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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결말은?

[댓글수 (26)]

귤사줘 2023-03-25 (토) 00:40 조회 : 7609 추천 : 78

https://etoland.co.kr/link.php?n=8399194 복사

김준형 前 국립외교원장이 바라본 우크라이나 전쟁 결말

가만히 듣고 보니 맞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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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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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척살 2023-03-25 (토) 22:59

솔직히 양국다 손해긴한데..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병신인건 맞음.
자국 스스로의 힘도 아니고 원조받아서 겨우 수행하는 주제에 도발을 너무 많이 함. 세치혀가 너무 길어서..
뱉어 놓은 말이 있어서 젠렌스키 다음 대통령은 되어야 뭔가 해볼 수 있게 너무 말을 많이 했음.
결국 저 전쟁의 결과물은 국토회복도 다 못하고 젊은 남자들 다 죽이고 산업 근본 다 날려먹은 전쟁임.
러시아도 인명 피해 크지만.. 본인들 영토에서 뭐한게 거의 없음. 그냥 남의 땅에서 쌈한거지.

우크라이나는 잃을 것을 두루두루 다 잃은... 전쟁 끝나고 나면 저 나라는 그냥 날 거지임.
우크라이나로 와이프 구한다고 몰려드는 놈들도 많을 듯..
이미 망해서 국제 원조로 겨우 전쟁 유지하는 상태..

미국도 선례를 남긴 상태.. 미국 말 듣고 핵무장 포기했다가 나라가 어떻게 유린되는지 국제사회에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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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무 2023-03-25 (토) 01:13

매우 맞는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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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에요 2023-03-25 (토) 12:46

@산사춘1

안 받을 수 있나여?

지금 우크라이나 단독 힘으로 버티고 있는것도 아니고

세계원조로 버티는건데

그거 안하면 원조 없다고 하면 그대로 폭망이라

울며겨자먹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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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춘1 2023-03-25 (토) 13:05

@뽀에요

안받을수 있죠.
질질 끌면 됩니다. 2년이면 임기 끝나니까요.
그리고 명예롭게 퇴장하는거죠.
다음 대통령에게 짐을 넘길거 같아요.
만약 이걸 받으면 젤렌스키는 살날도 많은데
전쟁으로 나라도 망하고 거기다가 땅도 뺏긴
구국의 적이라고 총알 박고 뒤질걸요. 역사에 기록될 최악의 대통령으로 남길거구.
또 이렇게 1년만에 항복한다면 어떤 나라가 우크라이나를 우방으로 삼겠습니까?
역사적으로 영토전쟁은 최소 3년 길게 몇십년이 기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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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그란 2023-03-25 (토) 07:03

정전협정... 그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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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진 2023-03-25 (토) 18:53

@여자만汝自灣

독일을 동강내던 게 한국을 동강 ㅡ ㅡ

소련이 일본 동강내자 미국이 죽어라 한국을 동강내자 하던 게 ...;;

그렇다고 소련이 좋은 게 아닌 한국을 지들이 관리한다 이러니 미국은 일본을 우리가 관리할테니

여기서 미국도 소련도 개 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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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 2023-03-25 (토) 08:39

저대로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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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사랑 2023-03-25 (토) 18:41

하.... 미국 색히들을 어케해야하나 증말
우크라 국민만 죽어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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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 2023-03-25 (토) 19:35

죽은 군인들 시민들만 억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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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으리 2023-03-25 (토) 22:47

사실 주변국은 전쟁의 승패같은건 1도 관심 없음...
어떤 포지션이 자국에 이익이 될지만 계산기 돌리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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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오 2023-03-25 (토) 22:52

원래 전쟁목적이 완충지대 확보였으니... 정전이나 종전을 하더라도 우크라이나는 거지꼴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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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4 2023-03-25 (토) 22:56

이제와선 뭐
알아도 못빼고 할수도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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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척살 2023-03-25 (토) 22:5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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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2sw 2023-03-25 (토) 23:19

우크라이나가 뭐 생산하는지도 모르면서 글은 잘도 찍찍
우크라이나는 국도의 80%가 농경지임. 그것도 흑토라고 불리는 곡창지대
소련시절 소련을 먹여살린게 우크라이나고 현재는 유럽을 먹여살림
전쟁끝나면 우리나라처럼 2차산업이 주력인 국가는 거지되지만
우크라이나는 그냥 농사 지으면 된다
그리고 철 석탄 매장량이 엄청나서 소련시절에 우크라이나에 군수공장 즐비했기에
전쟁이 끝나고 외국자원이 좀 잠식하긴 하더라도 먹고사는데 지장없고
부동항도 있지만 곡창지대고 자원이 많아서 러시아도 노리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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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금고 2023-03-26 (일) 00:29

추천 0

굴평 2023-03-26 (일) 00:37

역사에서 비슷한 전투가 있죠.

오스만 - 베네치아 사이의 전투 중 크레타섬 공방전이 있습니다.

이슬람 세력에 대항하는 기독교 세력이 칸디아에 열정적인 원조를 보내고

베네치아도 엄청난 국력을 때려부으며 크레타를 지켜나갔지만

시간이 년단위로 흘러가며 점점 기독교 국가들의 지원은 시들어가고

베네치아 단독에 가깝게 지켜나가다가 오스만에 함락되죠.

크레타 사령관 단독 결정으로 항복할때 군인과 시민의 안전을 보장했던 오스만에 비추어보면

우크라이나도 서방의 원조가 줄어들어가면

결국 전선의 핵심지역들이 포위 및 고립될테고

그런 지역의 사령관이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는겁니다.

젤린스키의 고집만으로는 버틸수 없는 때가 오는거죠.

추천 0

토렌소환사 2023-03-26 (일) 01:18

맞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굳이 먹을 필요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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