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딥러닝하는 레이싱 게임에서 생긴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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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는 실제 플레이어의 운전 데이터를 딥 러닝으로 인공지능에 그대로 학습시켜 이를 독립된 분신으로 창조해낸다.
플레이어의 플레이를 보고 학습한 데이터는 주행 아바타인 Drivatar에 저장된다. 그리고 내 드라이바타는 누군가의 게임에 내 닉네임을 대신 달고 나타나 마치 나처럼 운전대를 잡는다. 누군가는 일찍 브레이크를 밟고, 누군가는 더 급격하게 코너를 틀고, 일부는 속도를 유지하면서 더 넓은 반경으로 코너를 돌려 할 것인데, 플레이어마다 개성 넘치는 주행 특성은 그대로 드라이바타에 업데이트되어 드라이바타가 곧 내 분신처럼 행세한다.

• 래밍이란  의도적으로 상대방에게 꼬라박거나 방해 하는 행동

게임의 AI들이 상대방을 꼬라박고 담궈버리는 행동을 학습해버려서

국내, 해외 유저들한테서 AI들 운전에 대해 자주 언급됨

그래도 PVP레이싱에서 실제 사람한테 당하는것 보단 스트레스 덜함