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가족, 외벌이, 연봉1억천정도

건강관리 부터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noodles

운동 조금씩 하고있고 아직 체력은 괜찮습니다.

@noodles

질문하고 상관없는 헛소리

@dlkjfl

결혼하고 아이도 키워본 입장에서,
그 누구보다 글쓴이를 생각해서 해 준 답변이라 봅니다.
헛소리라니.. 참..

5인 가족 외벌이에 연봉 1억 밖에 안되면 엄청 빠듯하겠네요.
뭐 별 수 있나요?
입을 것 줄이고, 먹을 것 줄이고 그래도 안되면 학원비라도 줄여야지

옷도 계절별로 사서 2년씩은 입어요ㅎㅎ 먹는거줄여야하는데 저도와이프도 배달음식맛들려서. 그건서로줄이려고합니다. 전이미 어플도 다지웠고요 ㅠㅠ 따로 노하우같은건 없는가요?

되게이상한사람이네이거. 3명에 5천벌이도,그 이하도 있는세상인데 빠듯할것같다고 밑밥부터 까는건 자격지심인가.

@기자맹

비꼬는 글인거 같은데요.. 연봉 1억넘게 벌면서 별 같잖은 엄살떨고 앉았어 방구석키워인가... 라는

@기자맹

인터넷에 접할 수 있는 글들을 그냥 다 믿고 공감하면, 나중에 오프라인에서 뒤통수 제대로 맞을 수 있음.
정신 똑바로 갖고 사시길......
이런 글 볼 때는 원천징수영수증과 월지출내역정도는 정리해서 올리는 노력 정도 하면 "그렇구나~" 라고 받아들여야지
이런 글은 그냥 개소리네... 라고 하고 넘기시길...

@기자맹

비꼬는거죠 ㅋㅋㅋ 5인가구 외벌이 월300 벌어도 잘사는 친구 있음

@삼대100

엇 저네요...
외벌이인데 5인가족에 월 실수령이 300대입니다..ㅋㅋㅋ
그럭저럭 살고 있네요..ㅋㅋㅋ

아니 1억이 ㅋㅋ 빠듯하다니 ㅋㅋㅋ 뭔 헛소리가...
그냥 월 천 번다는 소린데 먹을꺼만 조절 하면 되�袂만�...

@리이이이이이이이

벌어본 적이 없으니 감이 없지!?
나중에 한 번 벌어봐 빠듯할 것이다.
구글에 '2023년 실수령액' 라고 검색해봐.
1억이면 한 달에 얼마 들어오는지.

@리이이이이이이이

님아

연봉1억이랑  월천이랑 차이 많이나요…

@리이이이이이이이

비슷하거나 제가 좀 더 버는거 같네요.
저는 실 수령입니다.
애둘 둘다 고등학생.
조금지나시면 저축 0입니다.
간혹 빵꾸나요.
대출, 학원비 등등.

@리이이이이이이이

글쓴이분 쓰신대로 연봉 1.1억 해봐야 월 700도 안들어옴...
그리고 저정도 연봉이면 사는동네가 대충 정해져있고, 그동네 물가나 그런거 고려하면 600정도 순삭임..
대충 어림잡아보면 애 셋 학원비만 300은 나올듯,,

학원 안보내면 되는거 아니냐는분 있을텐데, 그게 숨쉬듯 당연한거라 빠듯한거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신과 가족의 욕구를 서로 포기할만큼은 포기해야는데 그게 안되시는 것 같으니 답이 없어 보이네요.
월급의 얼마를 받자마자 뚝때서 어디에 넣어둔다해도 빼서 사용하실 것 같아요.
최우선적인 출발은 지극히 느끼고 계신 배달음식 끊기입니다.

배달음식은 지금 주 2회로 줄였어요 주말에만먹기로..
식대를 줄여보도록하겠습니다ㅠㅠ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먹는다는건..그만큼 집에서 요리를 자주 안하신다는 얘기인데요.
와이프의 노력없이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확률이 커보이네요.

카드 500 안에 고정지출이 포함되어 있나요?
아니라면 완전 나가린데....

@존말코손바닥사슴

폰비, 통신비, 차할부,관리비 포함입니다.. 120 만정도 포함입니다.

그럼 고정비 250 + 카드 500이네요.
일단 정신 상태를 꽉 조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드 380을 뭐에 다 써버리는지 빨리 파악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과감하게 줄이세요.
애가 셋이면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합니다.
가격 안 보고 뭔가를 사는 행위는 연예인급이나 하는거라고 스스로를 세뇌하세요.
상여는 없다고 생각하고 통장에 박으세요.

@존말코손바닥사슴

상여는 없다 생각하시는게 돈모으는 길일듯…

살아보니.. 돈을 모을수 있는 방법은.. 아끼는것 밖에 없더군요. 투자로 벌면 좋지만 그것도 결국 종잣돈이 있어야 가능한거구요.
저는 제일 먼저한게.. 카드 없애고 체크카드로 돌렸습니다. 은행신용카드는 그런 기능 대부분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비 전용통장을 만들어서 쓰되.. 통장잔고는 수시로 알림이 오도록 해놨습니다.
통장잔고가 떨어질때쯤엔 돈을 최대한 아껴쓰게됩니다.
그러다보면 그게 몸에 배여서 자연스레 씀씀이가 줄어들더군요.
비슷한 맥락으로.. 할부, 대출, 빚은 무조건 피했습니다.  사고 싶은 차가 있어도 돈 없으면 참고 몇년이고 버텼고결국 현금박치기를 했어요.

감사합니다. 이댓글 참고해서 지내보도록할게요. 신용카드를 체크카드로 돌린다는건 단순히 연결된계좌에 있는 금액만 사용가능한것인가요? 다음달결제가아닌 바로바로빠져나가는건지 궁금해요

사용 즉시 빠져나가요.. 통장잔고 0 되는 순간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러니 쫄릴수 밖에요..

한가지만더요. 혹시 신용카드 한도를 낮추었다가 윈상복구가 가능한지아실까요? 신용카드한도를 고정지출비용정도만큼 줄여놓고 큰돈나갈때잠시풀고 이게 반복이될까해서요

얼마든지 가능하죠. 한도상향은 신용도에 따라 가는건데.. 은행이 평가한 한도보다 본인이 낮게 설정했다고 해서.. 은행의 평가가 달라지진 않습니다.

잔고가 없지는 않으실듯 합니다만...

연말정산 혜택을 늘리기 위해서도 채크카드와 신용카드 혼용하시는게 좋죠

퇴근후 배달알바라도 뛰세요...
1억이면 빠듯한데..

그렇게라도하려고 알아보았는데, 애들이하는말이걸려서요.ㅎㅎ 아빠는 왜 안놀아주냐고ㅠㅠ 평일도 일끝나고집오면 애들은 다 자구있거든요ㅎㅎ 그래서 주말에 아이들하고 놀다보니 자연스레 또 돈을쓰게되더군요...

한달동안 배달음식 시켜 먹는게 대략 얼마 정도인가요?
신용카드를 없애셔야할듯요..

신용카드나 기프트로시켜먹는데 보통 70 에서 90정도이네요 주말같은때는 하루에 두번시켜먹을때도있고 많게는세번도.. 미쳤죠ㅎㅎ  뭘 사거나할때 가격을 잘안보고 사는버릇이있어서 이것도고쳐보려고해요.정신바짝차릴수있게 따끔하게 한마디해주세요. 와이프도 보여줄거에요.ㅎ

일단 본문에서는 답이 보이는듯 합니다.
고정지출은 크게 못줄이니 신용카드지출을 줄여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신용카드를 없애고 지출계획을 세우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무래도 지출을 계획적으로 하려면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용카드는 아무래도 일단 지르고 보자라는 심리가 작용하게 되는지라
배달음식이 건강에 좋은것도 아니니 배달음식부터 줄이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알토

신용카드를 없애면좋겠지만 혹시모를상황에대비해서 한도를 고정지출비용정도로 낮추고 현실에 맞게 지내야겠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저랑 고민이 비슷하시네요. 전 와이프,딸  3인 가족 외벌이 입니다. 실수령액이 1억 정도 입니다.

대출은 없고 돈 관리는 제가 합니다. 대출은 정말 빠듯하게 살면서 갚았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지출을 줄여볼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딱히 답이 없더라구요.

5인 가족이시라면 빠듯하시겠네요. 월급으로는 답이 없더군요.

소득세와 건강보험료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올라가고

애한테 드는 비용도 점점 늘어나더군요.

연말정산에서 또 뱉어냅니다. 직장인들은 진짜 봉입니다.

이렇게 늙어가면  밥은 먹고 살겠지만 은퇴 후에 삶이 너무 걱정되더군요.

저는 저한테 쓰는 비용을 최소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차는 오래된 산타페 타고

옷은 탑텐이나  다이소에서 사 입어요. 외식 좀 줄이고 집에서 해먹고  소소한데 아끼는 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아끼는 돈으로 투자를 합니다. 미래를 대비해서요.

저라면 당장 차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겠습니다. 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지는 재화인데

그걸 비싼 이자 내가면서 소유하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습니다.

주택담보 대출도 있으신거 같은데 전 오래된 아파트에 삽니다.

물론 새 집으로 이사가고 싶지만 이자 부담이 싫어서 그냥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돈 들어갈이 많습니다. 줄일 수 있으면 줄여야 합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말고 사세요~

저랑같으시네요...같은처지인사람 만나서 이야기나누고싶은생각이 드는밤이네요. 주변사람들은 이런속사정 모르거든요.ㅎㅎ  그냥 돈 잘버는갑다하는데 현실은 그게아니니..
차도 두대입니다 꼴에 gv80이랑 레이하나 이것도정리를하자니 맘이무거워지네요. 혹시몰라 오늘저녁퇴근길에 안사던 로또를하나사봤는데.하하하 조언감사합니다.. 오늘 와이프랑 한잔하면서 댓글 하나씩 읽어보고 계획을 잘 세워봐야죠.. 즐거운 주말보내시기바래요^^

이분은 실수령액이 1억이라는데 글쓴이와는 전혀 같지가 않은듯요 ㅋㅋㅋㅋㅋㅋ

3인 가족이요.
저랑 딱 같으시네요
크게 부족하진 않지만  결코 풍족하지 않은

지금 사교육비가 상당히 적은 편인데

학교 들어가서 학원 돌리기 시작하면 마이너스 될겁니다.

인지하고있습니다.. 늦었지만 계획세워서 살아보려구합니다.

연봉 1억이면 외벌이여도 괜찮지 않나요? 일반적인 대기업에서도 연봉 1억이 되는 자리가 흔하지는 않은데, 여긴 다들 대기업 부장~임원급만 댓글들을 달까요? 댓글들이 전반적으로 적다는 투로 말을 하니 어리둥절하네요. 다같이 비아냥거리고 있는건지..

@tabaret

그냥 어그로예요 무시하세요.. 연봉 1억이나 되면서 이런 고민글이나 쓰는거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연봉 억대는 고사하고 6천대 이상만 되어도 자기자산관리 다들 오지게 하면서 잘들 살아요 일반적으로.

@한고흐

1억이 큰돈은 아닙니다. 저는씀씀이가 헤픈것도 알고있지만 달에 650 으로  아이셋키우고 남들 하는만큼해보세요.
남아돌진않을거에요...

@tabaret

사람마다 사는게 다릅니다.
연봉 1억이 큰돈으로 보이시나본데, 대기업 에서 중간 직급되도 그정도 받는 사람 꽤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하면서 어느정도 안정권 있는 사람은 연수입 1억이 큰돈이 아니죠.

저도 수입 부족하지 않습니다만, 내가 쓰는돈은 한달에 20만원 정도고, 반면에 애들 돈나가는 것만 열배정도 나갑니다.
가족 책임질일 없는 사람과 가족 부양해야 하는 사람은 천지 차이죠.

집사람을 잘만나서 그런지 저축은 오지게 합니다만, 집 대출 남은거 생각하면 아직도 한참 멀었습니다.

@까만달

물론 1억이 엄청 큰 돈이라고 생각은 안합니다. 1억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게 쓸거 쓰면서 남은 것으로 서울에서 집도 사고 하려면 큰 의미도 없죠. 그래도 너무 적거나 또는 엄청나게 많지 않다면 다들 수입에 맞춰서 적응하고 살다보니 체감상 여유는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tabaret

아이셋 육아비용이랑 식대가 커서인지 적자입니다. 그나마 상여로 버티고있어요ㅎㅎ

@tabaret

이제 대기업에서 일억은 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봉 일억이라도 실수령액은 8천대 입니다.

제 주변에는 임원 아니더라도 10년차 이상은 그 정도 받더군요.

물가가 오른 걸 생각해보세요.

집값,차값 생활비 등에 비해 임금도 올라야 하니까요. 하지만 현실은 천천히 따라가죠.

@tabaret

5인 가족 1억이면 작은거 같아요
연차가 지나면서 물론 연봉이야 더 오르시겠지만

왠지 흉기 다니실 것 같은데. ㅋ

@킴태촌

반도체부품쪽 2차 벤더관리자입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또, 주변환경이나 시야 욕구에 맞춰 가는 사람도 있고, 독고다이하는 성향의 사람도 있습니다.

돈은 그나마 독고다이 성향의 사람들이 잘 모으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변환경에 맞춰서 하나 둘 하다보면 굳이 쓰지 않아도 될 비용들이 늘어나게 되더라구요.
물론 독고다이 성향인 분들중에서고 고가의 취미생활을 즐기는 분들은... 어쩔수 없습니다.

아무튼 세무적으로 나가는돈을 막는것보다, 안쓰는게 훨~!~~~~~씬 기술적으로도 수익율적으로도 쉽습니다.

예들들어 한달에 10만원을 아끼면.연봉 1억이라 가정했을때 연 120만원 절약 => 1.2%연 수익율을 올릴수 있다. 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즉 10만원당 연 1.2%의 주식투자 했을때 수익이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간편합니다. 매월 50만원을 절약(저축) 한다면 1년에 6%의 수익이 생기는겁니다.
그것도 최소한이죠, 확정수익.

이런식으로 계산한 결과를 생각해본다면.. 쉽게쉽게 결정하실수 있습니다.

우선은 배달음식을 많이 먹는다면.. 단박에 끊는건 어려울수 있으니 예를들어 치킨은 한달에 4번만 먹는다. 이런식으로 나름의 룰을 정해 진행을 해보는건 어떨지요?

또 고정비라 생각한것들 중에서도 줄일수 있는것들은 분명 있습니다.

보통은 보험료, 5인가족 치고는 많은것은 아니지만, 요즘 태아보험이나 어린이보험 30세만기/만기연장형으로 가입했을경우 대략 5만원 내외로 줄일수 있구요, 기타 예전에 가입했더라도 불필요하거나 아니면 효율화 해서 유지한다 라고 생각한다면 5~10만원 정도는 줄일수 있을겁니다.

통신비도 마찬가지구요. 데이터 사용량 등 확인해서 적절한 수준으로 요즘제를 내리거나 등등.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나 혼자만 의지가 생긴다고 하기는 어렵고 가족(아내분, 아이들) 과의 사전 협조와 합의가 꼭 필요해보입니다.

매번 저렇게 나가면 비상금도 저축도 아무것도 못하는데..ㅠ
아무리 5인가족이라지만.. 씀씀이가 기본적으로 크신것 같아요.

@토랜촙오

지금 와이프랑 같이한잔하면서 보고있거든요. 댓글감사합니다. 씀씀이가큰것도사실입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이런저런자리 다니다보니 그런것같기도하고.. 수중에 대충얼마있는지 알면서도 그냥 뒤생각은 안하고 돈쓰는게 제일잼있어 란생각으로 살었던거같어요. 와이프한테도 돈이야 있다가도없고 없다가도있다고 그런거라고 자위하고ㅎㅎ 댓글들 보면서 고칠점들을 찾은거같아서 좋네요.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소통도 하고 반성?도 할수 있는 부부사이라니 정말 주변에 많이 못본 케이스인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을 보면 소통이 안되시거든요 ㅎㅎ

@토랜촙오

씀씀이도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어요.

예를들면, 가격대비 만족도가 가격만큼 상승하지 않는 섹션들이 분명 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식비가 그런편입니다. 물론 맛나고 비싼거 먹음 좋긴 하지만, 한우를 먹든, 미국산 프라임등급 소고기를 먹든 저는 크게 감흥이 없는편입니다.
그래서 될수 있으면 수입산 소고기 돼지고기 이런식으로 사먹고,

한번에 장을 봐서 냉동실에 소분후 조금씩 나누어 끼니만큼 딱 먹고 끝냅니다.( 탄력 받아서 더 먹거나 하지 않고 미리 정해진 양만 먹는거죠 등...)

그리고 배달음식은 위에 말씀드렸듯이 줄이는게 좋습니다. 간편하지만 간편함에는 반드시 비용이 뒤따릅니다.
(음식은 될수 있으면 미리 계획해서 해먹는게 가장 저렴하고, 종종 쇼핑몰이나 마트에서 할인하는 항목 위주로 구매해두었다가 소비하면 절약이 많이 되더라구요)

아무튼 정해진 돈에서 살아가는게 팍팍하기만 한데.. 삶은 타협이 좀 어렵고.. 힘들죠..

하지만 해야할건 해야합니다. 미래는 반드시 오고, 목돈이 필요한순간, 저축해논 돈이 필요한 순간은 분명 옵니다. 누구는 잘 정비를 해둔사람이 있고, 누구는 그대로 여파를 맞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약은...
1. 더 버는것보다, 덜쓰는게 효율적이고 확정적이고 매우 쉬운 방법이다.
2.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불필요했던 지출이 많을것이다.
3. 배달은 줄여야한다.
4. 쓰는돈 대비 만족감이 비례하지 않는 분야는 과감하게 효율화 하는게 좋다.
5. 돈은 내가 중요하다 생각하는곳에 잘 쓰는게 맞지만, 남들 수준에 맞춰 쓰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다.

@토랜촙오

감사합니다.  이글은 제가 하루에한번씩 꼭다시보도록하겠습니다ㅎㅎ

5인가족 수입에 비해 씀씀이가 너무 큰것 같네요 음식배달 많이 줄이셔야겠고 차할부금 60도 현재 재정으로는 부담스러운 상황일테니 저같으면 gv80 정리하고 할부금 갚고 남은 현금으로 저렴한  중고 suv 살것 같습니다 이 두개만 줄여도 월 100 이상은 세이브 되겠네요

저도 어찌어찌 월 600~800정도 버는데 빠듯합니다..애는 둘이구요..고정비는 저랑 비슷하신데  카드값이 ㅎㄷㄷ 하시네요..전 카드값 맥스250으로 생활합니다

위에 좋은 말씀 많으니까, 다른건 패스하고..

작은 금액인 통신비부터 알뜰통신사로 바꾸시길 권장해요.
제가 한달에 1만원 이내로 사용중인데, 20만원은 과해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아까운 돈이네요. 20만원 배달로 하면, 2~3끼는 잘 먹을거 같네요.
보험도 제 기준에는 좀 과해보이는데, 이건 끊으면 문제 있을 수 있으니, 저라면 차를 제네시스에서 현기로 내려올거 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GV80에서 팰리세이드로 내려와도 많이 세이브됩니다.
배달 이야기는 위에서 많이 해주셨지만, 저는 밀키트 권해드려요. 대량으로 구매해서 쟁여놓고, 애들이랑 같이 요리인듯 아닌듯 준비하는 재미 느끼시면서 드셔보셔요.

이 세상 부모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배달이나 외식을 빼도 식재료비도 만만치 않게 들더라구요. 전 잘 먹고 살자는 주의라서 고민 안 하고 식비 안 아끼고 쓰는편인데 4인가족에 식비(식재료 외식 배달 술값 포함) 월 300 넘는듯요. 먹는데 돈 쓰는건 선택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보험비도 꽤 나오시는데 중복 혜택으로 인한 손해는 없는지 정리도 해보세요.

그냥 아끼면 되는거 아니에요?
버는 만큼 버는거에 맞춰 쓰니까 돈이 안모이는거지
덜쓰고 덜먹으면 무조건 돈모이게되있는데
호사는 다 누리고 돈까지 모을생각이면 연봉을 올려야겠죠

오우.. 그나마 지금은 버텨도 애들 더 크면 엄청 빠듯해지시겠네요..

제 작은이모가 딸만 셋인데 이모랑 이모부 합쳐서 월천정도 버시는데 많이 힘드셨다 합니다.

지금은 애들이 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큰애는 취직해서 괜찮아지셨다 하지만요..

지출이 더 커지기전에 조절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본인의 경제활동 가능기간을 가늠해 보시고 40대 정도라면
지출을 줄이고 저축과 재테크에 집중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셋이고 아직 어린데 가장이 한 번 삐끗하면 온 집안이 힘들어 질테니 말이죠.
수입은 훌륭하니 자식농사만 잘 지으시면 만사형통 하실 듯 합니다. ㅎㅎㅎ

많이벌면.그에마춰서지출계획이잡히기때문인거같아요.저도수입비슷?조금적을까.정도인데4인가족
지출고정.집대출.조그만상가하나사서그거대출.보험.등등400나가고.애학원비공과금하면그거100.
식비돈좀번다고잘시켜먹는편2~300.
다행히차욕심없어서.차에는거의돈안씀차보험료.기름값 수리비해도2~30정도니그건별로부담없지만.
보면.버는데마춰서지출잡게되더라고요..
요새마눌님이.외식.시켜먹는거줄이려고하던데..
일단.많이벌어도.집대출있는사람은 기본적으로 여유가 없게되는거같아요..
얼마를벌던 고민이있을수있는데. 인터넷상에서 자랑한다고 글쓰신분이 뭐 좋겠어요?누군지도모르는데.너무 어그로라고 매도하진말자구요~

지출이 소득 대비 많으신 듯한데 저축 비율을 좀 더 높이시는 것이..

연봉 1억이면 엄청 높은거지만 5인가족 외벌이로 연봉1억.. 이것저것 더해서 실수령 월700정도면 실제로 빠듯한게 이상한게 아니죠. 미혼 혼자 300-400 버는것 보다 훨씬 빠듯할 수 밖에 없음.
애 어느정도 크고나서 맞벌이를 하시든지 (저희 회사도 평균연봉 억대지만 상당수가 와이프분들이 식당을 하거나 맞벌이 합니다)
아이들때문에 와이프가 당장 취직하는건 힘든 상황이고 본인도 그건 싫다하시면 재테크를 잘해보시는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애 3명키우는 5인가족인데 이런저런 소비 줄이는걸로는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고 애들 더 커가면 교육비부터 지출이 어릴때보다 훨씬 커질테고..  과소비는 줄여나가되 결국 어떤식으로든 수입을 늘리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런애한테 연봉을 1억이나 주는 회사가 있어? 정리해고 0순위같은데 돈 아낄게 아니라 짤리면 어디갈지가 먼저 아님?ㅋㅋ

뭐래 이 ㅂㅅ은

5인에 세전 1억 + 성과급이라..
애 학원 보낼 시기오면 빡세긴 할 것 같네요.
근데 휴대폰비는 회사에서 지원 안 해주나요? 그리고 신카 500이면 좀 소비구조를 각잡고 바꾸셔야 하지 싶네요.
애 6살정도부터 본격적으로 학원런 시작할건데, 허리 졸라매고 신카 비용 줄여야 학원비 커버할걸요. 그것도 가장 기본만 보낸다고 할 때요.
그리고 고정지출 내역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허리띠 엄청 조르셔야 합니다.
전 프랑스에 살고 있어서 소비 패턴을 님하고 같은 선상에 두기엔 좀 힘들긴 합니다만, 우리보다 물가 훨씬 더 비싼 파리 기준으로도 님의 소비는 과하고도 남음이 있어요. 물론 5인 가족 기준으로도요.

배달음식은 무조건 끊으시고
집에서 해드시는걸로 하세요.
아시다시피 연말에 정산해보시면
집에서 하는 비용과 정말 큰 차이 납니다.

남들 하는거 다하면서 살라고 하니까 돈이 1억을 벌어도 부족하다고 느낄수 밖에요.

위 댓글들 웃낀내용이 많네. ㅎㅎㅎ

배달식비가 진짜 생각없이 먹다보면, 또 그게 쌓이면 금액이 엄청납니다.
제가 볼 땐 다른 것보다 그건 무조건 끊으셔야 합니다.
차라리 주말에 한 번 외식으로 퉁치시는게 좋아요.
독하게 마음 먹고 끊으세요.
솔까 뭔 재료로 얼마나 위생에 신경써가며 정성껏 만드는지 어떤지도 모르는데
그걸 왜 시켜먹고 있을까 생각해보시면 끊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끼니만 해결하는 것도 아니고 야식으로도 시켜드실 것 같고...
건강에 치명적이죠.
부부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그런걸 먹이는건 정말... 좋지 않다고 봅니다.

1억이믄..상위 10%아님..ㄷㄷ 사 들어가는 직업이신가....

사람마다 달라요...
저도 부부 합산 실수 월 1300 정도 되는데 생각안하고 막 썼더니 거의 다 쓰더라구요.(결혼 관련 할부 많은 상황)
안되겠다 싶어 저번달 부터 줄이니 대출금 상환 140 포함 400 정도 안에서 해결되더라구요.

고정지출중 보험이나 차할부,배달음식 정도가 눈에 띄네요.
5인 가족이라 식대나 생활비 자체도 많이 들텐데 현재처럼 유지하면 갈수록 빠듯하지 싶네요.
일하며 추가소득 올리기 힘든 상황이면 소비나 생활패턴 다 바꿔살거나 맞벌이 준비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맞벌이에 초등 고학년 아이 하나 키우는데 공부방,논술,영,수 등 사교육비만 대충 100이상 나가고
오래다닌 태권도,음악학원은 중학교 진학앞두라 뺀 상태고 여름,겨울 계절운동 비용은 별도구요
모을 수 있을때 바짝 모으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무슨 직업이신데 월650 이신지 궁금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상위2%이신듯 한데요?

월 650만원은 사용하기 나름 아닐까요.
일단 남한테 보여주기식 지출이 있다면 하나씩 내려놓는 것도 한 방편이겠지요.
위 댓글중 어느분이 아끼는게 돈 버는 방법이라 말씀하셨는데, 그게 가장 확실하고 의지만 있다면 돈 모으는 방법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저도 5인에 수입 비슷한데
애들이 고등 중등 7살입니다
애들 사교육비로 300정도
나가는데(방학때는 400정도)
나머지 부분은
아껴쓴다고 생각하는데
빠듯합니다

예전에는 실수령 7~800정도면
애가 셋이여도 괜찮은 소득인데
애들 커서 학원비 지출하기 시작하면
생각만큼 여유롭게 생활은 안되는것 같습니다

현재는 자영업자에 맞벌이지만

외벌이로 살아왔던 시간이 매우 길고

작성자 정도 벌이로 살았던 기간도 있어서 남기고자합니다.


아이들이 커서 사교육비가 많이 들어가기 전에 아끼고 싶다고 하셨는데

지금 1인당 보험료 평균 비용이 15만원입니다.

도대체 어떤 보험을 들었는지 몰라도 어린이 보험은 저렇게 과하게 들어야 했을까요?

살다보니 보험은 정말 잘못되었을 때 크게 한번 받아내자로 설계하는게 아니고

큰일이 닥쳤을 때 그 일을 해결할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합니다.

보험 설계 다시해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자동차도 2대라고 하셨는데

차 할부금에 유지비에 연봉대비 과한 지출로 보입니다.

사람마다 각자 소비하고 싶은 지향점이 다르겠지만

돈을 모으시겠다면 당장 차부터 바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벌이면 아내가 전업주부라는 말인데

배달음식을 얼마나 시켜 먹는지 모르겠지만

본인 스스로 많이 시켜 먹는다고 했으니

아내에게 카드 회수하시고 생활비 주셔서 맞춰 생활하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수입이 많이 여유로운 상태입니다.

어느 정도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그래도 한달 생활비가 500을 넘기지는 않습니다.


저축을 하시겠다면

지금 생활패턴을 많이 바꾸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 수입의 반을 저축할 수 있는(보너스 포함)

금액을 설정하고

거기에 맞춰서 지출을 계획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뽀에요

가장 현실적인 조언인듯..

소득을 늘려야할듯 합니다

다들 잘 사시네요.. 연봉1억이면... 상위권인데......

두가지 지출이 너무 크네요.
배달음식 끊으시고, 알뜰폰 가새요.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지 마시고, 반드시 저축해야 하는 돈을 설정하고 남은 돈을 쓰세요.
지출과 소비의 순서가 바뀌면 결과도 바뀌게 됩니다.
상담은 필요없어요. 답은 누구나 다 알고 있거든요.
실행하지 않는 사람만 있을 뿐입니다.

@ewan1234

맞습니다..

반드시 저축해야 하는 돈

애 키워 결혼할 때 최소 1억 쥐어준다 생각한다면 세금 빼고도 3억은 모아놔야 할텐데,

그런 생각만 해도 벌써 눈 앞이 캄캄하고 배달음식이 목에 넘어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보험비 통신비 차량비등 쓸때없이 나가는 돈이 너무 많네요
800벌어도 통신비 2만원 보험비 12만원 차량 아방이네요

와..딱 봐도 쓸때없는 지출이 없는데 650으로도 살기 빠듯하고 하시니..
여기 대부분 월300도 못버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공감가는 글이네요.
38세 일본에서 1.3억 실수령 9500정도에 애 둘인데요. 아직 유치원생이거든요.
주택론 월 250 주차장 월 40 차량보험 월 10 카드값 월 2~300..
연 4회 한국  다녀가면 400정도씩은 깨지고
애가 크면 앞으로 얼마나 깨질지..

실수령이 좀 낮아지더라도 맞벌이가 참 부러워요

조금 더 노력해서 연봉을 늘려가야죠. 그 연봉이 상한선은 아닐겁니다.
대한민국 1인당 국민소득은 3만달러정도입니다. 이는 어린애들과 노인을 포함한 소득으로
5인가족에 1억이면 평균이하죠.
대부분 본인들은 먹고 살만하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
가족 수에 3만달러 곱하면 평균 벌어야할 돈입니다
대략 15만 달러면 2억 언저리는 되어야 평균이라는 소리죠.

요즘 점심 한끼를 먹어도 1만~1.5만원 정도가 기본인 세상입니다. 물가가 많이 올랐어요.
그리고 애들 고등학교 가서 입시 준비하면 한 애가 보통 한달에 학원비로 2~400은 씁니다.
미리 준비 안하시면 나중에 많이 힘들겁니다.

많이 정신차리셔야할듯.. 연봉 5천인데도 조금씩 저축하고 연금도 붓고 있는데 지출이 과하십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저도 5인가족 외벌이 애3. 1.3억정도되는데..애가 고, 중, 초 이렇다보니 학원비가 엄청 들어가네요. 제 용돈은
거의 없다시피하네요.
결혼전 부모님집에 살면서, 갓 입사해서 월급 2백만원 받았을때가 가장 풍요로웠어요. 놀거 다 놀아도 100만원 저축할수 있어서.
왜 돈을 못모을까 했는데. 결혼하고 애 낳고 보니. 돈을 모을수 없는구조입니다. ㅠ..ㅠ

세무사 상담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충분히 의미 있어보입니다.
지금 님께서 어디를 줄여야 할지 당장 안 보인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도 하셔야 되구요.

가계부 작성, 통장 쪼개기, 불필요한 물건 안사기.
냉장고 파먹기, 공간 만들기(불필요한 물건은 당근등에 내다 팔기)

뭐 그 외에도 무한정 많습니다.
카페 같은 곳에 가입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아끼고 살아가는지도 간접경험 해보시구요.

수입이 한정되어 있으면, 지출을 줄이는 방법외엔 없습니다.

지출을 많이 하고 싶다면, 수입을 늘릴 수 밖에 없듯이요.

외벌이시라면, 밖에서  땀 흘려 벌어오시고, 안에서는 그걸 적절한곳에 사용하고 남겨서 모으셔야 합니다.
사모님과 세심하게 의논해서 좋은 결과 만드시길 바랍니다.

아이셋 이쁘게 키우시구요.
쌍둥이 따님들 덕에 돈 쓰는 맛은 있겠습니다.ㅎㅎ

@키요라

제가 알기로는 세무사는 이런 내용에 대하여 상담하지 않습니다.

@배불마왕

맞아요.. 재무설계사를 잘못 생각하셨나 싶네요

저도 회계사, 세무사 같은 '사'짜 전문직이 자문료 받고 재무설계 해주는 줄 알았는데,

특정 인증방법을 통해 자격을 획득한 재무설계사가 기본 자문료에, 금융상품 추천 수수료를 받는 구조라네요.

자신에 꼭 필요한 금융상품이면 좋겠지만 상품 추천이 필요 없는 상황이라면, 상담 전에 추천 없는 유료 서비스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것도 방법일듯 싶습니다.

@빵발

오우! 너무나도 당연한 제 의견에 이런 답글이 달릴 줄은 몰랐습니다. ^^

또한 일반적으로 가계계획에 전문가까지 동원되어야 하나 의문이 듭니다.

부족한 저축자금은 좀 덜 쓰면 되고

남는 잉여자금의 투자처를 "재무설계사"에게 묻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위의 상황에서 답은 딱 한가지 입니다. 덜 쓰고 아껴야 합니다.

@배불마왕

자칫 모르고 지나칠뻔 했는데,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글쓴분 글 내용 토대로 옮겨 오면서도 좀 이상타 하긴 했는데, 그렇군요.

지금 배달음식만이 문제가 아니라. 고정비용부터 뜯어고치셔야할거같습니다.

아이들 교육비야 어쩔수없다지만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네요. 저위에 뽀에요님 조언이 가장 적절한 조언같네요

애가 셋이라서 조만간 카니발 아니면 좁아서 어디가지도 못할텐데
씀씀이 줄여서 미리 그 비용도 확보하셔야할듯 아니면 답 없습니다
소득은 많지만 관리를 전혀 안했으니 어디 하나 삐끗하면 끔찍한 현실이 오겠죠

신용카드비가ㄷㄷ 너무 많이 나오네요

지출 줄이셔야죠. 지금 받으시는 게 봉급 생활자 상위 15% 안쪽이실 겁니다. 남들보다 많이 벌고 계세요.

혼자 1억 1천이면 풍족할거 같지만 5인 가족이면 고정 650이면 8천 정도 쓴다는건데 실수령 1억 천이죠?  저희 부부는 1억 3천(세전,40초) 가량인데 공제하고 실수령은 9천대 되는거 같네요 빚없고 고정지출은 400가량 되는듯 해서 쓰고 남는돈은 미래를 대비해서 약4천 정도 저축하는데 그냥 좀 여유로운 정도입니다 보험료를 좀줄여야 할듯합니다  근데 실수령 1억 1천이면 세전 연봉은 1억 5천은 되실거 같네요

보험부터 우선 줄이셔야겠네요  애기들은 실비위주만 있으면 될꺼같고 부모님들은 그냥 종합보험+실비 선으로만 줄여도  절반이하로 떨어질듯싶습니다..  쓰던게 있어서 솔찍히 카드값 하루아침에 못줄입니다...  카드값줄인만큼 매달 저축해보세요~ ... 그게 최선입니다... 애들 크니 사교육비가 무시못합니다...

난 결혼 안해야겠다...
아무리 애가 3명이라지만 연봉 1억인데 개인 용돈 조차 없이 적금도 못하고 힘들게 번 돈이 매달 사라진다는게 무섭다...

세무사가 그런 상담을 해줄거 같진 않을꺼 같아요. 

저도 5인 가족인데, 650 이면,
먹고 사는것도 힘든 사람에게는 큰돈처럼 느껴지겠지만..
먹고 사는거 해결은 되더라도, 노후 준비까지 하려면 빡빡한건 사실이죠.

가계부를 써보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요.
생활수준을 줄이는건 정말 어렵더라고요, 안올릴려고 노력해야 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좋은 이야기 해주셨는데 저도 하나만 얹어보겠습니다.

무엇을 줄여야할지를 정하기 전에, 목표부터 분명히 정하셔야겠네요.

예를 들어 5년안에 1억을 모으려면 매달 167만원을 모아야합니다. 이렇게 모은 1억을 주식, 코인, 부동산 중에서 어느것에 투자할 것인지, 혹은 투자가 아니라 자녀에게 들어가는 비용(학원비, 대학등록금등)으로 쓸 것인지부터 정하셔야할 거 같습니다.

자녀가 크면 비용이 더 들어간다는 생각만 하실 뿐, 구체적으로 어느 시기에 어떤 명목으로 돈이 들어갈지 예상을 안 하시면 돈을 아끼고 모아야할 이유가 뚜렷할수 없습니다. 그러면 힘들게 생활비를 줄이느니 지금처럼 사는게 훨씬 편하죠.

이런 말을 하면 불쾌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대개는 자녀의 대학등록금 혹은 이사할 집의 전세자금등의 필수적인 비용을 투자자금으로 사용했다가 회복을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돈을 모으다보면 수중에 돈이 있다는 사실에만 집착할뿐이지, 그 돈은 반드시 이 목적에만 쓰겠다는 목적의식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투자목적으로 돈을 모으더라도, 내가 어떤 곳에 얼마를 투자하겠다는 수준이 아니라, 지금 경제싸이클이 이정도인 상태에서 이런 구조를 가진 투자대상에 돈을 들여야하는데, 시장상황과 투자대상의 가격이 어떤 조건일 때 손익이 바뀌는지 등을 세세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난 코로나시국에 영끌했던 사람들 중에서 현재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 건 이런 세세한 판단을 제쳐두고 일단 투자부터 하고난 뒤에 발을 뺄 타이밍에는 가만히 있었기 때문이죠.

본인의 노후와 자식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 어느정도의 부를 이뤄야하는지부터 구체적으로 정하시고서, 그 부를 어느 기간까지 이뤄야하는지 시간을 계산해보세요. 그렇게 목표가 명확해지면 생활비에서 어떤 것을 줄여야할지 우선순위가 저절로 정해지실거라고 믿습니다. 원하시는 일이 잘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명심하세요. 버는 건 절대 쓰는 걸 이겨내지 못합니다.

아무리 많이 벌어도 그만큼 써대면 알거지를 면하기 어렵다는 거죠.  평범한 진리지만 뼈대있는 말입니다.

덜 쓰는 게 답입니다.

여기 댓글 대부분이 월 수익 300 도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님 소득수준은 상위권이구요. 고정지출 쓰고도 남은 금액만치 급여도 안되는 사람 부지기수입니다. 5인가족 고정 지출외에 소득이 외벌이보다 더 뛰어 납니다. 돈걱정은 자신의 소득에 비례해서 생기는거니 와이프분이 감사하며 계획소비하시면 그 누구보다 멋진삶을 살아갈수 있습니다. 연봉 1억 가까이 되는 사람 정말 흔하지 않으니 만족하면서 더 나은 소득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다면 굳이 질문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대학교육 받으면서 초등교육 어떻게 받나요 하는 그런 수준의 글처럼 느껴지네요.. 좋은소득의 삶이니 앞으로의 많은 날들이 그 누구보다 질이 높을겁니다. 많은 걱정은 덜어 놓으시고 행복하시길...~

고정소비 370 + 카드값 500 = 870 이므로 님이 버는 한달 소득 650 은 다달이 계산하면 마이너스 220 삶을 꾸준히 살아간다면 1년이면 평균잡아도 2천6백 이라는 돈이 듭니다. 님 상여금이 1년에 3천이 된다면 그나마 다행이나 그 이하일 경우는 카드값을 줄여 보세요.

보험비 75만원에서 답이 딱 나왔네요.

도대체 무슨 보험을 들었길래 5인 가족 보험비가 75만원이나 나오나요;;;

매달 쓸데없이 증발하는 돈이 75만원이라는건데 보험부터 전부 해지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년에 900만원 육박하는 돈인데 그냥 아플때 병원가서 병원비 내는게 더 쌀 듯 하네요.

저는 4인 가족이지만 보험비로 지출되는 비용은 단 한푼도 없습니다.

작년에 병원비로 지출한 비용은 약국 약값 포함해서 10만원이 안되더군요.

보험은 실비 정도 드는건 모를까 대부분 공포심 조장에서 나오는 버리는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차할부..... 중고차 싼거나 하나 타시지...

연봉 1억에 알뜰폰, 중고차라니...

연봉이 1억이면 뭐하나...카드값 고정비가 1년으로 따지면 마이너스 인생인데

핸드폰은,
자급제폰으로 사고 LTE요금제 저렴한걸로 해서..
제가 한달에 25,000원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고려해 보세요. ^^

생활비, 보험, 자동차 등등...
각각의 지출 통장을 만들어보시는건 어떤지요...
달초 정해진 날짜에 항상 정해진 금액만 넣어두는거지요...
월말에 잔액이 남는 통장은 통합적으로 모으는 통장으로 이체하는거죠...

보험비, 통신비 너무 많아요.
맞벌이도 고려하시길.

가계부 어플 쓰시고, 월급이상은 쓸수 없는돈이다 라고 생각 해야 상여금이라도 모입니다.
벌이 비슷하고 애셋 외벌이에 학원비만 월 200입니다만 상여금은 거의 모으고 매달 적금도 듭니다. 몇개로 나눠져 있지만 저축성만 50은 됩니다.

큰 지출 차이는 대출금, 할부금, 보험 차이정도네요.
보험은 일부 최소 절반 정도는 줄이셔야 할것같고,
대출, 할부는 가능한 빨리 갚으시는게 좋습니다.
집 대출은 어쩔수 없다해도 차 할부라도 기를 쓰고 빨리 갚아야죠.

애들 영수 학원다니기 전에 대출 해결못하면 힘들어져요...

저는 자영업자인데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버는만큼 쓰게 되더라고요.

배달음식이나 다른거 줄여도 어차피

다른데서 똑같이 들어가더라고요.

돈 모으는 젤 확실한 방법은

월급 들어오면 적금 넣을거 넣고

남는걸로 쓰는 방법뿐입니다.

 아시는거겠지만 결국은 두번 먹고 싶은거 참고

한번 먹고 사고싶은거 좀 더 생각하고 참는거죠.

 저는 야식은 끈었는데 결국은 다른데서

나가는게 스트레스네요.

카드지출 줄이는게 답이죠.
맞벌이 하거나
배달음식을  줄이세요.
거기에 통신비 줄이기
곧 애들도 핸드폰 하나씩 해줘야 할텐데
핸드폰 교체주기는 길게 가져가시고 알뜰로 가세요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유치원비 70만
공부방비 35만
이부분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아이 둘이 유치원다녔고, 현재 초등학생인데,
유치원비 70만원은 쌍둥이가 다니는 비용일듯한데요
사립 유치원인가요?
국가에서 지원금도 나올텐데 유치원비용이 1인당 35만원씩이나 나오나요
공부방비도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게
유치원에서 오후4~5시까지 아이가 종일반으로 있을텐데
공부방은 언제 보내시나요? 휴일이나 다른시간대인가요?
아이 키우는 방식이 당연히 다르겠지만, 7살 아이 2명이 벌써부터 105만원 비용이 나온다면
진짜 초등학교, 중학교는 감당 못하실듯한데요
다른 지출도 줄여야겠지만, 지자체내에서 하는 좋은 교육프로그램이라던가 얼마든지 줄일방법이 있을거라봅니다
아무튼 아이3명 키우는건 정말 대단한일 같습니다. 힘내세요

비슷한 처지네요. 4인 가족, 아들 쌍둥이 키우고 있습니다.
서울에 가까운 경기권인데 애들 키우는 비용 많이 나갑니다.

와이프랑 같이 버는데 환율에 따라 650~800 정도 되고
작은 창고 운영하는데 거기서 50정도 나옵니다.
너무 힘들어서 유치원, 과외비는 어머니 도움 받고 있습니다.
주유비는 회사에 청구합니다.

유치원비: 100 (사립, 종일반 /  국립보내면 12시 되면 집에 오는 관계로 사립말고 옵션이 없습니다.)
학습지 : 20
학원비 : 50 (수학, 축구 / 주1회)
보험료: 50
카드값 : 250
부동산 대출 : 190 (4억)
자동차 대출 : 100 (2대)
투자 이자 : 30 + 알파

대략 이정도로 가게를 운영하는데.
코스트코 방문 또는 의류 구매 시점에 따라 마이너스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요즘 이자도 오르고 있어서 감당하기 힘들긴 합니다.

저는 많이 버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자유로운 업종이라 회사는 그대로 다니고, 오히려 창고 매출 규모를 키우려고 합니다.
물론 규모를 키우면 투자 리스크가 동반하긴 합니다.

4인가족 월 800 벌이인데
보험료 애둘15+15 와이프 연금포함 60 나 14
연금저축 100
적금 100
관리비 20
통신비 5
카드값 150
식비 40
교육비 아내가 전업이라 맡음 7살인데 초등학교 4학년 수학진도
나머지 저축

빠듯하실듯한데요..
곧 막네도 유치원가면..자녀분 셋 교육비가 최소 150은 잡으셔야할꺼에요
일단 부부폰,통신비 20만원은 너무쌔네요
전 인터넷+IPTV는 1.9만원에 알뜰폰 부부둘 100GB 요금 3.9만원*2명 총 10만원 안쪽이에요.
통신비는 충분히 월 10만원 아끼실 수 있어요
자동차 할부 60은 왠지 쌔다 싶지만.. 길어야 60개월 할부일태니..조금만 버티면 될꺼같고

고정비가 370 ....ㄷㄷ

카드값이 500 ?? 와우~

연봉을 한 2억 버시던가...

지출을 줄이던가...

백날 상담 받아봐야 소용없어요. 지출 못줄이면.

씀씀이는 키우긴 쉬워도 줄이긴 겁네 어렵죠.

저거 보다 못 버는 사람들도 다 자기들 수입안에서 계획적으로 계산하며 만족하며 살고 있는데 벌이에 비해서 자기보다 잘 버는 사람들 기준에 맞춰 먹고, 사고, 하고 싶은거 다 하려니 이렇게 불만스런 글이나 쓰지. 자기 벌이를 알고 수입에 맞춰서 계획적으로 소비를 하면 충분히 여유있게 살만한 수준인데 참...님이 고민이라면 우리나라 엄청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이런글 천지빼까리로 써야 합니다. 근데 그냥 자기 벌이 수준에 맞춰서 계획적으로 잘 사용하니간 만족하면서 사는거죠

결혼 20년차입니다.

제가 돈을 모았던 방법은...

1. 돈관리는 부부 중 보수적이며 꼼꼼한 사람에게

2. 일단은 잘 벌어야 합니다. 전...일찍 결혼해서 돈벌이가 되는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좀 더 힘들더라도 좀 더 수익이 큰... 그리고 맞벌이는 기본인것 같습니다.
    왜람되지만 여성분들 애키우고 집에 있으면...종국에는 동네 아줌마들 기싸움으로 끝납니다.
    10년이고 20년이고 자기 커리어를 쌓아야 합니다.

3. 종잣돈이 생기면 투자처를 찾아 좀 불려 나가야합니다. 물론 실패할 때도 있고 성공할 때도 있습니다.
    주식, 부동산 투기, 코인 이런거 하더라도 대출 받아서 들어가다가는 거지꼴납니다.
    여기서 본인 인생을 돌아 보게 됩니다.
    전 친한 친구 스타트업 투자하고 수익을 보았습니다.
   
    맞습니다....학창시절 공부도 좀 하고 해야 어느 정도 가능성있는 이들과 어울릴 기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공부하라고 하는 겁니다.
    또한 쓸데없이 같이 노는 친구들을 멀리합니다.
    그냥 지들 심심하니까 만나는 친구들입니다.
    특히 이런 부류들은 시기가 엄청납니다. 비꼬고 비아냥거리고 ㅎㅎ
    차라리 가족하고 잘 지내세요! 부모님 형제 이모 삼촌 등등

4. 종잣돈이 불어나면 제 사업을 해야 합니다.
    100% 아니 200% 성공할 사업을 기획해야 합니다.
    당연히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세상의 모든 사람이 부자인 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5. 여기까지만 오면 수중에 몇십억 많게는 백억 정도는 있게됩니다.

6. 이제 안정적인 패시브인컴을 만들 궁리를 하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제 방법입니다. 이 다음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6번이니까요....

봉알 두쪽으로 시작해서 딱 20년 걸렸습니다.

카드로 엄청 많이 쓰시네, 저희는 4인 가족에 고정지출+아내, 제 용돈 합이 370정도입니다.
그쪽과 다른 건 차할부, 아이들 어린이집비용, 아이들 학원비용이 없다는 것정도. 그거빼면 160정도 빠지네요.
저희도 주 2회정도 배달음식 사먹는데 그게 문제는 아닌거같네요.
카드로 뭘 쓰시는지 몰라도 카드를 너무 많이 쓰세요.
저희도 이상하게 돈이 줄줄 세서 다 체크로 바꾸고 그 체크카드에 연결된 계좌에 딱 정해진 돈만 넣고 관리하면서 써봤는데,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생활을 하면서 쓰는 비용은 확 줄었습니다.
외면하지 마시고 한달생활비를 아주 냉철하게 측정하시고, 체크카드로 바꿔서 고정적인 금액 안에서 써보세요.
무엇이든 절제해야 합니다. 본능대로 살면 망가져요.

배달식비부터 줄이셔야 할거 같습니다.
카드비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리고 모아둔 돈 있으시면 차량 대출금부터 해결해시는게 좋으실거 같습니다.

4인가족 외벌이에 영끌하면 1억 2~3천 정도 나옵니다.
저는 아낀다고 하는데 계획없이 쓰다 보니까 얼마 못 모으고 있네요.
애들이 커갈수록 돈이 더 많이 들어가요.
이런곳에서 조언 받는것도 좋지만 연금계좌가 있으실텐데 거기 가서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저도 거기서 생애 설계 받고 알뜰살뜰 모으고 있습니다.

뭐 다들 주거지와 생활 수준이 차이가 있으니 원색적인 비난은 걸러 들으시구요...


상황과 조건이 저와 매우 비슷하시네요. 제 일견으로는 우선적으로 무계획지출 (배달음식/외식등)을 줄이시고 그 부분을 대출 상환에 우선 주력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저는,

서울거주 중이고 비슷한 연봉/외벌이, 딸 하나(사립어린이집), 대출없음, 무주택 아파트 전세거주, 고정 저축 월 80만원 (IRP30/연금저축펀드30/청약저축20)

작년부터 오르는 금리 때문에 전세자금 대출을 갚는데 주력했습니다. 더 쥐어 짜면 저축액을 높일 수도 있겠지만 인색하지 않는 수준으로 살려면 이정도가 최선일 듯 합니다. (쓸데없는 지출은 지양하지만 그렇다고 짠내나지 않게 살지 않도록...ㅜ) 자산증가는 근로소득외로 재테크와 추가 수입원 만들기 등으로 전체 소득을 늘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할거 다 하면서 살면 연봉 1억 5천도 부족할순 있죠. 남들이 보기엔 꿈의 소득에 준할정도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