다. 하지만 실력만 키우고 아부를 안 하거나, 상사가 싫어하는 올바른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보호해주지 않아서 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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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3-02-05 (일) 11:21

https://www.superookie.com/contents/58be52338b129f778817349d

어느 누구와도 갈등을 일으키지 않을 것 같은 사람, 실제로 대기업은 신입에게서 뛰어난 인재를 기대하기 보다, 오히려 순응하는 자를 선호한다.

실제로 대기업에서는 "뛰어난 인재"를 뽑기 위함이 아닌,
"뛰어난 기업" 으로 나아가기 위해 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
즉, "회사에 반항하지 않는는 자" , "회사에 순응하는 자"를 뽑게 되어 있다.

https://brunch.co.kr/@minku/38

실제로 대기업은 신입에게서 뛰어난 인재를 기대하기보다는 오히려 순응하는 자를 선호한다. 고로, 면접에서 남들보다 더 나은 경쟁력을 갖기

https://namu.wiki/w/사회적%20의사소통장애
의사소통에 있어서 자기중심적인 경향이 두드러진다. 공감능력이 떨어져서 그렇다는건 아니고, 사회적기술이 서툴러서 그렇다.

https://namu.wiki/w/공감
사회적 지위가 낮고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상태일수록 눈치를 더 자주 보고 타인의 감정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는 횟수가 늘어나는 건 사실이나, 그런다고 공감능력 자체가 상승하진 않는다.

https://namu.wiki/w/눈치
눈치는 후천적으로 발달시키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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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3-02-05 (일) 11:21

https://namu.wiki/w/사회생활

2.1. 인간관계와 사회성의 의미로 쓰일 때
2.2. 을의 입장에서 지녀야 할 처세술의 의미로 사용될 때

https://namu.wiki/w/처세술

한편 적당적당히 넘어가는 것과 진심으로 친한 것, 이 사람도 싫지만, 이 사람이 그 사람보다 덜 싫어서 어쩔 수 없이 어울리는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케이스들도 간혹 있다. 인간관계나 처세술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 중에는 이런 케이스를 구별 못하는 것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도 의외로 많이 존재한다. 어쩌면 겉으로는 우호적인 척 하면서 수틀리면 배신하는 타입도 많은데 거기에 순진하게 현혹되면 언젠가는 거하게 당하게 된다.

https://namu.wiki/w/사회성
사회성이 낮다고 해서 낙담하지 말자.

https://namu.wiki/w/사회성

현실적인 정의로는 "타인으로부터 배척받지 않고 호감을 얻는 기술과 능력" 정도를 뜻한다. 사회성은 불문율, 예절, 호감을 주는 기술에 대한 지식, 비호감을 주는 언행에 대한 지식 등 지식적인 부분 외에도 타인의 감정을 파악하는 눈치, 좋은 의도를 가지는 인성과 성품 등 수십~수백 개의 요소를 포함한다. 한두 개 바뀐다고 해서 극적인 사회성 향상은 불가능하나, 점진적인 향상은 가능하다.

'사회성이 부족하다'라는 말은 '처세술이 부족하다'의 완곡표현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어차피 사람들은 가면을 쓰고 살기 때문에, 애초에 가면을 쓸 필요가 없는 사이에서 본성이 나오기도 한다.

상식적으로 누가 들어도 거북한 이야기인데 자기 혼자 모르는 경우도 문제의 원인일 수 있다.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핀잔을 듣는 경우다. 여기 해당한다면 사회생활 경험을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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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3-02-05 (일) 11:21

https://namu.wiki/w/인간관계

억지로 쌓고 억지로 유지하는 인간관계라던가, 남에게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한 억지 꾸밈은 반대로 자기 자신에게 큰 독이 될 수 있다.[8] 인간관계는 나 혼자 유지하고 싶다고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억지로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해도 본인 혹은 상대방 사이에 싸움이 벌어질 확률이 허다하며, 한 사람이 스트레스를 전부 짊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관계를 끊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끊는 것이 본인과 상대방에게 이로울 것이다.

인간관계는 친구나 가족, 연인 같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이 다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서 형성되는 경우이다. 내가 상대방과 주고 받을 것이 있어서 유지되는 관계라는 것이다. 이해관계가 떨어지게 되어서 개인적인 호감 이외에 관계를 유지해야 할 이유가 사라진다면 자연스럽게 끊긴다. 하술할 좋은 인간관계에 필요한 요소들이 부족하거나, 하다못해 외모가 잘 생기거나 대화하면 그냥 즐거운 사람이지 않은 이상은 보통 그렇다.

그러므로 인간관계에 서투른 사람, 인간관계가 다소 맞지 않는 사람은 상술한 혼밥, 혼술 문화처럼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말고 따로, 또는 홀로 살아가거나 생활하는 것에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 그래도 정 외롭고 타인과 함께하고 싶다면, 자기 자신을 아낌과 동시에 상대를 존중하며 좋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

8.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해 갖추어야 할 것
혈연 학연 지연
돈
외모

추천 0

nick4 2023-02-05 (일) 11:22

https://namu.wiki/w/아싸(신조어)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 가장 대표적인 이유. 대인관계 스킬도 부족하고 눈치보기 스킬도 부족해서 무리에 끼워주기에 별로 좋지 않아보일 확률이 높다. 덕분에 이런 케이스는 상시 겉돌며 어느 때라도 비자발적 아싸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회적으로 이런 사람들을 자진해서 챙겨주는 사람도 적은데다가 챙겨준다고 해도 챙겨주는 사람 입장에선 꽤나 귀찮고 의존적인 사람으로 비춰질 확률이 높은지라[9] 초반에 좀 어울려주던 사람도 금방 떨어져나갈 확률이 높다. 때로는 사회성 부족을 지각한 사람 스스로 괜히 무리에 끼었다가 비자발적 아싸되느니 그냥 자발적 아싸되자(...) 해서 자발적 아싸 행을 타기도 한다.

아싸는 절대 죄도 잘못도 아니다. 스스로에게 주어진 책임만 지키면 자유를 얻을 권리가 있듯이, 아싸가 될 권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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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3-02-05 (일) 11:23

https://namu.wiki/w/권력

막장 드라마에서 나오는 사랑받는 며느리, 그와 대비되는 며느리와 사위가 나온다. 이는 단순 사랑은 아니라 권력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대체로 사랑받는사람은 그에 대한 노력과 달리 배경과 경제적 능력이 우선 된다. 이는 며느리나 딸로 볼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권력에서 밀리나 있는 며느리와 딸이 부당한 대우 역시 결국 권력에서 밀려나 있기 때문이다. 혹자의 이야기로는 착하고 말 잘 듣는 것보다 돈을 벌면 대우받았다고 한다. 즉, 권력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얼마나 민낯인지 알 수 있다.

https://namu.wiki/w/명절증후군

갑을관계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성적 향상, 시험 및 입시 합격, 소득 증대와 같은 방법이 있다.

https://namu.wiki/w/오지랖

자신의 사회적 지위가 낮거나, 우습게 보이는 행색을 하고 있으면서 타인에게 조언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1][2][3][4]. 사회적 서열이 높다고 자부하는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듣고 싶어하는 상황 이외에 조언을 하면 특히 위험하다. 무시당할 확률이 훨씬 올라간다. 한 마디로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선망받는 사람이라면 오지랖이 넓다는 소리를 듣는 경우가 적고, 낮은 신분에 실패를 반복하고 다른 사람에게 부러움을 사지 않는 사람이라면 오지랖이 넓다는 조롱을 듣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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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4 2023-02-05 (일) 11:25

https://namu.wiki/w/어른의%20사정

물질만능주의 - 돈 있고 권력 있는 사람 앞에서는 기분이 나쁘더라도 비굴하게 비위를 맞춘다. 단순히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잘못한 것이 없거나 동등한 사람인데도 본인이 가난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냥 무시받거나 함부로 갑질을 당해도 괜찮다고 받아들인다.

서열, 갑과 을, 괘씸죄, 똥군기 - 분명히 내 말이 이치에도 맞고 법에도 맞고 윤리적이고, 상사의 말이 누가 봐도 비합리적이고 이기적이고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데, 거기 대해서 무조건 "네!" 하고 순응하지 않으면 괘씸죄를 사서 밟히고 괴롭힘을 당하다 내쫓긴다. 어안이 벙벙해서 하소연을 하려 해도 아무도 들어 주지 않고, 상대를 처벌하려 해봐도 처벌할 수가 없다. 이는 대통령 - 9급 공무원 같은 큰 차이에서만 성립하는 게 아니라 9급 1년차와 9급 3년차 정도의 입사 순서 차이만 있어도 충분히 가능하다. 어른의 사정 중 아주 대표적인 사례이다.

--
꺼라위키에도
정말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일잘하거나 사회생활잘하거나 하기 전에 어떻게(상속???)
'부''권력'을 가지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비위를 맞추고 아부하고 한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https://namu.wiki/w/어른의%20사정
https://namu.wiki/w/불편한%20진실
https://namu.wiki/w/불문율
https://namu.wiki/w/동심%20파괴

같은 영역 이랄까요???

'부''권력'을 가지면 오지랖 꼰대질 참견 잔소리 같은것에서 벗어나고
그것을 해도 다른 사람들이 참아 준다는 이야기 많기도 합니다.

추천 0

다렌유 2023-02-05 (일) 14:14

일잘하고 사회생활 못하면(인간관계 나쁘면) 동료들한테 뒤에서 욕먹으면서 직장다니지만
일못하고 사회생활 잘하면 바로 짤림

추천 0

오데이지 2023-02-05 (일) 17:07

일을 아주 폐급처럼 못하지 않는 이상에야
윗사람이랑 친해지고 그 사람 맘에 드는게 장땡인 듯
뭣도 모를 땐 그 윗사람들이 참으로 공명정대해서
일 잘하는 사람 열심히 하는 사람 대우해줄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게 아니더라고요 동료들도 속으로 욕할지언정
그 주위로 파벌이 형성되고 겉으로는 잘 지냅니다

추천 0

인생은겸손 2023-02-05 (일) 19:20

다필요없고 유도리없이 일하는사람이랑 일하는게 진짜제일고통

추천 0

보이지않는형태 2023-02-05 (일) 20:38

너무 케바케인데 보통은 후자일듯

추천 0

아나콘도 2023-02-05 (일) 20:41

일 잘하고 눈치 없는 사람 - 부장
일은 못해도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 - 부장
반박시 직급 부장

추천 0

대청 2023-02-05 (일) 20:49

둥글게 둥글게~~

추천 0

굳변 2023-02-05 (일) 20:59

K:"일은 다 가르쳐줘. 인간관계를 잘 해야 돼!"

추천 0

몽고리아 2023-02-05 (일) 21:03

일못하고 사회생활 잘하는사람이 있나...보통 회사생활보면 일잘한사람이 사회생활도 잘함 왜냐?? 자신감이 넘치거든 그리고 아부도 잘함..
일못하는애는 딱봐도 사회생활 진짜 할줄을모름...그냥 오냐오냐키운자식이라는게 보이고 상황판단을 전혀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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