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아재의 로아 (8월 중순에 시작했어요)

저도 아직 초보이지만 로아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도 많은거 같고 저같은 아재도 요래 게임하고 있다라고 공유하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현재 캐릭 상태 인데요 8월 중순에 시작해서 하루에 2시간 정도 하고 있습니다. 과금은 9900원 짜리 베아트리스인가 이벤트 비는 달에만 끊어서 아바타 포함 5만원 정도 쓴거 같네요..

본캐는 1467.5(요글 올리면서 강화 하나 성공해서 ㅋ) 입니다. 소환사 이구요... 원래 소환사 캐릭을 좋아해서 점핑 하익으로 키운 캐릭 입니다. 원래 오베때 하다가 접은 캐릭인데 복귀하면서 계속 키우고 있습니다.각인을 맞춘지 얼마 되지 않아서 모 허접합니다.

그외 데모니(충모닉), 배틀마스터, 블래스터, 도화가, 유산스카, 홀리나이트 총 7개 캐릭 입니다. 

스익하고 점핑권이 있어서 아마도 3월이 되면 9캐릭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창술사 스익으로 키월 예정이고 나머지 점핑캐는 하나를 모할지 아직 정하지 못했네요..

평일에는 2캐릭만 휴식게이지를 채워서 카던을 1수씩만 돌고 나머지 캐릭 에포나 하고 모험섬, 카오스케이드 혹은 필드보스, 가디언 토벌(휴식게이지 채워서) 돌면 끝나더라구요.. 첨에 3캐릭만 있을때는 휴식 게이지 상관없이 3캐릭 하면 몬가 숙제하는 기분이었는데 휴식 게이지 채워서 카던을 도니까 아이템도 많이 떨어지고 기분상이겠지만 득템도 좀 하는거 같아서 요래 하고 있습니다.

핵앤슬래쉬 게임이 대부분 그렇듯이 로아도 보면 제 기준으로는 폐지 주어서 장비 맞추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주 아주 드물게 경매장에 팔만한 아이템이 나오고 그외에는 대부분 재료로 만들어서 그걸 또 모아서 경매장에 팔아서 모이는 재화로 원하는 장비를 맞추고 강화하고 요런 게임 인거 같습니다. POE나 디아와 다른 점은 와우와 비슷한 기믹을 요구하는 레이드가 존재하고 메인 스토리 외에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섬들, 매일 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있고 부분 온라인 게임이 아니라 필드가 살아 있는 정말 온라인 게임이라는 점이 다르다라고 저는 생각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디렉터를 포함한 운영진이 완벽하거나 하진 않지만 유저들과 소통하며 게임을 만들어 나간다는 느낌, 지금은 부족해도 앞으로 채워질거라는 기대감이 있어서 아마도 계속 하게 될 거 같습니다.

현재는 홀리나이트 캐릭으로 오레하를 계속 트라이 하면서 숙달되게 하고 있구요.. 이번 주말 부터 아르고스를 트라이할 계획 입니다. 버스만 계속 타면서 키운거라 많이 늦을수도 있다고 할 수도 있지만 현재 배럭으로 키운 캐릭들 1415만들어 주고 각인 맞춰서 아르고스 발탄 계속 트라이 하고 그리고 비아까지 숙련이 되면 그때 강회해서 올릴 계획 이구요.. 그러게 하다보면 쿠크나 아브렐도 찬찬히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모두 즐로아들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