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보니 스토리에 대한 관점이 많이 바뀌었네요

https://etoland.co.kr/link.php?n=7029794 복사

예전엔 스토리가 좋은 게임이라고 하는 게임들을 좋아했고 재밌어했는데  지금도 물론 좋긴 하지만.

요샌 뭔가 떡밥만 잔뜩 던지고 안풀고 끝내는 스토리나 대충 '이런거지 않을까' 란 여운으로 넘어가버리는 스토리가

뭔가 몰입이 더 되네요 ㅋㅋㅋㅋ 

내가 제3자가 되어 이 세상의 이야기를 알아가는면도 매력있고

대충만든 스토리도 내가 주인공이 되어 세상 모든 일을 알수도 없고 뜬소문 같은 떡밥들만 들었다가 결국 알지못하고 끝나는 스토리도 매력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