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마지막주부터 유튜브, 인벤 공략 외우기 시작,
트라이 시작. 첫주 공략 실패. 마지막날 어쩔 수 없이 노말6관으로 클리어. (첫주 트라이 실패)
5월 시작.
파메 순서까지 자아를 깨우침.
그 이후부터 하루 6시간 이상씩 약 60시간 트라이 공대의 망령이 됨.
약 30회 정도 공대를 거치고 거쳐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느낌.
어느 순간부터 찬미까지는 특별한 일 없으면 잘 죽지 않게 됨.
찬미 내부만 잘 지나오면 2문양까지 도달하는 확률이 70% 이상까지 올라감.
충분히 숙련이 된 것을 느끼고 2문양 이후 트라이 공대를 들어감.
그 결과, 운 좋게 찬미까지 전원 생존하게 되었고, 2문양까지 6명이 살아남음.
최종적으로는 나 포함 4명이 생존하였고, 0줄 선클하게 됨.
서폿 도화가로 먼저 패턴과 감각을 익혀서 그런지, 어느패턴이 어느정도 아픈지 감이 잡히게 됨.
바로 서머너로 2문양 이상 공대에 들어가서 트라이를 시작함.
역시나 2문양까지 사람이 없음... 수브링인 애들도 찬미 가기 전에 죽는 애들 수두룩함. (애들은 돈주고 버스탔나?)
60시간 트라이했던 경험상,
1시간이상 게임이 길어지면 그 공대는 안되는 공대라 판단하는 것이 현명함.
찬미전까지 5트이상 난다면 빠르게 중단하고 공대를 빠져나와 다른 공대로 가는 것을 반복함.
약 6시간동안 그렇게 공대를 이곳 저곳 다님.
마지막 관문이라서 그런가?
유독 남탓장인, 억까장인, 욕설을 입에 달고 사는 병진이형등.
그동안 로아에서 보지 못했던 뉴타입들을 통디에서 다 겪어봄.
경험한 바로는 공대장이 파메 노메 암수릴레이 개념이 없거나,
공대원 중에 한 명이라도 훈수충이 있거나,
(이땜에 공대장 오더가 안들리고 오더를 여러개로 분산시킴)
딜 부족하다고 서폿한테 힐보다 공증 위주로 돌리라거나,
(딜러들이 자기 피 관리를 못해서 우왕좌왕 도망치기 바빠서 되려 딜이 더 안 밀림.
무조건 힐임. 공증은 6번이면됨.
1문양 이후 몽환의 모래폭풍, 맞이하라보기 전에
, 찬미하라 빨리 보기 위해,
찬미
후 2문양 보기 위해
, 37줄 빨리 보기 위해, 7줄 보기위해 끝
)
입에 욕을 달고 사는 c8충들이 공대에 있으면 그 공대는 못 깨는 공대임.
(분위기 그냥 아주 조져놓는 욕설충들 젤 극혐임)
가장 무서운 적은 내가 아니라, 파메 자아조차 갖고 오지 않은 채 2문양, 7줄 공대에 오는 아군임.
11시가 파메면 자아를 갖고 미리 11시 근처로 무빙해서 안정적으로 딜해야하는데 3시 5시에서 딜하고 자빠짐.
계속 억까니 뭐니 온갖 핑계를 대며 잦은 리트를 일삼는 애들은 지가 파메, 노메에서 1번이 될 인식조차 없음.
60시간 트라이하면서 느낀게, 이런 애들 두명 이상 있으면 빠르게 다른 공대 가는게 정답임.
마지막에는 7줄 공대에 들어갔고,
약 7트정도 하고
이후 0줄 선클로 클리어함.
한번 선클 하고 나서부터는 이상하게 찬미까지는 잘 안죽음.
담주에는 클경팟으로 갈거긴 한데.. 자신감은 붙었으나 왠지 선클 자신은 없음. 7줄 카운터치고 아브렐 레이저 맞추는게 아직 미숙함.
- 요약 -
1. 하브렐 6관은 파메 노메를 개념있게 플레이하는 6명만 있으면 클리어가 가능한 곳이다.
2. 찬미전에 5트이상 리트가 나거나, 노답 플레이어가 두명이상 존재한다면 그 공대는 클리어가 어렵다고 보는게 맞다.
3. 실수는 누구나 한다. 단, 잦은 실수를 하는 사람은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다. 빠르게 손절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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