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랑 고민하다가 레데리2 글픽차이 평가와 게임패스의 가능성을 보고 xsx으로 선택.
레데리2를 구매하여 플레이하면서 그래픽과 디테일에 우와~하면서도 매번 느껴지는 지루함에 결국 방치하게 됨.
게임패스에 저사양pc로 즐겨도 충분할 게임들이 넘쳐나서 실망.
'그냥 스팀게임이나 할껄' 하는 현타가 옴.
글픽감상이나 해볼겸 기어오브워5등 고화질게임 이것저것 골라서 깔아봤지만 대부분 어지러움증 오는 fps가 대부분이라 초반부 맛보기만 하고 삭제.(결과적으론 마구집이 찍먹이 가능한 게임패스의 장점이라 생각함)
그와중에 타이탄폴2는 재밌게 완결봄.
xsx 괜히 질렀나 싶을때 평가 좋은 포르자 호라이즌5를 접하고 갓xsx! 갓게임패스를 외침.
날마다 현실드라이브만해도 피곤한데
레이싱게임에 손대고 싶지도 않았고, 레이싱게임을 무슨 재미로 하는지 알고 싶어하지도 않았던 나를 반성하며 포르자를 가장 열심히 플레이 하게 됨. 확장팩 핫휠까지 구매하고 오프닝드라이브때 가슴벅차오르는 감동과 희열을 느낌.
포르자를 하다보니 어느새 하고 싶은 게임이 많이 유입됨. 에이지오브엠파이어2, 몬헌라이즈, 데드스페이스 등등. 이정도면 시간이 없어서 못 할 뿐. 할 게임이 없어서 못 즐길 일은 없기에 매우 만족함.
신기했던건 넷플릭스가 피시보다 xsx에서 훨씬 화질이 좋다는 것. (TV없고 43인치모니터로 pc,엑박 동시사용중) 덕분에 요샌 pc로는 잡무나 웹검색할때 잠깐 쓰고 유튜브 보는 시간도 많이 줄었고, 대부분의 여가 시간을 xsx으로 넷플, 애플뮤직, 게임패스를 즐기며 매우 만족하며 잘 쓰고 있네요.
또한 새 pc조립을 고려할 이유가 완전히 사라졌기에 합리적인 소비를 한거나 다름없어 더더욱 만족스럽습니다.
(자유)
메밀 비빔국수
(14)
[콘솔] 
무성아
따끈한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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